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 맑은 샤브샤브 가족 점심, 등촌샤브칼국수
한 줄 요약
등촌샤브칼국수 그랑파사쥬점은 동탄호수공원 앞 그랑파사쥬 2층에서 샤브샤브와 칼국수, 볶음밥 코스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아이와 함께 맑은 버섯칼국수 2인에 샤브소고기 190g을 더해 먹었고, 채소가 푸짐해 든든했다. 주말 점심에는 조금 일찍 가거나 피크타임을 피하는 편이 좋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그랑파사쥬 그린존 2층 2004호~2005호
- 주차
- 그랑파사쥬 건물 주차장 이용 가능
- 주문 조건
- 버섯칼국수는 2인부터 주문 가능
- 버섯칼국수 선택
- 얼큰·들깨·맑은 맛
- 야채 선택
- 미나리·숙주·미나리+숙주 반반
- 주문 메뉴
- 버섯칼국수 맑은 맛 2인 + 샤브소고기 190g
- 가격
- 버섯칼국수 2인 20,000원, 샤브소고기 10,000원, 총 30,000원
- 대기
- 주말 오후 1시 방문 시 앞 두 팀, 20분 이내 입장
2026. 9. 12. 방문자 기준

오랜만에 동탄호수공원 쪽으로 가족 외식을 다녀왔다. 예전에는 아이랑 동탄호수공원에 정말 자주 갔는데 한동안 뜸했더니 그 사이에 그랑파사쥬에도 입점한 가게가 꽤 많아졌더라. 동탄호수공원 근처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그랑파사쥬 맛집으로 검색하면 자주 보이던 등촌샤브칼국수 그랑파사쥬점으로 결정했다. 사실 등촌샤브칼국수는 다른 지점에서도 맛있게 먹었던 곳이라 메뉴 선택은 크게 고민하지 않았음 ㅎㅎ 아이랑 남편이랑 주말 점심으로 방문했다.
동탄호수공원 앞 그랑파사쥬 2층 위치

등촌샤브칼국수 그랑파사쥬점은 동탄호수공원 앞 그랑파사쥬 2층에 있다. 그랑파사쥬 건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족 외식하기에도 편한 편이다.
주말 점심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서 식사시간을 너무 딱 맞춰 가기보다는 조금 일찍 움직이는 게 좋다.
주말 오후 1시, 두 팀 웨이팅


우리는 주말 오후 1시쯤 방문했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고 앞에 두 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그런데 우리 뒤로도 계속 사람들이 들어오더라. 확실히 동탄호수공원 근처에서 샤브샤브 맛집으로 많이 찾는 곳이라는 게 느껴졌음.
그래도 회전이 생각보다 빠른 편이라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고 20분이 채 안 돼서 입장했다. 점심 피크시간을 조금만 피해서 가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듯하다.
버섯칼국수 맛과 샤브소고기 추가 주문


메뉴판을 보면 버섯칼국수는 얼큰·들깨·맑은 맛 중 선택할 수 있고 샤브소고기는 별도로 추가하는 방식이다.
2인부터 주문할 수 있는 버섯칼국수에 샤브소고기를 추가하는 방식이라 먹는 양이나 인원에 따라 고기를 추가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우리 가족이 주문한 메뉴


이날 우리 가족은 아이까지 셋이 방문했지만 버섯칼국수 맑은 맛 2인 + 샤브소고기 190g으로 주문했다. 버섯칼국수 2인 20,000원에 샤브소고기 10,000원을 추가해서 총 30,000원 나왔다.




고기가 처음부터 인원수에 맞춰 정해진 세트가 아니라 필요한 만큼 추가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샤브샤브는 사람마다 고기 먹는 양이 다르니까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은 추가하고, 채소나 칼국수를 좋아하면 기본 구성으로 먹는 식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게 편하다.
아이와 함께 고른 맑은 버섯칼국수



등촌샤브칼국수의 재미는 역시 육수 선택. 버섯칼국수는 얼큰 / 들깨 / 맑은 맛으로 선택할 수 있었고 아이와 함께 방문한 날이라 우리는 고민 없이 맑은 맛으로 골랐다. 원래 내가 등촌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얼큰한 국물이다. 애기 없을 때는 거의 무조건 얼큰으로 먹었는데 이날은 아이도 같이 먹어야 해서 오랜만에 맑은 국물로 주문했다.
그리고 야채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미나리 / 숙주 / 미나리+숙주 반반 중에서 고를 수 있었다. 미나리도 좋아하고 숙주도 좋아해서 당연히 반반으로 선택했다.
미나리와 숙주, 버섯이 푸짐한 냄비


냄비가 나오는데 야채가 정말 한가득. 특히 나는 샤브샤브 먹을 때 고기보다 이런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가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마음에 들었다. 미나리 특유의 향에 숙주의 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지니까 맑은 육수에서도 심심하지 않고 꽤 맛있었다.
그리고 등촌샤브칼국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버섯도 가득 들어있다. 버섯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은 꽤 만족할 듯.
샤브샤브부터 칼국수, 볶음밥까지

등촌샤브칼국수의 묘미는 역시 마지막까지 먹는 코스. 먼저 미나리와 숙주, 버섯을 넣고 샤브샤브로 소고기를 먹고 그다음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먹고 마지막에는 볶음밥까지 이어지는 구성이다.



한 냄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샤브샤브 → 칼국수 → 볶음밥 순서로 먹다 보니 2인분만 주문해도 식사가 꽤 든든하다. 나는 특히 마지막 볶음밥까지 먹는 걸 좋아해서 등촌에 오면 이 코스는 거의 필수 ㅋㅋ

동탄호수공원 주변은 산책하고 카페 가기도 좋지만 식사할 곳도 정말 많아졌다. 그중 등촌샤브칼국수는 메뉴 특성상 동탄호수공원 데이트, 가족 외식, 친구와 점심 식사까지 두루두루 어울리는 곳이었다.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맵지 않은 맑은 버섯칼국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괜찮았다. 반대로 어른끼리 방문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역시 얼큰 버섯칼국수 추천. 등촌 특유의 칼칼한 국물에 미나리랑 버섯 듬뿍 넣어서 먹는 맛이 진짜 좋다.
동탄호수공원 식사 뒤 산책까지
이번에 오랜만에 그랑파사쥬에 와보니 예전보다 맛집도 많이 생기고 분위기도 꽤 달라져 있었다. 그래도 여러 메뉴 중에서 등촌샤브칼국수가 유독 많이 보였던 이유는 알 것 같았다.
아이와 함께 가면 맑은 국물로 먹을 수 있고 어른끼리는 얼큰한 국물로 먹기 좋고, 샤브샤브부터 칼국수, 볶음밥까지 한 번에 먹을 수 있으니 가족 외식 메뉴로 무난하면서도 든든하다. 무엇보다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에서 식사하고 산책까지 이어가기 좋은 위치라 주말 점심이나 동탄호수공원 데이트 식당을 찾을 때도 괜찮은 선택. 주말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생길 수 있으니 조금 일찍 방문하거나 피크타임을 피해 가는 걸 추천한다. 오랜만에 먹어도 역시 등촌은 등촌이었다 ㅎㅎ
위치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동탄대로5길 9 그랑파사쥬 그린존 2층 2004호~2005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