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앞역 인도요리 남매 점심 갈릭난과 수제 라씨, 나마스테 동묘점
한 줄 요약
나마스테 동묘점은 동묘앞역 5번 출구 앞 2층에 있는 정통 인도 요리 전문점입니다. 동묘 완구거리 나들이에 앞서 동생과 11시 40분에 방문해 커플세트(2인) 50,000원으로 사모사, 치킨티카, 새우칠리, 치킨마크니, 야채커리, 플레인 라이스, 갈릭 난을 먹고 수제 라씨로 마무리했습니다. 갈릭 난과 치킨마크니의 궁합이 좋았고, 새우칠리는 매콤함이 있어 매운 음식에 약하면 참고가 필요합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종로구 지봉로 18 2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 위치
- 동묘앞역(1·6호선) 5번 출구에서 29m, 건물 2층
- 커플세트(2인)
- 50,000원
- 커플세트 구성
- 사모사 2pcs, 치킨티카 4pcs, 새우칠리, 치킨마크니, 야채커리, 플레인 라이스, 갈릭난
- 좌석
- 원목 테이블 여유로운 간격, 단체석 완비
- 수상
- 2018년부터 9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 수록
2026. 9. 7. 방문자 기준

동생과 함께 주말을 맞아 동묘 완구거리 구경을 가기로 한 날, 나들이에 앞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위해 9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된 정통 인도 요리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동묘역 맛집 커리로 유명한 이곳은 입맛 까다로운 동생이 커리를 한입 먹자마자 고개를 끄덕이며 연신 감탄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어요.
나마스테 동묘점 위치와 영업시간
🏠 주소 서울 종로구 지봉로 18 2층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동묘앞역 5번 출구에서 29m. 지하철 1호선과 6호선이 지나는 동묘앞역 5번 출구 불과 29m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방문이 최적입니다. 출구 바로 앞 건물 2층이라 짐이 많거나 더운 날씨에도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2층 매장 분위기와 좌석
매장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바깥의 빈티지한 풍경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마치 인도 현지의 고급 휴양지에 도착한 듯 이국적인 공간이 인상적이었어요. 화려한 나무 조각상과 전통 문양의 소품들, 아늑한 조명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기분을 선사했습니다.


내부 공간은 생각보다 널찍하고 쾌적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원목 테이블이 여유로운 간격으로 배치되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넉넉한 단체석도 완비되어 가족 외식이나 회식 장소로도 좋습니다. 우리는 좀 이른 시간인 11시 40분에 방문했는데, 보니까 12시부터 손님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동묘역 맛집 커리 입구에 붙어있는 2018년부터 9년 연속 블루리본 수록 마크가 요리에 대한 신뢰를 주었습니다. 동묘 지역에서 오랜 시간 입맛을 사로잡은 전문점다운 포스가 돋보였습니다.





커플세트(2인) 구성은?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니 현지 셰프가 선보이는 오리지널 인도 요리들이 가득했습니다. 수십 가지의 정통 향신료를 조합해 본토 깊은 맛을 재현하며 치킨, 새우, 양고기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커리가 다양했어요.
커플세트(2인) 50,000원


사모사 2pcs, 치킨티카 4pcs, 새우칠리, 치킨마크니, 야채커리, 플랜라이스, 갈릭난. 우리는 알차고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커플세트로 결정했습니다. 사모사 2조각, 치킨티카 4조각, 새우칠리, 치킨마크니, 야채커리, 플레인 라이스, 갈릭 난까지 알찬 구성에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모사
가장 먼저 따끈할 때 맛보기 위해 인도식 튀김 만두인 사모사로 젓가락을 향했습니다. 노릇하게 튀겨진 겉면은 한입 베어 무는 순간 기분 좋은 바삭함을 선사합니다.
반으로 가르면 향신료로 양념된 감자와 완두콩 속이 꽉 차 있어요. 겉바속촉 식감의 대비가 훌륭했고, 씹을수록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가 애피타이저로 제격이었습니다. 붉은 소스에 찍어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입맛을 돋워줍니다.



치킨티카와 새우칠리
블루리본 동묘역 맛집 커리 세트에 포함된 치킨티카와 새우칠리 역시 훌륭했어요. 붉은빛의 치킨티카는 특제 향신료와 요거트에 재운 닭고기를 화덕 탄두르에서 구워낸 바비큐입니다. 기름기는 빠지고 육즙은 갇혀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웠고 숯불 향이 잡내를 완벽히 잡았습니다.

새우칠리는 매콤달콤한 소스에 탱글한 새우를 볶아 입안을 리프레시해 주었습니다. 새우칠리의 경우 평소 먹는 칠리소스보다 매콤한 맛이 조금 강했으니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치킨마크니와 야채커리 맛 차이
메인 요리인 커리는 두 가지 종류가 나왔어요.

베스트셀러 치킨 마크니는 토마토 베이스에 버터와 크림이 아낌없이 들어가 눅진한 질감을 자랑합니다. 붉은 빛이지만 맵지 않고 부드러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사랑할 맛이에요. 큼직한 닭고기가 소스를 머금고 있어 풍성함이 느껴졌습니다.
야채커리는 브로콜리, 완두콩, 옥수수 등 신선한 채소가 뭉근하게 끓여져 채소 본연의 달큰함이 돋보였습니다. 적절히 배합된 향신료가 산뜻하면서도 깊이 있는 매력을 한껏 살려주었어요. 야채커리의 경우 난보다는 밥에 비벼 먹는게 더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치킨 마크니는 이국적인 느낌이 강했고, 반면 야채커리는 평소 먹는 한국식 카레의 맛과 비슷한 느낌이 강했어요.



갈릭 난, 플레인 라이스, 수제 라씨
동묘역 맛집 커리 주문 즉시 화덕에 구워내는 갈릭 난은 테이블에 도착할 때까지 뜨거운 열기를 품고 있었습니다. 표면에 윤기가 흐르고 알싸하면서 고소한 마늘 향이 코끝을 자극했어요. 따끈한 난을 찢어 커리를 올려 먹으니, 쫄깃한 반죽과 크리미한 소스가 완벽히 어우러졌습니다.
고슬고슬한 플레인 라이스에 남은 커리를 슥슥 비벼 든든하게 탄수화물도 채웠습니다.
식사 마무리는 직접 만든 수제 라씨로 장식했습니다. 새콤달콤하고 부드러운 인도식 요거트 음료인 라씨는 입안을 깔끔하게 정돈해주어 완벽한 궁합을 자랑했어요. 특히 매콤함이 가득했던 요리들로 자극받은 위를 부드럽게 달래주었어요.

총평
가성비 넘치는 든든한 세트를 맛보니 왜 9년 동안 블루리본을 굳건히 지켰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커리를 좋아해서 잘하는 집이라 하면 찾아다녔었는데, 그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맛있는 인도커리집입니다. 동묘 나들이를 계획 중이시라면 동묘역 맛집 커리로 한번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