서초역 파이 전문점 피칸파이·앵가디너·룰루레몬파이 세 종류 포장, 쎄종드파이

한 줄 요약

쎄종드파이는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0길에 있는 파이 중심 디저트 카페다. 서초역 근처에서 가벼운 디저트를 찾다 들러 앵가디너, 피칸파이, 룰루레몬파이와 헤이즐넛라떼를 주문했고 파이는 보냉제까지 챙겨 포장했다. 고소한 계열부터 상큼한 레몬 계열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 서초역 디저트 카페로 들러볼 만하다.

쎄종드파이 커피 메뉴판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앵가디너, 피칸파이, 룰루레몬파이, 헤이즐넛라떼
파이 관리
모든 파이 당일 판매가 원칙
포장
박스 포장 가능(홀파이용 박스), 포장 주문 시 보냉제 제공
가격 안내
네이버 표기 가격과 매장 가격에 차이가 있는 편, 가격 미표기 파이는 문의하면 바로 안내

2026. 9. 13. 방문자 기준

파이 먹으러 오기도 좋고 가볍게 시간 보내기도 괜찮은 카페다.

서초역 파이 카페 쎄종드파이 외부 모습
쎄종드파이 입구 주변 전경

서초역 근처 파이 전문 카페, 쎄종드파이

서초역 근처에서 시간도 좀 때우고 가벼운 디저트를 찾다가 방문한 쎄종드파이. 이름처럼 파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인데, 애플파이와 피칸파이부터 앵가디너, 룰루레몬파이처럼 이름부터 궁금해지는 메뉴까지 종류가 꽤 다양하다.

파이가 진열된 쎄종드파이 쇼케이스

매장 자체는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파이 하나 골라 커피와 함께 먹거나 포장해서 가져가기 좋았다. 파이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쇼케이스 앞에서 뭘 고를지 고민하게 되는 것도 나름의 재미다.

매장의 디저트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가벼운 선물용으로 쓰기도 괜찮아보인다.

쎄종드파이 매장 디저트 진열대
다양한 파이 종류가 놓인 진열 코너
선물용으로 고르기 좋은 디저트 진열

쎄종드파이 파이 종류와 당일 판매

파이 종류들이 워낙 많다보니 피칸파이나 앵가디너처럼 고소하고 달큰한 파이를 먹은 뒤 룰루레몬파이를 먹으면 입안이 확 바뀌어서 세 가지를 번갈아 먹는 재미도 있다. 웬만한 케잌 전문점보다 종류가 다양하다. 그리고 모든 파이는 당일 판매가 원칙이라신다.

당일 판매 파이가 놓인 쇼케이스

비스킷이나 견과류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비스킷과 견과류 제품 진열

박스에 파이 포장도 가능! 아마 이 박스는 홀파이용인듯

홀파이 포장용 박스

가격은 매장 메뉴판에서 확인

커피메뉴도 가격이 착하고 다양하다.

쎄종드파이 커피 메뉴판

네이버상에 있는 파이 가격과 매장에 있는거는 좀 차이가 있는편이다. 그리고 파이 중에 가격이 안적힌게 꽤 있는데 물어보면 바로 말씀해주신다!

파이 가격이 적힌 매장 안내

주문한 메뉴: 앵가디너·피칸파이·룰루레몬파이·헤이즐넛라떼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앵가디너, 피칸파이, 룰루레몬파이 그리고 헤이즐넛라떼.

주문한 파이 세 종류와 헤이즐넛라떼

헤이즐넛라떼는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을 듯한 맛이다. 헤이즐넛 특유의 고소하고 달큰한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서 파이와 함께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헤이즐넛라떼 한 잔

포장 주문 시 보냉제까지

나는 파이를 포장했는데 포장주문을 할 경우 보냉제도 따로 챙겨주셔서 좋았다. 특히 날씨가 더운 날 파이를 바로 먹지 않고 이동해야 한다면 이런 포장 방식이 확실히 편하다.

보냉제를 넣은 파이 포장 상태

파이가 넘어가지않게 공간도 신경써주심 ㅎㅎ

파이가 넘어지지 않게 담긴 포장 박스 내부

앵가디너 – 호두와 카라멜의 고소함

가장 먼저 먹어본 앵가디너는 프랑스 지방의 전통 과자에서 이름을 가져온 메뉴라고 한다. 파트 사브레에 카라멜과 벌꿀, 호두가 들어가는 구성인데, 한입 먹으면 파이 특유의 버터리한 풍미와 함께 호두의 고소함이 올라온다. 파이 속에 들어간 시럽의 달큰함도 상당히 진한 편인데 호두의 고소함이 같이 받쳐주니 단맛만 튀지는 않는다. 파이 자체가 위에 하나 더 들어가 있어서 일반적인 호두 디저트보다 파이의 풍미가 확실하게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호두가 들어간 앵가디너 단면

피칸파이 – 시그니처답게 정석적인 만족감

피칸파이는 쎄종드파이에서 시그니처 파이 중 하나여서 주문했었다. 파트 브리제에 메이플시럽과 벌꿀, 버터, 피칸을 사용하는 구성인데, 위에 피칸이 상당히 듬뿍 올라가 있다. 피칸의 향과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먼저 들어오고, 견과류가 꽉 차면서 생기는 묵직한 풍미가 좋았다. 달달한 시럽과 버터 풍미까지 더해지니 커피와 함께 먹었을 때 상당히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먹은 세 가지 중 피칸파이가 가장 정석적인 만족감이 있었다. 파이의 바삭한 결, 피칸의 고소함, 달콤한 시럽이 각각 따로 놀지 않고 한꺼번에 밀려오는 느낌이다.

피칸이 듬뿍 올라간 피칸파이

룰루레몬파이 – 입안을 정리해주는 상큼함

이름부터 룰루~ 룰루레몬파이. 위에는 상큼하고 가벼운 느낌의 크림이 올라가 있는데, 한입 먹자마자 레몬 향이 상당히 산뜻하게 들어온다. 크림이라고 해서 느끼하거나 묵직한 느낌은 거의 없고, 오히려 시원하게 입안을 정리해주는 쪽에 가깝다. 신선한 레몬을 활용한 레몬 가나슈와 크림 계열을 조합한 메뉴로 소개되고 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비주얼에서 예상되는 느낌 그대로 상큼한 쪽의 파이다.

크림이 올라간 룰루레몬파이

서초역 디저트 카페로 쎄종드파이는 어떨까

전체적으로 쎄종드파이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케이크나 베이커리 디저트보다는 제대로 만든 파이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다. 피칸파이처럼 고소하고 진한 계열부터 룰루레몬처럼 상큼한 계열까지 선택지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고르기도 좋다.

서초역 근처에서 커피와 함께 먹을 디저트를 찾는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하고, 여러 종류를 포장해서 집에서 나눠 먹기에도 괜찮겠다. 특히 피칸파이나 앵가디너처럼 견과류와 시럽의 풍미를 좋아한다면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

이번에는 세 종류만 먹어봤지만 파이 종류가 계속 바뀌거나 시즌 메뉴도 있어 다음에는 다른 파이까지 하나씩 먹어보고 싶어지는 곳이었다.

위치

쎄종드파이Saison de Pie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40길 48-16

장소 ·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