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카페 핸드드립 가을블렌드와 3층 은행나무 통창, 레망도레 광화문점
한 줄 요약
레망도레 광화문점은 시청역 4번출구에서 3분 거리 무교로에 있는 1~3층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종로에서 점심을 먹고 들러 아이스크림 플로트, 핸드드립 가을블렌드, 쇼숑오뽐므를 3층 통창 좌석에서 즐겼고 창밖으로 커다란 은행나무가 보였습니다. 산미가 부담스럽지 않고 홍시 같은 풍미가 도는 가을블렌드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시 중구 무교로 17
- 영업시간
- 08:00~21:00
- 주차
- 주차 불가능
- 대중교통
- 시청역 4번출구 3분 이내, 광화문역 5번출구 5분 이내
- 좌석
- 1층~3층, 2층이 가장 넓고 3층은 조용한 편
- 주문 메뉴
- 아이스크림 플로트, 핸드드립 가을블렌드, 쇼숑오뽐므
- 판매 상품
- 드립백, 원두 판매
2026. 9. 22. 방문자 기준
종로 쪽으로 데이트를 나갔다가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하러 시청역 카페 레망도레 광화문점에 다녀왔어요.

광화문역,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종로·광화문 쪽에 약속이 있거나 데이트할 때 들르기 좋은 위치였어요. 특히 레망도레 광화문점은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이커리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라서 커피와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추천드려요.
레망도레 광화문점 위치와 영업시간
레망도레 광화문점은 서울시 중구 무교로 17에 있고 영업시간은 08:00~21:00이에요. 주차는 불가능하고, 시청역 4번출구에서 3분 이내, 광화문역 5번출구에서 5분 이내 거리예요.
레망도레 광화문점은 시청역에서 가까운 무교로에 위치해 있어요. 시청역뿐만 아니라 광화문역, 을지로입구역에서도 접근하기 좋은 편이라 광화문이나 종로에서 식사하고 카페를 찾을 때 코스로 넣기 괜찮더라고요. 특히 카페에 들른 뒤 청계천 산책까지 이어가기 좋은 위치라 데이트 코스로도 잘 어울리는 곳이에요.
1층에서 주문, 베이커리 진열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레망도레 광화문점은 1층에서 먼저 주문을 하는 구조예요. 키오스크와 카운터에서 주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주문하는 곳 주변으로 베이커리와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는데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는 것부터 쉽지 않더라고요.ㅎㅎ 크루아상부터 휘낭시에, 에그타르트 등 다양한 베이커리 디저트도 많더라구요.


커피만 마시려고 갔다가 빵 냄새와 비주얼에 결국 디저트까지 고르게 되는 곳이에요.ㅎㅎ
레망도레 메뉴 — 핸드드립부터 티까지
레망도레는 커피 메뉴도 꽤 다양했어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라떼부터 핸드드립 커피까지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골라 마실 수 있어요.

논커피 메뉴도 다양해서 말차와 딸기가 들어간 노르웨이숲, 레몬티 등이 있고 티 종류도 하동호박차, 이른봄쑥차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원두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핸드드립을 골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매장에서는 드립백과 원두도 판매하고 있어서 마음에 드는 커피가 있다면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

레망도레의 빨간색 포인트
매장에 들어가면서 느낀 또 하나의 포인트는 빨간색을 시그니처처럼 활용했다는 것! 곳곳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는데 빨대까지 빨간색이라 은근히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전체적인 공간은 깔끔하면서도 빨간색 포인트가 더해져서 밋밋하지 않고 기억에 남는 분위기였어요.
1층부터 3층까지, 어느 층이 조용한가요
레망도레 광화문점은 1층부터 3층까지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제가 둘러보니 2층이 가장 넓은 공간이었고 여러 명이 함께 앉기 좋은 좌석도 보였어요.


저희는 조금 더 조용하게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3층 좌석을 이용했어요.


3층은 상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라 데이트하면서 이야기 나누거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더라고요. 노트북을 펼쳐놓고 작업하거나 공부하는 분들도 보였고 담요도 준비되어 있어서 이런 세심한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통창 너머로 보이는 도심 속 은행나무 뷰
제가 레망도레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창가 뷰였어요.

벽면이 통창처럼 시원하게 되어 있어서 실내에서도 답답한 느낌이 별로 없고 창밖으로 커다란 은행나무들이 쭉 보이더라고요. 도심 한가운데 있는 카페인데 창밖으로 나무가 보이니까 생각보다 훨씬 여유로운 느낌.

특히 곧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계절이라 가을에 방문하면 분위기가 더 예쁠 것 같았어요. 시청역이나 광화문 근처에서 나무 보면서 커피 마실 수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창가 좌석을 노려봐도 좋을 것 같아요.

시청역 카페 레망도레 주문 메뉴
메뉴가 워낙 다양해서 한참 고민하다가 저희는 아이스크림 플로트, 핸드드립 가을블렌드, 그리고 디저트로 쇼숑오뽐므를 주문했어요.

아이스크림 플로트
먼저 아이스크림 플로트!

라떼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메뉴인데 저희는 고소한 원두를 선택했어요. 라떼 자체는 고소한 커피 맛이 느껴지고 위에 올라간 아이스크림은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둘을 같이 마시면 맛의 조화가 꽤 좋았어요.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니까 당연히 달기는 한데 라떼 자체가 달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단맛이 과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커피의 고소함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디저트처럼 즐기기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라떼 자체가 더 달았다면 전체적으로 너무 달게 느껴졌을 것 같은데 딱 적당한 정도라 마음에 들었어요.
핸드드립 가을블렌드
그리고 기대했던 핸드드립 가을블렌드.

이건 신랑이랑 둘이 마시면서 “이거 맛있다!” 하고 감탄했던 메뉴예요.ㅎㅎ 적당한 산미가 있으면서도 마시다 보니 은은하게 홍시 같은 느낌의 풍미도 느껴져서 가을이라는 이름과도 잘 어울리는 커피였어요.
산미가 너무 강해서 부담스러운 스타일이 아니라 적당히 산뜻하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 둘이서 맛있다고 계속 이야기하다 보니 집에 아직 원두가 남아 있어서 이번에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는데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원두도 하나 골라서 사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쇼숑오뽐므(프랑스식 사과파이)
커피를 마시는데 디저트를 빼놓을 수 없죠.ㅎㅎ 이번에 고른 디저트는 쇼숑오뽐므예요.

프랑스식 사과파이인데 비에누아즈리 반죽 사이에 사과가 들어있는 형태라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졌어요.

사과 조각과 달달한 사과 필링이 들어 있어서 버터 풍미가 느껴지는 바삭한 빵과 같이 먹으니 잘 어울렸어요. 무엇보다 커피와 함께 먹기 좋은 디저트였어요. 달콤한 사과 풍미가 커피의 쌉싸름함과 잘 어울려서 핸드드립 커피와 함께 하나씩 나눠 먹기 좋더라고요.

데이트부터 모임, 혼자 작업까지
레망도레 광화문점은 좌석이 여러 층으로 나뉘어 있고 2인석부터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까지 있어서 데이트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약속이나 가벼운 모임 장소로도 괜찮아 보였어요.

저희처럼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하면서 여유롭게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고 혼자 방문해서 커피를 마시거나 노트북 작업, 공부를 하는 분들도 꽤 보였어요. 통창이 많아서 공간 자체가 답답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시야가 탁 트인 느낌도 좋았어요.
종로·광화문 데이트 카페를 찾는다면
종로 쪽에서 데이트하면서 점심을 먹고 어디에서 커피를 마실까 고민한다면 시청역 카페 레망도레 광화문점 추천해요.

커피만 마시는 카페라기보다는 핸드드립부터 시그니처 음료, 다양한 베이커리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특히 저는 아이스크림 플로트와 핸드드립 가을블렌드가 기억에 남았고 쇼숑오뽐므까지 함께 먹으니 오후에 여유롭게 쉬어가기 딱 좋았어요.

무엇보다 창가에서 커다란 은행나무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할 수 있어서 좋았던 곳. 가을이 되면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 것 같아서 그때 다시 방문해도 예쁠 것 같아요.

광화문·시청 쪽에서 식사 후 카페를 찾거나 청계천까지 이어지는 데이트 코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 들러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