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저녁한정 2인세트 29,000원, 카라이·쇼라멘에 삼겹차슈 추가한 초메

한 줄 요약

초메는 노량진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일본 감성 라멘집이다. 저녁한정 2인세트 29,000원으로 카라이 라멘과 쇼라멘, 튀김 모듬을 먹고 계란 반개 1,500원, 삼겹차슈 500원, 김, 연어 후토마끼 2p 500원, 메론소다까지 추가했다. 둘이 서로 다른 라멘을 골라 토핑을 바꿔가며 먹기 좋은 구성이었다.

노량진 라멘집 초메 외관과 빨간 노렌

확인된 핵심 정보

저녁한정 2인세트
29,000원 (라멘 2종 선택 + 튀김 모듬)
선택한 라멘
카라이 라멘, 쇼라멘
계란 반개 추가
1,500원
삼겹차슈 추가
500원
연어 후토마끼
2p 500원
위치
노량진역에서 도보 약 10분
주문 방식
테이블마다 태블릿 주문

2026. 8. 14. 방문자 기준

노량진에서 라멘 먹고 싶은 날, 초메

노량진에서 저녁 먹으려고 돌아다니다 보면 메뉴가 워낙 다양해서 오히려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될 때 있잖아. 이날은 유독 뜨끈한 국물에 면을 후루룩 먹고 싶은 날이라 노량진 맛집 라멘을 찾다가 초메에 다녀왔어.

노량진 라멘집 초메 외관과 빨간 노렌

초메는 밖에서부터 일본 라멘집 느낌이 꽤 확실하더라구. 커다랗게 적힌 'ちょうめ' 간판부터 빨간 노렌, 메뉴 사진까지 있어서 지나가다가도 자연스럽게 시선이 갔어. 안으로 들어가니까 벽면에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포스터들이 가득하고, 프로젝터에서는 일본 거리 풍경이 나오고 있어서 분위기가 재미있었음.

일본 포스터가 붙은 초메 매장 내부

이번에는 저녁한정 2인세트 29,000원으로 주문했어. 카라이 라멘과 쇼라멘을 하나씩 고르고 튀김 모듬까지 함께 먹었는데, 여기에 메론소다와 연어 후토마끼, 계란 반개, 삼겹차슈, 김까지 추가했더니 테이블이 정말 꽉 차더라고. 라멘 먹으러 왔다가 제대로 한상 차려놓고 먹는 기분이었어.

노량진역에서 초메까지 가는 길

노량진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초메 간판

초메는 노량진역에서 도보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노량진에서 식사할 곳을 찾을 때 걸어서 방문하기 괜찮았어. 역 바로 앞의 북적이는 분위기에서 조금 걸어가다 보면 일본어가 크게 적힌 간판이 보여서 매장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은 느낌이었음.

특히 외관이 눈에 잘 띄더라구. 은색 계열의 외벽에 따뜻하게 불이 들어오는 간판, 빨간색 노렌이 조합돼 있어서 작은 일본 라멘 가게를 발견한 기분이었어. 입구 주변에 실제 메뉴 사진도 여러 장 붙어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어떤 음식을 파는지 살펴볼 수 있었고.

노량진에서 늘 먹던 한식이나 고기 메뉴 말고 조금 다른 메뉴가 당길 때 방문하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특히 둘이 방문해서 라멘과 사이드를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다면 저녁 2인세트가 있어서 선택하기 편하더라고.

초메 매장 특징

일본 골목 라멘집 같은 인테리어

일본 골목 느낌의 초메 인테리어와 라멘 그릇

초메에 들어가면서 가장 먼저 느꼈던 건 공간 자체가 꽤 재미있다는 거였어. 벽면을 가득 채운 일본 포스터와 작은 소품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한쪽 벽에는 프로젝터로 일본 거리 풍경까지 비추고 있더라고.

그 화면을 보고 있으니까 그냥 라멘을 먹는 공간이라기보다 잠깐 일본 골목 안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어. 라멘집 특유의 편안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이 있어서 데이트하면서 방문해도 이야기할 거리가 많을 것 같았음.

주방 쪽을 보면 빨간 테두리 라멘 그릇이 가지런히 쌓여 있고 메뉴 안내도 일본어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었어. 이런 작은 요소들이 모이니까 초메만의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 같더라구.

저녁한정 2인세트 29,000원 구성

초메 저녁한정 2인세트 한상 차림

우리가 주문한 건 저녁한정 2인세트 29,000원이었어. 라멘 두 가지를 각각 고를 수 있고 사이드까지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둘이 방문했을 때 꽤 알차게 즐기기 좋은 구성이었음.

라멘은 카라이 라멘과 쇼라멘으로 선택했어. 같은 라멘을 두 그릇 주문하는 것보다 서로 다른 스타일로 골라서 한입씩 맛보니까 먹는 재미가 더 있더라고.

여기에 튀김 모듬까지 있으니까 면 먹다가 바삭한 튀김 하나 집어 먹고, 다시 국물 한입 먹는 흐름이 좋았어. 라멘만 먹으면 조금 단조로울 수 있는데 사이드가 중간중간 분위기를 바꿔주는 느낌이었음.

취향대로 추가하는 토핑

라멘에 추가한 삼겹차슈와 계란 토핑

이번에는 기본 구성에 추가 메뉴도 꽤 다양하게 주문했어. 계란 반개 1,500원, 삼겹차슈 500원, 김 3장을 더해서 라멘을 조금 더 푸짐하게 즐겼음.

특히 삼겹차슈 추가는 고기 좋아한다면 눈길 갈 만하더라구. 큼직한 차슈가 면 위를 덮을 정도로 존재감이 있어서 젓가락으로 들어 올렸을 때부터 먹음직스러웠어.

국물에 적신 김과 면을 함께 집어 올린 모습

김도 국물에 살짝 적신 다음 면과 같이 먹으니까 또 다른 맛이었고, 계란은 진한 국물 사이에서 부드럽게 쉬어가는 역할을 해주는 느낌이었어. 취향대로 토핑을 하나씩 더해 자기만의 라멘을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었음.

카라이 라멘 맛은 어땠나

카라이 라멘은 등장하자마자 빨간 국물이 눈에 확 들어왔어. 보기만 해도 얼큰할 것 같은 색감에 차슈, 숙주, 푸른 채소와 계란까지 올라가 있으니까 비주얼부터 제대로더라고.

면을 젓가락으로 들어 올려보니 가느다란 면 사이사이로 붉은 국물이 자연스럽게 묻어 올라왔어. 여기에 숙주까지 같이 집어 먹으니까 면의 부드러운 식감 사이로 아삭함이 들어와서 꽤 잘 어울렸음.

빨간 국물의 카라이 라멘과 숙주, 차슈

차슈도 같이 곁들이면 고기의 묵직한 맛이 더해져서 한입이 훨씬 풍성해졌어. 얼큰하고 진한 스타일의 라멘을 좋아해서 노량진 맛집 라멘을 찾고 있다면 카라이 라멘부터 골라봐도 괜찮겠더라고.

삼겹차슈 추가한 쇼라멘

삼겹차슈를 올린 초메 쇼라멘 한 그릇

쇼라멘은 추가한 삼겹차슈 덕분에 비주얼부터 헐 소리가 나오더라구.

젓가락으로 차슈를 들어 올리는데 면이 거의 가려질 정도로 큼직해서 고기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반가울 수밖에 없었음.

차슈 겉면에는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흔적이 있고 윤기가 촉촉하게 돌아서 면과 함께 먹기 좋았어. 차슈 한 조각과 면을 같이 집어서 먹으면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면의 탄력이 한꺼번에 들어오더라고.

쇼라멘 차슈와 면을 젓가락으로 들어 올린 모습

여기에 김을 국물에 살짝 담갔다가 면을 싸듯 곁들여도 괜찮았어. 계란까지 더해주면 한 그릇 안에서도 계속 조합을 바꿔가며 먹을 수 있어서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는 느낌이었음.

튀김 모듬과 연어 후토마끼, 메론소다

사이드로는 튀김 모듬이 함께 나왔어. 라멘 먹다가 바삭한 게 당길 때 하나씩 집어 먹기 좋았고, 함께 나온 소스에 콕 찍어 먹으니 고소한 맛이 더 살아나더라구.

2인세트에 함께 나온 튀김 모듬과 소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한입 가득 연어 후토마끼 2p 500원도 인상적이었어. 이름처럼 단면을 보면 연어와 계란을 비롯한 속재료가 알차게 들어 있어서 색감부터 예뻤음.

간장에 살짝 찍고 와사비를 곁들이니 연어의 부드러움과 여러 속재료의 식감이 한꺼번에 느껴졌어. 라멘 사이에 초밥 계열 메뉴를 한입씩 먹어주니까 또 분위기가 확 바뀌더라고.

연어 후토마끼 2p와 간장, 와사비

메론소다도 같이 주문했는데 일본 감성 라멘집에서 메론소다까지 놓고 먹으니까 진짜 여행 온 듯한 기분이 살짝 들었어. 진한 라멘을 먹다가 시원하게 한 모금 마시면 입안이 환기되는 느낌이라 조합도 괜찮았음.

주문은 태블릿, 벽에는 먹는 법 안내

테이블에 놓인 태블릿 주문 기기 화면

테이블마다 태블릿 주문 기기가 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메뉴를 살펴보고 바로 주문할 수 있었어. 어떤 메뉴를 주문했는지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고 추가 토핑도 선택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

벽면에 붙은 라멘 맛있게 먹는 방법 안내

벽면에는 라멘을 조금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었어. 카라이 라멘이나 쇼라멘처럼 메뉴에 따라 곁들이는 방식이 적혀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참고하면서 먹을 수 있겠더라구.

테이블에 필요한 양념과 식기류도 준비돼 있었고, 추가 토핑을 세세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 기본 메뉴 그대로 먹어도 되고 중간에 취향에 맞는 조합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는 곳이었음.

초메 매장 분위기와 좌석

포스터가 빼곡한 초메 내부 좌석 분위기

초메 내부는 편안한 일본 라멘집 감성이 강했어. 벽마다 포스터가 빼곡하게 붙어 있는데 각각 디자인이 달라서 기다리는 동안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

무엇보다 한쪽 벽에 일본 거리 풍경을 크게 비추는 연출이 기억에 남았어. 테이블에 라멘을 놓고 그 화면을 바라보고 있으니 노량진 한복판이라는 걸 잠깐 잊게 되는 느낌도 있었음.

테이블 좌석과 혼자 앉아 먹기 편해 보이는 자리도 있어서 혼밥부터 친구와의 식사, 가벼운 데이트까지 두루 잘 어울릴 것 같았어. 너무 격식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 라멘 생각나는 날 편하게 들어가기 좋은 공간이더라구.

둘이 가면 저녁 2인세트가 답

노량진에서 뜨끈한 국물과 면이 당기는 날이라면 초메를 한 번 기억해둬도 좋을 것 같아.

초메 테이블 위 라멘과 사이드 메뉴
저녁한정 2인세트 라멘 두 그릇

이번에 먹어본 저녁한정 2인세트 29,000원은 카라이 라멘과 쇼라멘처럼 서로 다른 라멘을 골라 먹으면서 튀김 모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둘이 방문했을 때 특히 만족스러운 구성이었어.

카라이 라멘과 쇼라멘을 나란히 놓은 상차림

개인적으로는 매콤한 국물에 숙주와 차슈를 함께 먹는 카라이 라멘도 기억에 남았고, 큼직한 삼겹차슈를 추가해서 면과 함께 먹었던 쇼라멘도 좋더라구. 여기에 계란과 김을 추가해서 원하는 조합으로 먹으니 같은 한 그릇 안에서도 맛을 조금씩 바꿔볼 수 있었음.

토핑을 더해 먹는 라멘 한 그릇
면과 차슈를 함께 집어 올린 라멘

사이드 구성도 꽤 마음에 들었어. 바삭한 튀김 모듬을 먹다가 라멘 국물 한입, 연어 후토마끼를 간장과 와사비에 곁들여 한입, 다시 메론소다 한 모금 마시는 식으로 먹다 보니까 테이블이 꽤 풍성하게 느껴지더라고.

특히 후토마끼는 2p라 라멘 먹는 중간 부담 없이 나눠 먹기 좋았어. 무엇보다 초메는 음식과 공간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곳이었음. 일본 포스터와 소품, 라멘 그릇, 프로젝터로 비치는 거리 풍경까지 더해져서 그냥 밥만 먹고 나오는 것보다 구경하는 재미까지 챙길 수 있었어.

일본 소품과 포스터로 꾸며진 초메 벽면
프로젝터로 일본 거리 풍경이 비치는 벽
초메 매장 내부 소품과 라멘 그릇 진열

노량진 맛집 라멘을 검색하면서 일본 감성의 공간을 찾고 있거나, 노량진역 근처에서 둘이 저녁 먹을 곳을 고민하고 있다면 한 번 들러봐도 좋겠더라구. 카라이 라멘부터 쇼라멘, 튀김 모듬과 후토마끼까지 다양하게 펼쳐놓고 먹고 싶은 날 생각날 것 같은 초메였어.

식사를 마친 초메 테이블 전경

위치

초메Chome

서울특별시 동작구 만양로14길 10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