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와부읍 야장 고기집 토마토장 삼겹살 불쇼 풀코스, 마녀의 아르페지오
한 줄 요약
2002 마녀의 아르페지오는 남양주 와부읍 자연 속에 있는 야외 좌석 고기집이다. 토마토장 삼겹살에 치즈를 올려 불로 마무리해주는 불쇼를 보고, 감자전과 명란 가득 누룽지 가마솥 볶음밥까지 이어서 먹었다. 토마토장 삼겹살과 감자전은 다시 가도 또 주문하고 싶은 조합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토마토장 삼겹살, 감자전, 명란가득 누룽지 가마솥 볶음밥
- 좌석
- 주변 풍경까지 보이는 야외 좌석(야장)
- 위치
-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661번길 142
2026. 9. 2. 방문자 기준
남양주 맛집 찾다가 정말 오랜만에 여기는 다시 와야겠다 싶었던 곳을 발견했어요. 바로 마녀의 아르페지오 예요. 사실 처음에는 그냥 남양주 와부읍쪽에 분위기 좋은 고기집 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먹어보고 나서는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특히 토마토장 삼겹살은 처음 들어보는 메뉴라서 더 궁금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이날 먹었던 것 중에서 토마토장 삼겹살이 제일 기억에 남았어요. 그리고 여기 진짜 그냥 고기만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더라고요. 야외에서 자연 보면서 먹는 분위기도 좋고 치즈 올려서 불쇼까지 해주시니까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남양주에서 이런 분위기의 고기집이라니
마녀의 아르페지오는 남양주 와부읍 쪽에 있는데요. 차 타고 들어가다 보니 어느 순간 주변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도심에 있는 고기집이 아니라 자연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도착했을 때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특히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먹는 게 정말 좋더라구요. 그냥 테이블 하나 놓여 있는 야외가 아니라 주변 풍경까지 같이 즐기면서 식사할 수 있는 느낌이라서 남양주 데이트맛집 찾는 분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고기 먹으러 왔는데 잠깐 여행 온 기분도 들었어요. 단순히 남양주 고기집이라고만 하기보다 분위기까지 같이 즐기는 곳에 가까워서 더 좋았어요.


제가 궁금했던 토마토장 삼겹살


저희가 주문한 건 토마토장 삼겹살이에요. 이게 그냥 토마토를 넣어서 만든 양념이 아니라 토마토장을 숙성해서 사용하는 토마토가 들어간 삼겹살이라니! 토마토라고 하면 보통 새콤한 맛을 먼저 생각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막상 먹어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완전히 달랐어요. 토마토의 맛이 확 튀는 게 아니라 양념 자체가 깊고 감칠맛이 있었어요.

그래서 삼겹살이랑 같이 먹었을 때 생각보다 훨씬 잘 어울리더라구요. 일반적인 고추장 삼겹살이랑은 확실히 다른 맛이구요, 너무 부드럽고 감칠맛나요.

치즈 올라가는 순간 분위기가 바뀌어요
토마토장 삼겹살을 먹다가 치즈를 올려주셨는데요. 여기서부터는 맛도 맛인데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치즈를 올리고 마지막에 불을 이용해서 마무리해주시는데 이게 바로 불쇼예요.
불이 확 올라오니까 저도 모르게 핸드폰부터 들게 되더라고요. 역시 이런 건 눈앞에서 봐야 재미있어요. 치즈가 녹으면서 고기 위에 착 붙는데, 그냥 토마토장 삼겹살을 먹을 때와 또 다른 맛이었어요.

토마토장의 감칠맛에 치즈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더해지니까 훨씬 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남양주 야장맛집을 찾으면서 맛뿐만 아니라 볼거리까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저도 이날은 음식 사진만 찍으려고 했는데 불쇼 시작하니까 영상까지 찍게 됐어요.

배불러도 꼭 먹어야 하는 감자전
그리고 여기 가신다면 감자전은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진짜예요. 저희도 삼겹살 먹고 있으니까 배가 어느 정도 찼잖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감자전을 먹을까 말까 살짝 고민했어요.

아… 이건 시키길 잘했다.
그런데 주문하고 먹어보니까 이 생각이 딱 들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쫀득한 식감이 있어서 계속 들어갑니다. 감자전은 팬에 부친 일반적인 요리가 아니에요. 이건 집에 포장해오고 싶은 맛입니다.

그래서 이날 저희끼리도 “여기 오면 감자전은 무조건 시켜야겠다.” 이 얘기를 했어요.
실제로 다른 방문 후기에서도 토마토장 삼겹살과 함께 감자전을 많이 주문하는 걸 볼 수 있었는데, 직접 먹어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고요.
마지막은 명란솥밥으로
고기랑 감자전까지 먹었으면 사실 배가 꽉 찼는데요. 그래도 마무리를 포기할 수 없어서 명란가득 누룽지 가마솥 볶음밥도 먹었어요. 이런 데 오면 마지막 볶음밥은 또 못 참죠. 고기 먹고 남은 양념이랑 같이 먹으니까 이것도 잘 어울렸어요.

특히 가마솥이라 그런지 바닥에 눌어붙은 부분까지 긁어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배부르다고 하면서 결국 끝까지 먹게 되는 코스였어요.


여기는 음식만 먹고 가면 조금 아쉬워요
마지막 명란솥밥까지 먹으니까 한 끼가 제대로 완성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여기에 야외 분위기까지 더해지니까 기억에 남더라고요. 특히 날씨 좋은 날에는 그냥 고기 먹으러 간다는 느낌보다는 드라이브하다가 좋은 곳 찾아간 느낌이 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남양주 데이트맛집 찾는 분들에게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실제로 방문 목적에서도 데이트와 가족외식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곳이에요.


맛있는 거 먹고 주변 분위기 즐기면서 천천히 이야기하기 좋았거든요. 가족끼리 와도 좋고, 연인끼리 와도 좋고, 친구들이랑 와도 분위기가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남양주 맛집 찾는다면 저는 여기 다시 갈 것 같아요. 처음에는 토마토장 삼겹살이 어떤 맛일까? 하는 궁금증으로 갔어요. 그런데 먹고 나서는 음식보다도 그날의 분위기까지 같이 기억에 남았어요.
- 자연 속에서 고기 먹고
- 치즈 불쇼도 보고
- 감자전까지 먹고
- 마지막에는 명란솥밥으로 마무리
생각해보면 꽤 제대로 먹고 왔네요.ㅎㅎ 무엇보다 저는 “다음에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 게 제일 컸어요. 남양주에서 조금 특별한 고기집을 찾고 있거나, 평범한 삼겹살 말고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고 싶거나, 분위기 좋은 남양주 야장맛집을 찾고 있다면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라면 다음에 가도 토마토장 삼겹살, 감자전은 다시 주문할 것 같아요.
📍 2002 마녀의 아르페지오 /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661번길 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