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 한정식 엄마와 모둠해물장·감태버터밥, 모담 어반
한 줄 요약
모담 어반은 여의도 IFC몰 L3층에 있는 모던 한정식집입니다. 엄마와 둘이 방문해 꽃게육수 문어 파스타와 모둠해물장·감태 버터밥을 각 29,900원에 주문했고, 메인 주문 시 전식 6종과 밥·국·반찬, 후식 우유푸딩까지 한 상으로 차려졌습니다. 룸이 있어 가족 식사와 상견례·직장 모임에도 잘 맞는 곳이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L3층 (IFC몰)
- 영업시간
-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 예약
- 예약, 단체모임 가능
- 주문 메뉴
- 꽃게육수 문어 파스타 29,900원 / 모둠해물장과 감태 버터밥 29,900원
- 구성
- 메인 메뉴 주문 시 전식 6종 제공, 밥·국·반찬, 후식 우유푸딩
- 좌석
- 일반 테이블과 프라이빗 룸
2026. 9. 15. 방문자 기준

예전에 살던 곳에서는 여의도가 가까워 더현대서울과 IFC몰에 자주 갔었는데요. 이번에는 엄마와 식사할 곳을 찾다가 IFC몰 안에 있는 오랜만에 여의도 한정식 맛집 모담 어반을 방문해봤어요!

한정식은 음식이 정갈하게 나오고 여러 가지를 조금씩 맛볼 수 있어서 저도 좋아하는데, 엄마까지 무척 만족하셔서 뿌듯했던 솔직후기 남겨볼게요 ㅎㅎ
- 📍위치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L3층
- ⏰영업시간 :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 ✨예약, 단체모임 가능
모담 어반 여의도점 가는 길
모담 어반 여의도점은 IFC몰 L3층에 있어요. IFC몰로 들어가서 L3층까지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간 후 앞쪽으로 좀더 가면 매장이 보인답니다! 길치인 전 좀 헤멨어요 ^^;;ㅋㅋㅋ
모담 어반은 입구부터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둥근 아치형 입구와 은은한 조명, 차분한 우드톤이 어우러져 전통 한정식을 조금 더 세련되게 풀어낸 느낌이더라고요.
매장 내부와 프라이빗 룸
모담 어반 매장 안쪽에는 일반 테이블뿐 아니라 독립적으로 이용하기 좋은 룸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었어요. 조용하게 이야기하며 식사하기 좋아 보여서 가족 외식은 물론 여의도 모임장소나 상견례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았답니다.



메뉴와 가격
모담 어반 메뉴를 살펴보니 단품 메인부터 코스 요리, 상견례 정식까지 구성이 다양했어요. 결혼 전에 이곳을 알았다면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좋았겠다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단정하고 편안했어요 ㅋㅋ


저희가 이날 주문한 메뉴는 꽃게육수 문어 파스타 29,900원과 모둠해물장과 감태 버터밥 29,900원이에요. 모담 어반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전식 6종이 함께 제공된다는 점이었어요😊
전식 6종은 어떻게 나오나요?
모담 어반의 전식은 메인 주문 시 6종이 함께 나와요. 메뉴판에는 흑임자를 올린 녹두죽, 홀그레인 유자를 곁들인 샐러드, 버섯 편육과 트러플 참나물 무침, 매콤 버섯 강정, 훈제오리 냉채, 들기름 카펠리니가 안내되어 있었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입맛을 돋우는 정도일 거라 생각했는데, 하나씩 차려지는 음식의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부터 테이블이 꽉 찼어요. 접시와 담음새도 정갈해서 보는 재미까지 있었고 엄마도 음식이 참 예쁘게 나온다며 좋아하셨어요.
부드러운 녹두죽으로 속을 편하게 달랜 뒤 샐러드와 냉채를 먹으니 입맛이 산뜻하게 살아났어요. 버섯 편육은 버섯이 촘촘하게 들어간 모양부터 독특했고 참나물과 함께 먹으니 향긋했답니다🤭 윤기 나는 매콤 버섯 강정은 쫀득한 식감이 좋았고 훈제오리 냉채는 채소와 함께 곁들이기 좋아 부모님도 편하게 드실 만한 구성이었어요.
특히 새우와 김가루, 지단 등이 곁들여진 들기름 카펠리니는 한정식집에서 만나는 색다른 전식이라 인상적이었어요. 여러 재료를 잘 섞어 먹으니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면서도 무겁지 않아 다음 음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답니다.


전식만으로도 코스 요리를 먹는 듯해 여의도 맛집을 찾을 때 기억해두고 싶은 곳이었어요👍
꽃게육수 문어 파스타와 모둠해물장·감태 버터밥

그리고 기다리던 꽃게육수 문어 파스타가 나왔어요! 주황빛의 진한 소스 위에 큼직한 문어 다리가 통째로 올라가 있어 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더라고요.

문어는 통통하고 먹기 좋게 잘라 면과 함께 먹기 좋았고, 꽃게육수로 만든 소스가 면에 잘 어우러져 일반적인 크림이나 토마토 파스타와는 다른 감칠맛이 느껴졌어요.

한정식과 파스타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는 점도 신기했답니다💕

모둠해물장과 감태 버터밥도 이름처럼 구성이 풍성했어요. 윤기 나는 장 양념 안에 새우와 전복, 문어, 고기, 반숙 달걀과 채소 등이 보기 좋게 담겨 나왔어요.

해산물 하나하나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고 감태 버터밥과 함께 곁들이니 짭조름한 해물장의 맛을 부드럽게 잡아줘 조합이 좋더라고요. 큼직한 새우와 쫄깃한 문어까지 먹다 보니 한 그릇 안에서도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었어요.




메인 메뉴와 함께 밥, 국, 반찬도 정갈하게 차려져 정말 든든했어요👍 사실 전식이 워낙 잘 나와서 메인을 먹기 전부터 배가 꽤 찼는데도 음식마다 느낌이 달라 계속 젓가락이 가더라고요 ㅎㅎ
단품 가격만 보면 아주 가벼운 식사는 아니지만 전식 6종과 한 상 차림까지 포함된 구성을 생각하면 엄마와 천천히 식사하기에 만족스러웠어요.
후식 우유푸딩
모담 어반은 마지막에 후식으로 우유푸딩이 나오는데 이것까지 완벽했어요! 하얗고 매끈한 푸딩은 숟가락으로 뜨면 탱글하면서도 부드러웠고, 담백하고 은은한 우유 맛이 식사 후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줬답니다.
배가 부르다고 해놓고 엄마와 끝까지 싹 먹었어요 ㅋㅋ 자극적으로 달지 않아 부모님도 부담 없이 드시기 좋은 후식이었어요.
가족 식사·상견례 장소로 어땐나요?
전체적으로 모담 어반은 공간이 넓고 깔끔한 데다 음식이 정갈하게 나와 엄마를 모시고 온 저까지 기분 좋았던 식사였어요. 룸이 마련되어 있어 대화를 나눠야 하는 가족 모임이나 상견례, 직장 모임에도 괜찮아 보였고요.

한식만 고집스럽게 구성한 것이 아니라 문어 파스타나 카펠리니처럼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메뉴가 섞여 있어 젊은 분들과 부모님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엄마도 분위기부터 음식, 마지막 우유푸딩까지 마음에 들어 하셔서 여의도 한정식 모임장소를 찾는 분들께 소개하고 싶은 모담 어반! IFC몰에서 쇼핑하거나 더현대서울 나들이 전후로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을 때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