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중식 아기 동반 2층 창가석과 우육도삭면, 청화우육도삭면
한 줄 요약
청화우육도삭면은 광화문 피맛골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1층에 있는 정통 중식당이에요. 아기와 함께 주말 점심에 방문해 우육도삭면 11,000원, 쇼룽포오 9,800원, 꿔바로우 19,000원으로 총 39,800원을 썼고, 2층 창가 자리에서 아기가 창밖 구경을 하는 동안 여유 있게 먹었어요. 도삭면 면발은 확실히 좋았지만 아기의자가 없다는 점은 영유아 동반이라면 꼭 체크하세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종로구 종로 19, 118-1호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1층, 피맛골 골목)
- 가는 길
- 종각역 1번 출구 도보 3분(235m), 종로1가 정류장 도보 1분
- 영업시간
- 매일 10:30~22:00, 라스트오더 21:40, 365일 영업
- 주차
- 르메이에르 빌딩 지하 주차장, 최초 120분 무료 이후 60분당 6,000원(최대 100,000원)
- 주문 금액
- 꿔바로우 19,000원, 쇼룽포오 9,800원, 우육도삭면 11,000원 = 총 39,800원
- 좌석
- 1층·2층, 2층은 천장이 낮고 계단만 있음(엘리베이터 없음)
- 아기 동반
- 노키즈존 아님, 아기의자 없음, 전자레인지 없음
- 주문 방식
- 자리마다 태블릿 오더·호출벨
2026. 9. 13. 방문자 기준

최근에 종로 쪽으로 놀러갔다가 방문한 식당이 있었는데요, 바로 피맛골 골목 안쪽에 자리한 광화문 우육면 맛집 청화우육도삭면이에요. 저희 가족은 아기와 함께 점심시간에 다녀왔는데, 도삭면 특유의 거친 면발과 딤섬, 꿔바로우까지 알차게 즐기고 왔어요. 오늘은 위치부터 메뉴, 아이 동반 방문 시 참고하실 점까지 자세히 정리해볼게요.
청화우육도삭면 위치와 주차, 종각역에서 얼마나 걸리나
청화우육도삭면은 서울 종로구 종로 19, 118-1호에 위치해 있어요.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1층이고, 피맛골 골목 올리브영 쪽에 있는 매장이라 골목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지하철로는 종각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235m) 거리이고, 버스로는 종로1가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도보 1분이면 도착해요. 주차는 르메이에르 빌딩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는데, 최초 120분은 무료이고 이후 60분당 6,000원(최대 100,000원)이 추가돼요.
매일 10:30부터 22:00까지 운영하고, 라스트오더는 21:40이에요. 365일 쉬지 않고 여는 정통 중식당이라 평일 점심, 저녁은 물론 주말에도 부담 없이 방문하실 수 있어요.
아기 동반 가능? 아기의자와 1·2층 좌석
아쉽게도 아기의자는 따로 없었어요. 그래서 어린 아기를 동반하신다면 미리 안거나, 아기를 성인 의자에 앉혀 식사하실 계획을 세우시는 게 좋아요.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2층은 천장이 낮은 편이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노키즈존은 아니었고,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주말 점심시간이었는데 대기 없이 바로 착석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 이후로 사람이 급격하게 많아져서 타이밍을 잘 맞추셔야할 것 같아요! 자리마다 태블릿 오더가 설치되어 있어서 주문과 계산을 직접 진행하는 방식이에요.

우육도삭면·쇼룽포오·꿔바로우, 무엇을 주문했나
우육도삭면과 유발도삭면은 뼈로 우려낸 진한 육수에 하루 숙성한 반죽을 칼로 직접 깎아 만든 정통 도삭면이라고 해요.
여럿이 방문하신다면 우육도삭면과 딤섬을 함께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우육도삭면은 면이 기계로 뽑은 매끈한 면이 아니라 수제 느낌이 나는 거친 질감이면서도 탱글탱글한 탄력이 살아있어서 씹는 맛이 확실했어요. 육수는 진하면서도 사천식 특유의 알싸하고 얼얼한 풍미가 감돌아서 국물까지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딤섬 종류를 원하시면 쇼룽포오를 추천해요. 피는 도톰한 편이지만 그만큼 안에 뜨끈한 육즙이 가득 차 있어서 젓가락으로 살짝 터뜨리면 육즙이 입 안 가득 퍼져요. 새콤달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꿔바로우도 좋은데, 간은 다소 센 편이었지만 겉은 바삭하고 소스는 달콤해서 밥반찬 겸 안주로도 잘 어울렸어요.
저희는 꿔바로우 19,000원, 쇼룽포오 9,800원, 우육도삭면 11,000원을 주문해서 총 39,800원이 나왔어요. 세 가지 메뉴만으로도 성인 두 명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짭짤하게 볶은 땅콩과 아삭하면서 새콤한 짜사이양배추가 밑반찬처럼 먼저 나왔어요. 입맛을 돋우기에 딱 좋은 조합이었어요.

쇼룽포오는 대나무 찜기에 여섯 알이 나오는데, 겉으로 봐도 육즙이 꽉 찬 게 느껴질 만큼 피가 팽팽했어요.

우육도삭면은 넓적하고 거친 면발이 진한 갈색 육수 위로 넉넉하게 올라가 있고, 고기 고명과 파가 곁들여져 있어요.



꿔바로우는 튀김옷이 바삭하게 살아있는 상태로 새콤달콤한 소스가 겉면에 고르게 발려 있었어요.



면발의 질감이 확실히 좋았어요. 기계로 뽑은 매끈한 면이 아니라 도삭면 특유의 거친 단면이 살아있어서 씹을수록 밀가루 향과 탄력이 느껴졌어요. 딤섬은 피가 얇지는 않았지만 육즙이 충분히 담겨 있어서 만족스러웠고, 자리마다 태블릿 오더 및 호출벨이 있어서 주문이 번거롭지 않았던 점도 좋았어요.
아기와 갈 때 챙길 것: 2층 창가 자리와 아쉬운 점
저희가 앉았던 2층 창가 자리는 바깥 풍경이 잘 보여서, 아기가 창밖 구경을 하느라 오히려 자리에 얌전히 앉아 잘 먹어줬어요.
아기의자가 없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어요.
2층 창가 자리는 바깥이 훤히 보여서 아기 동반 방문 시 창가 자리를 요청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기가 지루해하지 않고 창밖 구경을 하는 동안 식사를 여유 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 아기의자 없음 — 미리 안거나 성인 의자에 앉힐 계획 필요
- 전자레인지 없음 — 유아식은 미리 데워 가거나 근처 편의점 이용
- 2층은 천장이 낮은 편이라 키 크신 분들은 참고
- 2층까지는 계단만 있고 엘리베이터는 없음

정리: 광화문에서 정통 중식이 당길 때
전체적으로 면 요리와 딤섬 모두 가성비 있으면서 맛있는 곳이었어요. 특히 도삭면의 거칠면서도 탱글한 면발이 매력있었어요. 다만 아기의자가 없다는 점은 영유아 동반 가족이라면 꼭 체크하고 가셔야 할 부분이에요. 아기가 어느 정도 크고 창밖 구경을 좋아하는 시기라면, 2층 창가 자리에서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광화문·종로 근처에서 정통 중식이 당기실 때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