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해장 칼낙지와 수육 한상, 다선칼국수 본점

한 줄 요약

다선칼국수 본점은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만나는 노포 감성의 칼국수집이다. 전날 회식 뒤 와이프와 다선칼낙지와 정식 수육 추가를 먹었는데, 바지락 국물과 오동통한 낙지, 갓 담근 듯한 겉절이까지 만족스러웠다. 해장도 점심 한 끼도 확실하게 생각날 곳이었다.

다선칼국수 식사 마무리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10:30~22:00, 주 7일 운영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다선칼낙지 2인
32,000원 (찐득하게 / 기본맛)
정식 수육 추가 2개
12,000원

2026. 9. 11. 방문자 기준

다선칼국수 수원본점 대표 음식

전날 회식이라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와이프와 함께 ‘해장으로 유명한’ 다선칼국수 수원본점에 다녀왔는데요~ 이미 수원 사람들한테는 수원 맛집 칼국수로 알려져 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조건 재방문할 수밖에 없는 찐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어떻게 25년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킬 수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다선칼국수 본점은 어떻게 찾아가나요?

수원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쭉~ 직진하면 우측에 다선칼국수를 볼 수 있습니다.

수원역 로데오거리 다선칼국수 위치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노포 감성’ 가득한 입구를 보실 수 있는데요.

노포 감성 다선칼국수 입구

가게 근처에는 ‘생방송 투데이’에서도 이미 소개되었고, ‘놀토’에서도 수원 대표 메뉴로 나왔다고 합니다~ 놀토에 음식 나올 때마다 항상 먹고 싶었는데, 수원역에 있다니!

다선칼국수 방송 소개 안내
다선칼국수 방송 소개 안내

입구 바로 앞에는 ‘원조 해장 칼국수’라고 적혀있는데요. 미리 스포하자면 전날 과음하고 여기서 칼낙지 먹는다? 무조건 해장 100% 보장됩니다!

원조 해장 칼국수 입구 안내

가게 들어서자마자 깔끔한 노포 감성이 돋보이고, 입구 바로 앞에 앞치마 걸려 있는 세심한 뽀인트 굿!

앞치마가 걸린 다선칼국수 내부
노포 감성의 다선칼국수 내부

다선칼낙지와 수육은 무엇을 주문했나요?

메뉴도 정말 다양해서 앉자마자 선택장애가 왔는데요. 저희는 다선칼국수 대표 메뉴인 ‘다선칼낙지 2인’(찐득하게 / 기본맛) 32,000원, ‘정식 수육 추가’ 2개 1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다만 다른 테이블에서는 만두도 진~~짜 많이 시키더라고요. 담에 올 때는 만두도 주문할 예정.

다선칼국수 메뉴판

보리밥과 겉절이부터 만족스러웠던 한상

먼저 각 자리마다 후추 + 고추장(보리밥 전용)이 구비되어 있는데, 일일이 요청하지 않아도 되니깐 편하더라고요~

테이블 후추와 보리밥용 고추장

밑반찬으로 무생채+겉절이가 먼저 나왔고요~ 사실 칼국수에서 이 겉절이를 빼먹을 수 없잖아요. 한 입 먹어보니 짭쪼롬 + 살짝 매콤 + 신선한(?) 맛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 같은데, 어릴 때 김장할 때 뺏어먹었던 막 담근 듯한 맛이었습니다. 칼국수 안 어울릴 수가 없어,,

무생채와 겉절이 밑반찬

그리고 보리밥 + 무생채도 같이 제공해줬는데요. 참기름을 넉넉히 넣어서 그런지 너무 꼬소하고, 고추장 살짝 넣어서 비벼먹으니깐 진짜 순삭이더라고요. 무생채도 갓 담근 싱싱한(?) 맛이랑 고추장이 너무 잘 어울려 이것만 한 그릇 시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은 보리밥
무생채와 보리밥 구성

수육도 아주 잘 삶아져서 탱글탱글했고, 기본으로 새우젓을 같이 주지만 소스 없이 먹어봤는데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가 하나도 없고 살코기+지방의 비율이 완벽해서 입에서 부드럽게 녹았습니다.

새우젓을 곁들인 정식 수육

바지락 국물에 낙지까지 푸짐한 다선칼낙지

그리고 대망의 ‘다선칼낙지 2인’ 메뉴까지 나왔는데요. 사이즈 보이시죠?? 이보다 가성비가 좋을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3인 같은 2인으로 푸짐하게 담아주시더라고요~ 특히 바지락이 있어 국물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게 숙취가 싹 사라질 수밖에 없는 맛이었습니다.

바지락이 든 다선칼낙지 2인
푸짐하게 담긴 다선칼낙지

또 킥은 바로 ‘낙지’였는데요. 오동통통한 낙지가 한 입에 먹기 좋게 잘라서 나오니깐 면발이랑 낙지를 얹어서 면치기를 해주니 입안 가득 식감이 꽉 차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면발과 한입 크기 낙지

‘칼낙지 2인 + 기본 수육’에다가 밑반찬까지 포함된 모습인데요. 사진으로만 봐도 노포 특유의 근본 음식 바이브가 느껴지지 않나요? 한국인의 소울푸드 느낌이 물씬 풍기고 진짜 맛없없이었습니다.

칼낙지와 수육 밑반찬 한상

그리고 겉절이도 갓 담근 것처럼 아삭아삭 달콤짭짤하다 보니 칼국수랑 너무나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면이랑 먹을 때는 항상 김치를 같이 올려서 먹었답니다.

칼국수와 아삭한 겉절이

수원역 점심과 해장으로 어떠셨나요?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평일에도 많이들 방문하셔서 여긴 확신의 수원 점심 맛집이라고 느꼈고, 해장하기에도 더없이 완벽했습니다. 그리고,, 담번에 또 오게 되면 한상 세트 중 하나를 골라서 먹을 것 같습니다! 낮술환영 멘트 합격!

다선칼국수 식사 마무리 상차림

위치

다선칼국수 본점Daseon Kalguksu Main Branch (다선칼국수 본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48 1층 다선 칼국수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