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전동 돈가스 치즈 타이머 한 끼, 갓지동
한 줄 요약
갓지동 부산장전점은 부산 장전동의 일식 돈가스 전문점이다. 혼밥으로 반반 돈가스+미니우동과 연어 듬뿍 샐러드를 주문해 치즈 돈가스의 1분 타이머와 푸짐한 우동, 비리지 않은 연어를 맛봤다. 혼자서도 한 상을 깨끗이 비운 든든한 식사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부산광역시 금정구 식물원로 11 1층 갓지동 부산장전점
-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 수용 인원
- 약 30명
- 반반 돈가스+미니우동
- 15,500원
- 연어 듬뿍 샐러드
- 13,800원
- 셀프바
- 공기밥·장국 무한리필
- 좌석
- 창가 혼밥석 및 아기의자 마련
2026. 9. 12. 방문자 기준
어느 오후, 오늘의 발견은 부산 장전동에 위치한 일식 돈가스 맛집 갓지동입니다.

부산대 밥집 갓지동 내부 공간
갓지동 내부 공간은 30여 명 수용 가능한 크기의 넓은 매장입니다. 저녁식사 시간이 좀 지나고 들어갔는데도 꽤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배달 알람도 계속 오는 걸 보니 이 동네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맛집인가 봅니다.




혼밥석도 창가 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혼밥이지만 구석이 좋아서 양해를 구하고 구석자리로 갑니다. 여기가 제가 앉았던 자리입니다. 테이블 정돈이 너무 깨끗하게 잘 되어 있죠. 🦋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아가와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요.


돈가스와 연어 메뉴를 고른 혼밥
오늘은 혼밥을 하러 들렀는데, 주변에 보니 돈가스와 연어 요리가 테이블마다 놓여져 있더라고요. 그래도 저도 돈가스 메뉴와 연어 메뉴를 먹기로 하고 메뉴판을 정독합니다.






치즈 돈가스와 등심 돈가스 사이에서 고민하다 둘 다 한 덩이씩 먹을 수 있는 세트를 고릅니다. 반반 돈가스+미니우동 15,500원, 연어 듬뿍 샐러드 13,800원, 이렇게 두 개를 주문합니다. 좀 많나 싶기도 했는데, 연어 메뉴는 샐러드라서 충분히 혼자 먹을 수 있을 거라며 욕심을 부려봅니다.

1분 기다린 치즈 돈가스와 연어 샐러드
주문한 메뉴가 다 나왔습니다. 우동이 생각보다 큽니다. 유부가 세 장이나 들어 있는 전혀 미니하지 않은 미니 우동입니다. 😂
연어를 매일 신선한 아이로 직접 손질하신다고 하는데, 과연 연어 때깔이 참 좋습니다. 막상 받아보니 연어 샐러드와 돈가스 두 덩이, 그리고 미니하지 않은 우동까지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돈가스는 모래시계를 돌려서 1분 딱 지나고 먹으면 치즈가 쫀득하다고 하시네요. 치즈 돈가스를 주문하면 이렇게 노오란 모래시계를 함께 내어주십니다.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간까지 체크해 주시다니, 세심함에 감동을 받습니다. 🌸
모래시계를 돌려놓고 1분을 기다립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당장이라도 손으로 들고 뜯어 먹고 싶은데요.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니까 꾹 참고 기다려봅니다. . . 10 9 8 7 6 5 4 . . 1 땡
이제 돈가스를 잘라보고 먹을 차례입니다. 나이프로 슥슥슥 잘라보니 치즈가 주르륵 흐릅니다. 치즈가 정말 너무 먹기 딱 좋게 녹아있습니다. 전혀 미니하지 않은 미니 우동은 유부가 3장이나 들어가 있어요. 우동 국물을 떠먹으면서 돈가스를 먼저 공략합니다.


연어는 타르타르 소스와 양배추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너무 맛있고요. 돈가스와 함께 나온 밥에 와사비를 넣고 말아먹어도 맛있습니다. 비린맛이 전혀 없고 사르르 녹는 연어 맛이 참 좋습니다.




공기밥과 장국은 셀프바에서
공기밥과 장국은 셀프바에서 마음껏 드실 수 있어요.


등심 돈가스도 안에 속이 꽉 차 있고 핑크핑크한 속살이 씹히는 맛이 있는 동시에 전혀 질기지 않습니다.


혼자서 우동까지 그릇 전부를 비워내고 일어납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