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저녁 식사, 통창 야경과 바질새우파스타 미담키친
한 줄 요약
미담키친은 경주 황리단길 첨성로49번길에 있는 피자·파스타 양식당으로, 한옥 기와 외관 안에 노출 콘크리트와 화이트 톤이 섞인 모던한 내부를 갖췄다. 저녁에 방문해 콰트로치즈피자 한 판과 차돌오일파스타, 통새우가 올라간 바질오일파스타를 태블릿으로 주문해 통창 너머 전통 거리 밤풍경을 보며 먹었다. 치즈 풍미와 꿀 조합, 탱글한 새우가 특히 좋아 여행 마지막 식사로 추천할 만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북 경주시 첨성로49번길 33 미담키친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도보 5분 거리 황리단길공영주차장 이용
- 주문 방식
- 테이블마다 태블릿 메뉴판(주문·결제)
- 좌석
- 프라이빗 룸 형태 단체석, 남녀 분리 화장실
- 주문 메뉴
- 콰트로치즈피자 한 판, 차돌오일파스타, 바질오일파스타
2026. 9. 13. 방문자 기준
경주 여행의 묘미는 역시 황리단길 골목 구석구석 숨겨진 맛있고 예쁜 식당을 찾는 일이다. 저녁 식사를 위해 거리를 거닐다, 전통 기와지붕 아래로 따뜻한 조명이 새어 나오는 미담키친 외관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췄다. 겉보기엔 멋스러운 한옥 감성 가득한 곳인데, 막상 문을 열고 들어가니 힙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펼쳐져 기분 좋은 반전 매력을 준다.
황리단길 맛집 미담키친은 흔한 한식이 아니라 콰트로치즈피자 한 판과 감칠맛 나는 차돌오일파스타 등 특색 있는 양식을 파는 곳이다. 훌륭한 분위기 속에서 정갈한 음식을 즐기기 좋아, 요즘 핫한 경주 황리단길 맛집 중에서도 유독 인기가 많은 곳이라 입장 전부터 기대가 컸다.
미담키친 위치·영업시간·주차

- 위치: 경북 경주시 첨성로49번길 33 미담키친
-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 주차 정보: 매장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으므로 도보 5분 거리의 인근 황리단길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한옥 외관에 모던한 내부, 미담키친 공간

황리단길 골목을 따라 여유롭게 걷다 보면 커다란 통창으로 환하게 빛나는 미담키친 건물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다.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하는 통유리 외관 덕분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머문다.



투명한 유리문을 열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거친 노출 콘크리트와 깨끗한 화이트 톤 벽면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힙한 느낌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바깥에서 본 한옥 감성 특유의 웅장함과는 전혀 다른 현대적인 쾌적함이 공간 곳곳에서 돋보인다. 일행끼리 방해받지 않고 조용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룸 형태의 단체석도 세심하게 마련되어 있어 소규모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무척 높다.

또한 내부에 남녀가 깔끔하게 분리된 전용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머무는 내내 매우 편리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여서 연인들의 데이트나 지인들과의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태블릿 주문으로 고른 세 가지 메뉴


각 테이블에는 간편하게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태블릿 메뉴판이 설치되어 있어, 붐비는 시간대에도 직원 호출 없이 여유롭게 원하는 메뉴를 고를 수 있다. 우리는 이곳 방문객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콰트로치즈피자 한 판과 매콤 고소한 차돌오일파스타, 그리고 새우가 통째로 올라간 바질오일파스타를 넉넉하게 주문했다.

콰트로치즈피자와 꿀
가장 먼저 테이블에 놓인 피자는 네 가지 종류의 치즈가 빈틈없이 풍성하게 녹아내려, 노릇하게 구워진 황금빛 비주얼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했다.


무엇보다 미담키친 피자는 치즈 자체를 좋은 걸 쓰는 듯하다. 이건 먹어본 사람이라면 다 느낄 텐데 치즈가 너무 맛있음+_+ 치즈의 깊고 짭조름한 풍미에 도우 위로 톡톡 씹히는 얇은 아몬드 슬라이스가 고소한 단맛을 더해주어, 함께 제공된 꿀을 살짝 곁들이면 질릴 틈 없이 계속 들어가는 마성의 맛이었다.

차돌오일파스타
이어서 맛본 차돌박이 파스타 메뉴는 야들야들하고 기름진 소고기 차돌박이와 쫄깃하게 삶아진 면발이 매콤한 오일 소스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고소한 고기 향에 은은한 매콤함과 짭짤한 치즈 가루가 듬뿍 더해져,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오일의 맛을 아주 깔끔하고 중독성 있게 잡아주었다.

통새우 바질오일파스타
마지막으로 바질오일파스타는 향긋하고 신선한 바질 페스토가 면발 사이사이에 진하게 배어들어 입안 가득 싱그러움을 선사했다.

특히 면 위에 큼직하고 통통하게 구워져 올라간 새우는 포크로 찍었을 때 묵직함이 느껴질 정도였고, 탱글탱글하고 단단한 새우 살이 바질 향과 기막힌 조화를 이루었다.



한끼라고 정성스레 적힌 정갈한 수저 세팅과 깔끔한 플레이팅까지, 감각적인 공간 안에서 맛보는 양식 요리의 디테일이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던 경주 황리단길 맛집 이었다.
통창 너머 밤풍경, 여행의 피날레

아름답고 고즈넉한 전통 거리의 밤풍경을 투명한 통창 너머로 감상하며 든든하고 맛있는 식사를 마치니 하루 종일 쌓였던 여행의 피로가 눈 녹듯 스르르 사라졌다.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 안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다채로운 메뉴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만한 훌륭한 맛과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짭짤하고 진한 치즈의 풍미가 인상적인 콰트로치즈피자 한 조각과 큼직한 바질 새우, 그리고 감칠맛이 입안 가득 꽉 차게 넘치는 차돌오일파스타 포크질이 도무지 멈추지 않을 만큼 무척 흡족한 식사 시간이었다.

다음번 여행 때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미담키친 매장에 꼭 다시 들러 이 매력적이고 편안한 한옥 감성 분위기를 듬뿍 나누고 싶다.
눈과 입이 모두 호강하며 오감을 만족시켰던 진정한 경주 황리단길 맛집 미담키친♥ 고풍스러운 한옥 감성 속에서 근사한 양식을 원한다면 이곳을 강력히 추천한다. 고롬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