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카페 무더위 피신, 엄마와 피스타치오 페스티벌·라즈베리 마들렌 노틀던
노틀던은 서울숲 입구 근처, 뚝섬역과 서울숲역 사이에 있는 디저트 카페예요. 무더운 여름날 서울숲 산책 중 엄마와 노틀던에 들러 피스타치오 페스티벌, 라즈베리 마들렌,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를 먹었어요. 노틀던의 피스타치오 페스티벌은 속 필링까지 꽉 찬 맛이라, 피스타치오를 좋아한다면 꼭 먹어볼 만해요.
중구 반쪽 접시 · 15 개의 글
서울과 부산/경남의 카페, 식당, 바에 대해 씁니다. · 주요 주제: 카페 · 술집 · 음식점
노틀던은 서울숲 입구 근처, 뚝섬역과 서울숲역 사이에 있는 디저트 카페예요. 무더운 여름날 서울숲 산책 중 엄마와 노틀던에 들러 피스타치오 페스티벌, 라즈베리 마들렌,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를 먹었어요. 노틀던의 피스타치오 페스티벌은 속 필링까지 꽉 찬 맛이라, 피스타치오를 좋아한다면 꼭 먹어볼 만해요.
동묘마케트는 서울 종로구 동묘 문구시장 골목에 있는 빈티지 분위기의 술집으로, 와인부터 맥주·소주까지 고를 수 있어요. 비 오는 날 동묘 문구시장을 구경하다 들러 통베이컨 마늘 크림파스타와 꽈리고추 바지락 술찜을 맥주·소주와 함께 먹었는데, 두 메뉴 모두 생각보다 훨씬 푸짐했어요. 동묘 문구시장 쇼핑 뒤 저녁 겸 한잔하기 좋은 곳이에요.
레스피레베이커리 서촌은 경복궁역과 효자동 사이, 청와대 사랑채와 통인시장 근처에 있는 소금빵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무더운 날 서촌 나들이 중에 들러 시그니처 커피인 레스피레 라떼(상하목장 우유+보리시럽)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본 소금빵과 명란 감자 소금빵을 먹었습니다. 레스피레 라떼의 고소함과 명란 감자 소금빵의 짭조름한 맛 덕분에 다시 오고 싶어진 서촌 카페였습니다.
카페 오캄은 건대입구역 2번 출구 가까이에 있는 고양이 코코가 사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무더운 날 점심 후 카페 오캄 2층에서 자는 코코를 보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바닐라 라떼, 마스카포네 티라미수를 먹었고, 강한 냉방과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와 커피, 여유를 좋아한다면 건대입구역에서 들를 만한 카페입니다.
미분당 성신여대점은 성신여대입구역과 보문역 사이에 있는 쌀국수 전문점이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습한 날 키오스크로 차돌박이 쌀국수, 차돌양지 쌀국수, 가리비 짜조, 감자말이 새우를 주문해 오픈키친 바 좌석에서 먹었고, 깔끔한 주방과 진한 국물, 부드러운 고기가 인상적이었다. 친구들이 왜 추천했는지 알 수 있었던, 쌀국수가 땡길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미니말레 뢰스터리&커피 바 서초교대점은 교대역 9번 출구 쪽에 있는 로스터리 겸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아점 후 들러 시그니처 헬싱키 라떼, 듄켈 원두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토 말차 바브카, 오트밀 레이즌 쿠키를 먹었고, 카세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깔끔한 남녀 분리 화장실까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헬싱키 라떼는 작성자가 마셔본 라떼 중 가장 맛있었다고 할 만큼 다시 찾고 싶은 메뉴였습니다.
이치규 서울역점은 서울역 10번 출구 LG 서울역빌딩 지하 1층에 있는 규카츠·스테키 전문 일식집입니다. 일 보러 간 김에 규카츠 채끝살과 스테키 채끝살에 음료 2개가 포함된 세트를 주문해, 이즈니 버터를 녹인 미니 화로에 7~8초씩 구워 소금·고추냉이·특제소스로 먹었고 양배추절임 반찬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부드러운 채끝살과 버터 향 덕분에 서울역 점심으로 다시 기억해 둘 만한 곳이었습니다.
어질 인 왕십리역점은 왕십리역 6번 출구에서 10초 거리인 복층 디저트 카페입니다. 한여름에 엄마와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말차 바스크 치즈 케이크, 마틸다 초콜릿 케이크를 주문했고 2층이 만석이라 1층 창가 좌석에 앉았습니다. 치즈·초콜릿 케이크를 잘 안 먹는 사람도 홀케이크로 먹을 자신이 생기는 곳이라 또 가고 싶어졌습니다.
계류관은 신당역 2번 출구 뒷골목, 신당중앙시장 근처의 닭 요리 전문점입니다. 복날을 제대로 챙기려고 부모님을 모시고 가서 참나무 능이 장작구이, 닭목살 탕수육, 물막국수, 고기된장 막국수를 주문해 뼈만 남기고 완뚝했어요. 여름에 시원하게 복날을 보내고 싶다면 계류관의 물막국수 조합을 추천합니다.
팔팔너구리해장 신당본점은 신당역 1번 출구 바로 옆에 있는 국밥·수육 한식집입니다. 숙취 해장을 하러 가서 소고기우동국밥 얼큰과 살살순살국밥 맑은, 냉큼아롱세트의 수육 반접시를 함께 먹고 결국 소주까지 한 병 비웠고, 고추짱아찌는 리필까지 했습니다. 해장하러 갔다가 한 잔 더 하게 되는 신당역 국밥집입니다.
스택베이커리 건대입구역 본점은 건대입구역 5번 출구 첫 골목 안에 있는 자양동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엄마와 함께 여름날 찾아가 플레인 퀴니아망, 플랫 크로와상, 올리브치즈 패스츄리, 카야 크로와상 4종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라떼를 곁들였어요. 4종 중 1등은 그린 올리브가 가득한 올리브치즈 패스츄리였고, 2층 나무 보이는 자리가 조용해서 여유롭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송탄진대광부대찌개 성수점은 성수역 1번 출구에서 1분 거리 골목 건물 2층에 있는 송탄식 부대찌개집이다. 셋이서 진대광부대찌개 3인분에 진라면 사리를 추가해 6분 타이머가 울린 뒤 직원이 풀어준 국물을 먹었고, 주전자로 주는 육수를 부어도 간이 싱거워지지 않았다. 밥 무한리필과 셀프 반찬, 커피·슬러시·요구르트 후식까지 챙겨주는 인심 좋은 성수 부대찌개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