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디저트카페 부부 저녁 후 얼그레이 소스 생과일 팬케이크, 잼잼
한 줄 요약
잼잼은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 연남동 성미산로29길 지하 1층에 있는 브런치·디저트 카페입니다. 저녁을 먹고 들른 부부가 생과일 팬케이크 15,000원, 블루베리 에이드 6,500원, 누텔라 밀크 쉐이크 7,000원을 나눠 먹었는데 팬케이크 속에서 흘러나온 얼그레이 소스가 단맛을 깔끔하게 잡아줬습니다. 빈티지한 분위기에 애견동반도 가능해 연남동 저녁 디저트 코스로 좋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길 24 지하1층
- 위치
- 홍대입구역 3번 출구 도보 약 10분
- 영업시간
- 평일 10:00~21:00, 주말 10:00~22:00
- 애견동반
- 가능
- 주차
- 매장 앞 별도 공간 없음, 인근 모두의 주차장 또는 공영주차장 이용
- 생과일 팬케이크
- 15,000원
- 블루베리 에이드
- 6,500원
- 누텔라 밀크 쉐이크
- 7,000원
2026. 9. 19. 방문자 기준

오늘은 아내랑 같이 저녁 먹고 디저트까지 즐기고 온 이야기예요.
밥을 먹고 나니 살짝 달달한 게 당기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예쁜 카페를 찾아 연남동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연애할 때 연남동을 정말 자주 왔었거든요.

그때 생각이 나서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이 동네는 올 때마다 분위기도 좋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 찾아간 곳은 요즘 SNS에서도 자주 보이던 곳, 바로 연남동 브런치카페 잼잼이에요.

연남동 카페 찾고 계셨거나 연남동 브런치 찾고 계셨다면 오늘 글 끝까지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잼잼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는?
- 주소: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길 24 지하1층
- 위치: 홍대입구역 3번 출구 도보 약 10분
- 영업시간: 평일 10:00~21:00 / 주말 10:00~22:00
- 애견동반 가능
- 주차: 매장 앞 별도 공간 없음, 인근 모두의 주차장 또는 공영주차장 이용
잼잼 매장 분위기
잼잼은 지하 1층인데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느낀 건 빈티지하면서도 예쁜 인테리어였어요.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곳곳에 신경 쓴 티가 나는 소품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조명도 은은하고 전체적인 톤이 따뜻해서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역시 연남동 브런치카페 답게 분위기 하나는 확실히 챙긴 곳이더라고요.


옛날 연애하던 시절 연남동 골목골목 다녔던 기억이 스쳐서 아내랑 서로 마주 보고 잠깐 추억팔이도 했어요 ㅋㅋ 이런 감성 있는 연남동 디저트 카페에 오랜만에 오니 옛 생각도 나고 기분 전환도 되고 일석이조였습니다.


둘이 주문한 메뉴와 가격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저희가 고른 메뉴는 생과일 팬케이크 15,000원, 블루베리 에이드 6,500원, 누텔라 밀크 쉐이크 7,000원 이렇게 3가지였어요. 둘이 나눠 먹기에 딱 적당한 구성이었습니다.
블루베리 에이드 6,500원
에이드는 사실 모 아니면 도인 경우가 많잖아요. 다른 카페에서 먹어보면 탄산이 너무 세거나 반대로 너무 달기만 하거나, 애매한 경우가 은근 많았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진짜 밸런스가 좋았어요. 저녁을 먹은 뒤라 딱 탄산이랑 달달함이 당기는 타이밍이었는데 한 모금 마시자마자 "어 이거 맛있다" 소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블루베리 향도 진하고 탄산도 과하지 않아서 끝까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었어요.
누텔라 밀크 쉐이크 7,000원

이건 진짜 말해 뭐해 였어요. 완전 달고 맛있었습니다.


누텔라 특유의 고소하고 진한 초코맛에 밀크의 부드러움이 같이 어우러져서 한 입 마시자마자 행복해지는 맛이었어요.
디저트 카페에서 쉐이크 하나는 꼭 시켜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생과일 팬케이크 15,000원, 얼그레이 소스가 킥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생과일 팬케이크요. 이거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바나나랑 무화과가 듬뿍 올라가 있었는데 과일 자체도 신선하고 당도도 좋아서 계속 손이 갔습니다. 팬케이크 자체도 너무 부드럽고 촉촉했어요. 한 입 썰어서 크림이랑 과일 같이 먹었는데 진짜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팬케이크는 또 먹으러 오고 싶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진짜 너무 맛있어서 아쉬웠던 게 딱 하나, 빨리 다 먹어버린 거예요 ㅜㅜ


그런데 여기서 진짜 킥은 따로 있었어요. 팬케이크를 써는데 안쪽에서 얼그레이 소스가 스윽 흘러나오더라고요.
처음엔 살짝 놀랐는데 먹어보니까 완전 신의 한 수였습니다. 팬케이크가 자칫 너무 달기만 할 수 있는데 얼그레이 특유의 은은한 향과 살짝 씁쓸한 밸런스가 전체적인 단맛을 깔끔하게 잡아줬어요.

이런 디테일 하나로 디저트 완성도가 확 올라가는구나 싶었습니다
총평
오늘 다녀온 연남동 브런치카페 잼잼은 분위기도, 메뉴도 전부 너무 좋았던 곳이었어요.

블루베리 에이드는 탄산과 단맛의 밸런스가 좋았고 누텔라 바닐라 쉐이크는 달콤함이 강렬했고
생과일 팬케이크는 얼그레이 소스 하나로 완전히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연남동 카페나 연남동 브런치 장소를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애견동반도 가능해서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 겸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저희 부부처럼 오랜 연애의 추억이 있는 연남동에 다시 온다면 이곳에 또 들러서 팬케이크 한 접시 비우고 갈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