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역 혼밥 점심 알밥세트와 돈가스·우동, 하루 이자카야
한 줄 요약
하루 이자카야 가락본점은 경찰병원역 근처 가락동에서 낮에도 식사가 되는 이자카야예요. 혼자 들어가 알밥세트를 시켜 돈가스와 우동까지 함께 먹었는데, 주문서에 오이 빼기 표시란이 있고 셀프바 채소는 직접 밭에서 수확한 것이라고 해요. 가락동에서 혼밥으로 여유로운 점심을 먹고 싶을 때 부담 없는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11:00~24:00
- 브레이크타임
- 14:00~17:00
- 라스트오더
- 23:30
- 휴무
- 일요일 정기휴무
- 주문한 메뉴
- 알밥세트(돈가스·우동 구성)
- 주문서 옵션
- 오이 빼기 표시란 있음
2026. 9. 22. 방문자 기준

얼마 전 가락동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시간이 딱 겹쳤어요. 집에 가서 먹기엔 배가 너무 고프고, 그렇다고 혼자 아무 데나 들어가기는 싫어서 근처 가락동 맛집 점심 먹을 곳을 찾아봤는데요. 그러다 발견한 곳이 경찰병원역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 하루예요.

결혼 전에는 이자카야 분위기를 좋아해서 하루도 종종 다녔는데 아이들 키우면서는 이자카야 갈 일이 정말 없어졌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낮에도 식사가 가능하길래 '오늘 점심은 여기다!' 싶어서 혼자 들어가 봤어요 :)
- 영업시간 11:00~24:00
- 브레이크타임 14:00~17:00
- 라스트오더 23:30
- 일요일 정기휴무
경찰병원역 근처, 낮에도 분위기 좋은 하루



하루에 들어가자마자 제가 예전에 좋아했던 이자카야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져서 괜히 반갑더라고요. 혼자 들어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잠깐 여유롭게 점심 먹기 좋은 분위기에요. 육아하고 일하다 보면 혼자 밥 먹는 시간이 생겨도 후다닥 먹고 일어날 때가 많은데 이날은 오래간만에 저를 위한 점심시간을 보내는 기분이었네요.



생선초밥세트랑 알밥세트 고민하다가 알밥으로 정했는데 주문서에 오이 빼기 표시란이 인상깊었어요. 오이알레르기가 있거나 호불호가 있으신 분들에 대한 섬세한 배려👍

하나하나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비주얼!!!! 이런게 육아맘의 소확행 아니겠어요?

셀프바라고 놓아진 곳에 사진이 있길래 여쭤봤더니 저기 밭에서 김치랑 야채랑 다 직접 수확해서 쓰신다고!!! 어쩐지 너무 맛있더라니😆
비주얼부터 마음에 들었던 알밥

뭘 먹을까 고민하다 선택한건 알밥이에요. 솥밥 위에 빨간 날치알과 파, 김, 새싹, 단무지 등이 색깔별로 예쁘게 올라가 있어서 나오자마자 사진부터 찍게 되더라고요😍
알밥은 젓가락으로 비비는거 아시죠??

전체적으로 잘 섞어서 한입 먹어보니 날치알 특유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짭조름한 감칠맛이 고슬고슬한 밥과 잘 어울렸어요. 중간중간 씹히는 단무지가 달달하고 아삭해서 자칫 짭조름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맛을 잡아주는 것도 좋았어요. 알밥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드셔보시면 좋겠어요~
돈가스와 따뜻한 우동까지 든든하게


돈가스는 두께감 있는 안심 돈가스에 소스가 넉넉하게 올라가는 스타일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편이었고 소스가 지나치게 달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알밥과 번갈아 먹기 좋았어요. 곁들여 나온 양배추 샐러드도 상큼해서 돈가스를 먹다가 한 번씩 먹어주니 느끼함을 잡아주더라고요.


우동은 따뜻하고 깔끔한 가쓰오 베이스 국물에 어묵과 나루토, 팽이버섯까지 올라가 있었어요. 탱글한 면에 따뜻한 국물까지 먹으니 생각보다 한 끼가 꽤 든든했어요. 특히 요즘처럼 슬슬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에는 알밥과 함께 먹기 좋은 조합이었어요.
매일 엄마로, 미용실 원장으로 정신없이 지내다가 잠깐이라도 이렇게 혼자 맛있는 밥 먹는 시간이 참 좋았어요 :) 가락동 맛집 점심 장소를 찾거나 경찰병원역 근처에서 혼자 편하게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하루도 한번 참고해 보세요. 저처럼 가락동에 볼일 보러 왔다가 혼밥해야 하는 날에도 부담 없이 들르기 괜찮았어요.
- 경찰병원역에서 찾아가기 좋은 가락동 맛집
- 낮에도 특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
- 혼자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점심 메뉴
- 알밥부터 돈가스, 우동까지 든든한 구성
오래간만에 혼자 여유롭게 먹었던 점심이라 그런지 음식뿐 아니라 그날의 시간까지 꽤 만족스러웠던 가락동 하루였어요. 방문하실 분들은 점심 영업시간과 브레이크타임, 주차 여부는 방문 전에 한 번 확인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