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초밥뷔페 목요일 저녁 가족외식 고구마피자·볶음우동, 쿠우쿠우 춘천점
한 줄 요약
쿠우쿠우 춘천점은 투탑시티 CGV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춘천의 초밥 뷔페다. 목요일 저녁 4인 가족이 웨이팅 없이 6인 테이블로 안내받아 초밥과 타코야키, 고구마 피자, 볶음우동, 젤라또와 구슬아이스크림까지 먹었다. 고등학생 때 기억보다 확실히 개선돼, 고구마 피자 하나만으로도 다시 올 만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강원 춘천시 지석로 80 지하1층 (투탑시티 CGV 건물 지하 1층)
- 방문 시간대
- 목요일 저녁,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 좌석
- 4인 가족이 6인 테이블 안내
- 당시 프로모션
- 가을맞이 할인파티 진행 중
- 디저트
- 젤라또 8가지 맛, 구슬아이스크림, 커피
- 시설
-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있음
2026. 9. 21. 방문자 기준
고등학생 이후 처음 간 쿠우쿠우 춘천점
춘천에서 쿠우쿠우를 방문하는 건 고등학생 이후로 처음이다. 그때의 기억으로는 실망이 컸기에 그동안 방문을 하지 않고 있었지만, 오랜만에 가족과 뷔페를 가기 위해 애슐리와 쿠우쿠우를 고민하던 중 쿠우쿠우로 결정하게 되었다.
목요일 저녁에 방문한 쿠우쿠우는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했으며, 4인 가족이 널널하게 앉을 수 있는 6인 테이블로 안내해 주셨다.

쿠우쿠우 춘천점 찾아가는 길
쿠우쿠우는 투탑시티 CGV 건물 지하 1층에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와 우측으로 꺽으면 큰 간판이 보여 쉽게 찾을 수 있다.

방문했을 당시에는 '가을맞이 할인파티'를 진행 중이었다. 계획없이 방문한 쿠우쿠우라 할인 소식에 설렜다.

자리를 잡자마자 급하게 달려가는 두 사람. 금방이라도 모든 초밥를 해치울 것만 같다

평일 저녁인데 음식 회전은 괜찮을까
목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없어 음식 회전이 잘 안될 것 같아 걱정했지만, 우려와 달리 쿠우쿠우 춘천점의 음식은 상태가 좋았다.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보다 더 다양해진 디저트에 얼른 식사를 끝내고 싶었다. 젤라또 8가지 맛이 너무 본격적이라 쿠우쿠우가 디저트에 엄청 힘쓴게 보인다.

첫 접시는 초밥으로 꽉 채우기
뷔페에 와서는 튀김류나 피자를 잘 먹지 않기에 첫 접시에는 초밥을 꽉 채워왔다. 제일 좋아하는 픽은 광어초밥, 연어초밥. 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초밥집에 방문하면 항상 먹는 타코와사비군함. 원래 간장새우 초밥도 좋아하지만 입맛이 달라져서인지 아니면 맛이 달라진 탓인지 생각보다 단맛이어서 불호였다.

이날 1등은 고구마 피자, 2등은 볶음우동
두 번째 접시는 초밥만 담기에는 뷔페에게 미안해 타코야키, 고구마 피자(?), 볶음우동도 담아왔다. 물론 위에서 피자를 안 먹는다고는 했지만 고구마의 유혹에 못 이겨 담아버렸다.
별 기대도 안 하고 먹었던 고구마피자가 이 날 먹었던 음식 중 제일 맛있었다. 고구마의 단 맛과 치즈가 정말 잘 어울렸다. 그리고 볶음우동이 2등. 너무 맛있어서 가족들에게 권유해 강먹(강제로먹임)했지만 다들 별로라고 했다. 아마 배부른 상태여서 그럴 것이라 생각된다. 타코야키도 푸석하고 맛없을 것 같던 비주얼과 달리 안이 촉촉하고 문어가 씹혀 맛있었다.


본인은 3접시가 최대여서 살짝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버지가 거의 8접시 이상은 드신 것 같다. 이미 본전은 뽑고도 남았기에 마음이 편하다. 뷔페는 기름진 음식이 많아서 최대한 초밥 위주로 먹은 것 같다.

구슬아이스크림과 커피로 마무리
처음에는 보지 못했던 구슬아이스크림. 어렸을 때 비싸서 차마 부모님께 사달라고 하지도 못했던 고급 아이스크림이다. 동심에 빠져 재벌처럼 2그릇을 해치웠다.

마무리는 역시 커피. 입가심으로는 최고의 선택이다. 가족들은 한창 식사를 하길래 혼자 커피를 뽑아 자리에서 마시려고 하자마자 엄마한테 빼앗겨버렸다. 다시 내 커피를 뽑아 자리로 돌아와 커피를 두고 함께 먹을 디저트를 가지러 다녀온 순간, 어느새 아버지가 마시고 계셨다.
몇 년 전보다 확실히 개선된 쿠우쿠우 춘천점
오랜만의 가족과 외식. 가족 모두가 입맛이 달라 메뉴를 골라 식당에 가기까지 너무 힘든 나머지 점점 외식 횟수가 줄어들었다. 그렇게 해서 고른 뷔페 쿠우쿠우.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 그리고 외식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분위기까지 소소하지만 행복한 저녁 식사였다.
확실히 몇년 전보다는 개선된 쿠우쿠우에 만족.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테이블의 빈 접시도 바로바로 치워주셔서 편하게 식사가 가능했다. 사진에는 포함되어있지 않지만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이 있어 아이들과 와도 좋을 것 같다. 바쁜 시간대에는 또 다를 수 있다는 점 생각하고 다시 방문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