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장어덮밥 한마리와 한마리 반 양 비교, 와사비 조합 만목
한 줄 요약
만목은 선릉역·대치동에서 고창 민물장어를 관동식으로 구워내는 장어덮밥 전문점입니다. 한마리 39,000원과 한마리 반 50,000원을 나란히 놓고 양을 비교해 먹었고, 장어에 절임무와 와사비를 올린 조합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평소 식사량이라면 만목 장어덮밥 한마리로도 충분히 든든한 점심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장어덮밥 반마리
- 26,000원
- 장어덮밥 한마리
- 39,000원
- 장어덮밥 한마리 반
- 50,000원
- 재료
- 고창 민물장어
- 조리법
- 한 번 굽고 찐 뒤 비법 양념 발라 숯불에 두 번 더 굽는 관동식
- 한 상 구성
- 샐러드, 계란찜, 국, 반찬, 후식
2026. 9. 22. 방문자 기준
선릉역 근처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다녀온 만목. 대치동 쪽은 회사가 많아서 점심 메뉴도 정말 다양한데요. 이날은 평소 자주 먹는 메뉴보다는 조금 든든하고 특별한 한 끼가 먹고 싶어서 고창 장어덮밥을 먹으러 다녀왔어요.
장어라고 하면 보통 저녁 메뉴나 장어구이부터 떠올렸는데, 덮밥으로 나오니 점심으로도 깔끔하게 즐기기 좋았어요. 직접 먹어보니 장어와 밥의 조합도 잘 어울려서 선릉역이나 대치동에서 색다른 점심 메뉴를 찾는 분들께 소개해볼게요.
나는 장어덮밥 한마리, 같이 간 지인은 한마리 반 주문! 둘이 같이 놓으니까 양 차이도 꽤 나는데 나는 한마리로도 충분히 배불렀어요.
선릉역 맛집 만목 분위기
만목은 선릉로82길에 있는 장어 전문점으로, 일단 외관부터 분위기가 꽤 좋다. 딱 봐도 일반적인 밥집보다는 일본 장어 전문점 느낌이 나는 곳.



안으로 들어가면 우드톤 인테리어에 조명도 은은해서 생각보다 차분하고 고급스럽더라고요. 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고 공간이 어느 정도 나뉘어 있어서 좋았고,

조용하게 밥 먹으면서 이야기하기 좋은 분위기라 선릉역 맛집 회식 장소 찾는 분들에게도 괜찮을 듯. 막 시끌벅적한 회식보다는 맛있는 거 제대로 먹는 식사 모임에 더 잘 어울리는 느낌!


만목 장어덮밥 한마리와 한마리 반, 양 차이는?
만목 장어덮밥은 먹는 양에 따라 고를 수 있는데요. 반마리 26,000원, 한마리 39,000원, 한마리 반 50,000원.
- 반마리 26,000원
- 한마리 39,000원
- 한마리 반 50,000원
나는 한마리 39,000원, 지인은 한마리 반 50,000원으로 골랐다. 한마리 반은 이름 그대로 장어 양이 확실히 많아서 나오자마자 오ㅋㅋㅋ 소리 나옴.

평소 식사량이면 한마리도 충분했어요. 장어 좋아하고 많이 먹는 편이라면 한마리 반, 적당히 든든하게 먹고 싶으면 한마리 정도가 괜찮을 듯.
고창 민물장어를 쓰는 만목의 관동식 조리법
메뉴판 보다가 알게 된 건데 만목에서는 고창 민물장어를 사용한다고 해요. 조리하는 방법도 조금 독특했음. 장어를 한 번 구운 다음 찌고 다시 비법 양념을 발라 숯불에 두 번 더 구워내는 관동식 조리법이라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먹어보니까 식감에서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겉에는 제대로 구워진 느낌이 있으면서 안쪽 장어살은 진짜 부드러움.
장어덮밥 비주얼 미쳤음ㅋㅋ
그리고 드디어 장어덮밥 등장🤎

이건 나오자마자 사진부터 찍었다ㅋㅋ 양념이 반짝반짝하게 올라가 있는데 중간중간 구워진 부분까지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거. 특히 지인이 주문한 한마리 반은 장어가 밥을 거의 다 덮을 정도로 푸짐했고, 내가 주문한 한마리도 생각했던 것보다 장어 양이 꽤 괜찮더라고요.

장어 한 점 젓가락으로 들어봤는데 살도 도톰한 편. 겉에는 양념이 잘 배어 있고 속살은 부드럽게 풀려서 맛있었음. 양념도 너무 달기만 한 스타일이 아니라 밥이랑 같이 먹었을 때 딱 좋다. 장어 아래 밥에도 양념이 살짝 배어 있어서 밥 크게 한 숟갈에 장어 올려 먹으면 진짜 맛있음ㅋㅋ
장어 + 절임무 + 와사비 조합은 꼭
만목 장어덮밥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건 장어 + 절임무 + 와사비 조합. 처음에는 장어랑 밥만 같이 먹다가 중간부터 곁들임 하나씩 추가해서 먹어봤는데요.


이거 괜찮더라. 장어가 고소하고 기름기가 있는 음식이다 보니까 계속 먹다 보면 조금 묵직할 수 있는데, 와사비 살짝 올리니까 입안이 확 깔끔해져서 계속 들어감ㅋㅋ 생강이랑 같이 먹어도 잘 어울리고 한 점씩 조합 바꿔가며 먹는 재미도 있었다.
샐러드·계란찜·국까지 한 상 구성
만목은 장어덮밥만 하나 나오는 게 아니라 샐러드부터 계란찜, 국, 반찬까지 같이 나와요.

특히 계란찜이 부드러워서 장어 나오기 전에 먹기 좋았고요.


중간중간 샐러드도 같이 먹으니까 장어 먹다가 한 번씩 입맛 정리하기 좋더라. 반찬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장어랑 같이 먹기 괜찮았음.



한 사람씩 한 상으로 깔끔하게 나오니까 강남 장어덮밥 혼밥 찾는 분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치동 점심으로 든든하게 먹기 좋았던 곳
가격만 보면 매일 먹는 직장인 점심보다는 조금 있는 편이긴 해요! 근데 가끔 있잖아요, 오늘은 김찌, 제육 말고 좀 제대로 된 거 먹고 싶은 날ㅋㅋ 그럴 때 오기 괜찮은 곳 같아요.


나는 한마리 먹었는데 충분히 든든했고 지인은 한마리 반이라 확실히 더 푸짐했음. 부모님 모시고 식사할 때나 중요한 점심 약속 있을 때도 괜찮아 보이고, 선릉이나 대치동 근처에서 평소랑 조금 다른 대치동 맛집 점심 찾는다면 장어덮밥도 추천해요.
마지막 후식까지!
만목은 장어덮밥 다 먹고 진짜 배불렀는데 마지막에 후식까지 나왔어요💚 장어 먹고 나면 입안에 살짝 묵직한 느낌이 남는데 마지막에 시원하게 먹으니까 깔끔하게 마무리되더라고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한 상 제대로 먹은 느낌.


무엇보다 장어가 겉은 양념이 잘 배어 있으면서 속살은 부드러운 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나는 한마리, 지인은 한마리 반 먹었는데 각자 먹는 양에 따라 고를 수 있는 것도 좋았고요. 선릉에서 든든하게 점심 먹고 싶은 날, 조용하게 식사할 선릉역 맛집 회식 장소 찾는 분들이라면 한 번 가볼 만한 곳:)

나는 한마리로 충분히 배불렀는데 장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마리 반도 욕심날 듯ㅋㅋ 선릉에서 장어덮밥 생각날 때 기억해둘 곳, 만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