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북한강 데이트 별관 통창 자리 버거·파스타 나눔, 엠아르

한 줄 요약

엠아르 남양주본점은 경기 남양주 화도읍 북한강로에 있는 브런치 카페입니다. 짝꿍과 버거와 감자튀김, 파스타를 하나씩 주문해 나눠 먹고, 본관 식사 후 뒤쪽 별관에서 통창 너머 북한강을 보며 느긋하게 쉬었습니다. 드라이브 겸 조용한 데이트 장소를 찾는다면 엠아르가 잘 맞습니다.

북한강 앞 남양주 브런치 카페 엠아르 방문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602-22
영업시간
수~일 11:00~19:00
라스트오더
18:30
휴무
매주 월·화 정기휴무
주차
매장 앞 주차 공간 마련
주문 메뉴
버거(감자튀김 포함), 파스타, 음료 2잔
반려동물
동반 가능

2026. 9. 22. 방문자 기준

짝꿍이랑 남양주 쪽으로 데이트 갔다가 브런치도 먹고 여유롭게 쉬고 싶어서 엠아르에 다녀왔어요.

북한강 바로 앞에 있는 남양주 브런치 카페인데 음식만 먹고 나오는 곳이라기보다 공간 자체를 천천히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무엇보다 이날 짝꿍이랑 같이 와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여유롭게 느껴졌고 데이트 장소로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

북한강 앞 남양주 브런치 카페 엠아르 방문

엠아르 브런치, 버거와 파스타 둘이 나눠 먹기

엠아르에서는 버거와 감자튀김, 파스타에 각자 마실 음료까지 같이 주문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한 번에 나오니 테이블이 꽤 푸짐해졌어요.

사진만 찍고 빨리 먹으려고 했는데 플레이팅이 예쁘게 나와서 짝꿍이랑 한참 사진부터 찍었네요ㅎㅎ 버거는 감자튀김이 넉넉하게 같이 나오고 소스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한 끼 식사로 먹기에도 든든했어요. 파스타도 소스가 넉넉했고 버거와 같이 나눠 먹기 좋았어요. 한 가지 메뉴만 먹는 것보다 둘이서 서로 다른 걸 주문한 뒤 나눠 먹으니 더 만족스러웠어요.

엠아르에서 주문한 버거와 감자튀김 플레이팅
소스가 넉넉한 엠아르 파스타와 음료

본관 내부 분위기는 어떤가요

식사하면서 둘러보니 엠아르 본관 내부 분위기도 제 취향이었어요. 화이트톤을 기본으로 하면서 식물이나 포스터를 곳곳에 배치해놔서 과하게 꾸민 느낌은 없는데 사진을 찍으면 은근히 예쁘게 나와요.

테이블 간격도 답답하지 않았고 공간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서 짝꿍과 어디 앉을지 둘러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화이트톤에 식물과 포스터를 배치한 엠아르 본관 내부

한쪽에는 이렇게 귀여운 소품을 모아둔 포토존도 있었어요. 엠아르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곳이라 남양주 애견동반 카페를 찾는 분들도 방문하기 괜찮은 곳이에요. 실제로 매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오는 손님들을 고려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어요.

귀여운 소품을 모아둔 엠아르 포토존
반려동물 동반 손님을 고려한 엠아르 매장 한쪽 공간

밖으로 나가보니 고양이들도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이런 예상하지 못한 장면도 짝꿍이랑 카페 다닐 때 은근히 기억에 오래 남더라고요. 저희 둘 다 고양이를 구경하느라 잠깐 발걸음을 멈췄는데 여유로운 외곽 카페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어요.

엠아르 야외에서 만난 고양이

엠아르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

엠아르 위치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602-22예요. 북한강을 따라 드라이브하다 들르기 좋은 위치이고 매장 앞에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어요.

현재 영업시간은 수~일요일 11:00~19:00이고 월·화요일은 정기휴무로 안내돼 있어요.

북한강로변 엠아르 남양주본점 외관
엠아르 매장 앞 주차 공간과 입구
엠아르 영업시간 안내가 있는 외부 전경

조용하게 쉬기 좋은 엠아르 별관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엠아르 뒤쪽에 있는 별관이었어요. 본관에서 식사한 뒤 짝꿍이랑 별관도 구경하러 갔는데 저희가 들어갔을 때는 사람이 아예 없더라고요.

덕분에 둘이 조용히 앉아서 한동안 쉬다가 나왔어요. 사람 많은 카페에서는 먹고 나면 금방 일어나게 되는데 여기는 공간 자체가 조용해서 잠깐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특히 짝꿍이랑 둘이 있으니 괜히 서두를 필요도 없고 이야기하면서 느긋하게 있을 수 있어서 이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시간이었어요.

사람 없이 조용한 엠아르 별관 좌석

별관 통창에서 보는 북한강 풍경

별관에서 창가 쪽으로 가면 북한강 쪽 풍경도 시원하게 보여요. 통창 앞에 자리가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밖을 바라보며 가만히 앉아 있기에도 괜찮겠더라고요.

브런치를 먹는 것도 좋았지만 짝꿍이랑 이런 공간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까지 포함해서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았어요. 둘이 같이 오길 정말 잘했다 싶었던 곳 :)

우드 테이블과 조명이 어우러진 엠아르 별관 창가

별관은 본관과 또 느낌이 달라요. 밝은 화이트톤에 우드 테이블과 조명을 섞어놔서 좀 더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가운데 유리 공간이나 창가 쪽 작은 소품들도 예뻐서 이곳저곳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요.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방문해서인지 짝꿍과 조용하게 쉬기 정말 좋았어요.

어떤 날 가면 좋을까

남양주에서 식사만 하는 곳보다는 브런치도 먹고 북한강도 보고 천천히 데이트할 곳을 찾는다면 엠아르가 잘 맞을 것 같아요. 특히 둘이 드라이브하다가 맛있는 거 먹고 조용한 공간에서 조금 쉬고 싶은 날 다시 생각날 것 같은 곳이에요.

저도 이번에는 짝꿍과 함께 다녀와서 음식이나 공간도 좋았지만 그보다 같이 여유롭게 보낸 시간이 더 기억에 남았어요 :)

  • 엠아르 남양주본점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602-22
  • 영업시간 수~일 11:00~19:00
  • 라스트오더 18:30
  • 매주 월·화 정기휴무

위치

엠아르 남양주본점MR Namyangju Main Branch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602-22 엠아르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