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교역 코스요리 완두콩·얼그레이 편식 깬 기본코스, 하도

한 줄 요약

하도는 수원 팔달구 행궁동 향교로에 있는 캐주얼 다이닝 코스요리 레스토랑이에요. 콩과 얼그레이를 싫어하던 제가 하도 기본 코스 2인 90,000원으로 완두콩 타르트, 봉골레 파스타, 닭 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 얼그레이 아이스크림까지 다 비웠어요. 편식 있는 사람과 기념일 데이트를 하기에도 부담 없는 곳이었습니다.

부드럽게 썰리는 닭 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38 1층 (수원역·매교역 행궁동)
영업시간
화~일 11:30-21:30 / 월 16:00-21:30(디너만)
브레이크타임
14:20-16:00
라스트오더
20:00
주문 메뉴
하도 기본 코스요리 2인 90,000원
코스 구성
완두콩 타르트&단새우 사과 타르트 → 파스타(봉골레·뽀모도로) → 닭 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 →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파스타 종류
뽀모도로, 봉골레, 엔초비, 비스큐, 까르보나라, 오징어 먹물 등
좌석
2인석·4인석 테이블, 오픈 주방 바 자리
예약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 바로 착석

2026. 9. 25. 방문자 기준

오늘 소개할 곳은!

하도

수원역 & 매교역 팔달구 행궁동 쪽에 위치한 수원 기념일 데이트 맛집, 하도입니다! 이런 고급스러운 캐주얼 다이닝은 처음 먹으러 다녀와봤는데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부모님 모시고 가기, 연인과 데이트나 친구들과 다녀오기에도 과하지 않으면서 고급스럽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면 완전 추천!! 그럼 바로 소개 시~작

하도 영업시간과 위치

하도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38 1층, 수원역과 매교역 사이 행궁동 쪽에 있어요. 화~일 11:30-21:30, 월요일은 16:00-21:30으로 디너만 운영합니다.

  • 화~일 : 11:30 - 21:30
  • 브레이크 타임 : 14:20 - 16:00
  • 월 : 16:00 - 21:30 (월요일은 디너만 운영)
  • 라스트 오더 : 20:00

외부 모습입니다! 화려한 대형 레스토랑 외관이라기보다는,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이라 안쪽의 어두운 모노톤 분위기와도 이어져서 편-안. 코스 요리 순서가 있어서 확인하기도 좋아요.

수원 행궁동 하도 외관
하도 입구와 코스 요리 순서 안내
하도 매장 외부 전경

블랙톤 인테리어와 오픈 주방 바 자리

하도 내부는 전체적으로 블랙톤의 어두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조명이 은은하게 어두운 편이라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아늑한 느낌도 있었답니다!

좌석은 2인석과 4인석 테이블 위주로 마련되어 있고, 한쪽에는 오픈 주방을 바라볼 수 있는 바 자리도 있어요. 오픈 주방이라 음식이 준비되는 모습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구조! 전체적으로 너무 격식 있는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깔끔하면서도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나 기념일처럼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은 캐주얼 다이닝 느낌이라 좋아요~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그나저나 포크&나이프가 묶여있는 이 오브젝트마저 감성적이고 넘 이뻤숨,,

끈으로 묶인 포크와 나이프 테이블 세팅

하도 기본 코스 2인 90,000원, 메뉴 구성

하도에서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하도 기본 코스이고, 여름을 맞이한 여름 시즌 코스도 있었어요. 그 외에도 월요일을 제외한 다른 런치 시간에는 파스타 단품 + 세트 주문까지 가능해서, 굳이 코스 요리가 아니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좋더라구요! (파스타 종류는 뽀모도로, 봉골레, 엔초비, 비스큐, 까르보나라, 오징어 먹물 등 엄청 다양해요)

저희는, 하도 기본 코스요리 2인 - 90,000원. 총 = 90,000원 나왔습니다-!

하도 기본 코스 첫 세팅 테이블
블랙톤 인테리어의 하도 내부 좌석

콩 싫어하는 사람이 먹은 완두콩 타르트

하도 코스에서 가장 먼저 나온 건, 애피타이저인 완두콩 타르트 & 단새우 사과입니다. 사실 저는 콩을 정말 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날은 그냥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도전했어요 ㅋㅋㅋ

애피타이저 완두콩 타르트와 단새우 사과 타르트
접시에 담긴 완두콩 타르트 클로즈업

타르트가 살짝 크고 두툼해서 한 입에 먹기에는 조금 힘들었어요. 그리고 타르트 심지(?)가 얇고 너무 바삭해서 잘못하면 잇몸에 찔리니까 주의,, 요리들이 나올 때마다 설명도 같이 해주셔서 들으면서 먹기 좋더라구요~ 이런 고급스러운 대접 첨 받아봐서 신기 ;ㅁ; (설명은,, 다 까먹었어요,,)

완두콩 위에 풀이 올라가 있는데, 이 풀이 진짜 향긋하고 맛있었음!!!!! 콩 너무너무 싫어하지만, 완두 콩이 잘 삶아져서 정말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 + 타르트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잘 어울렸어요.

허브가 올라간 완두콩 타르트

얘는 단새우 사과 타르트! 완두콩 타르트보다도 훨씬 두툼하고 상큼 달콤해서 맛있었어요. 단새우도 듬뿍~

단새우가 듬뿍 올라간 사과 타르트
단새우 사과 타르트 플레이팅
애피타이저를 먹는 테이블 풍경

봉골레와 뽀모도로, 파스타는 어땠나

다음은 메인 메뉴인 파스타입니다. 저는 봉골레, 친구는 뽀모도로로 선택!

하도 봉골레 파스타 한 접시
뽀모도로 파스타와 봉골레 파스타 두 접시

봉골레는 진짜,, 완벽했어요,, 밖에서 사 먹는 파스타들이 성에 안 차서 직접 집에서 해먹는 사람이 저인데, 그런 내 입맛까지 완벽하게 저격 성공.

포크에 감은 봉골레 파스타 면

면 삶기 + 매콤함 + 꾸덕꾸덕함 + 만테까레까지 완벽해서, 봉골레 파스타를 먹는 내내 감탄만 하면서 먹었어요,,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만드시는 거지,,

친구가 주문한 뽀모도로 파스타

친구의 뽀모도로는 딱 맛있는 토마토 파스타 맛! 남녀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토마토 소스가 진한 뽀모도로 파스타 클로즈업
파스타를 마무리한 테이블

닭 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에 당근 퓨레·튀긴 퀴노아

파스타 다음은 닭 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가 나와요~ 밑에 깔린 소스는 당근 퓨레, 위에는 튀긴 퀴노아가 올라가 있어요.

당근 퓨레와 튀긴 퀴노아를 올린 닭 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

수비드가 잘 되어있어서 썰 때 힘 거의 들이지 않고 슥슥 자르기 가능.

부드럽게 썰리는 닭 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

당근 퓨레 + 튀긴 퀴노아 조합이 진짜 사기,, 퀴노아가 입안에서 바삭하면서 톡 터지니까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닭 가슴살 스테이크에서 식감도 훌륭하게 담당했고, 당근 퓨레는 부드러우면서 과하지 않게 달콤해서 잘 어울렸어요.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먹다 보면 금방 없어져 버려서 아쉽 😭💦

닭 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 마지막 한 조각
디저트가 나오기 전 테이블

마지막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그리고 가글까지

코스의 마지막 요리인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입니다.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쉬움 가득 😂

쿠키를 올린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디저트

사실 저는 얼그레이 디저트도 선호하지 않았는데요 (밀크티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 이번에 하도 덕분에 완두 콩도 먹고, 당근 퓨레도 도전해 보고, 얼그레이의 맛까지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살짝 씁쓰름하면서도 시원하고, 위에 얹어진 과자는 로투스?같은 커피 과자 같은데 얼그레이 아이스크림과 진짜 잘 어울렸어요. 또 검은색 벌집 모양은 초콜릿인 줄 알았는데 쿠키더라구요. 바삭해서 쿠키도 너무 맛있었어요. 나,, 얼그레이 좋아할지도,,?

식사 후 제공된 가글

마무리에는 세심하게 가글까지 챙겨주셔서 감덩😍 전체적으로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졌고, 흔하게 먹어볼 수 있는 메뉴보다는 재료와 조합이 조금씩 색다른 점이 좋았어요! 특히 음식 맛뿐만 아니라 플레이팅도 예쁘게 나와서 먹는 내내 눈도 즐거웠던 곳이에요ㅎㅎ 매장 분위기도 차분하고 아늑해서 데이트나 기념일처럼 분위기 내고 싶은 날 방문하기 아주 추천👍 수원 행궁동에서 분위기 좋고 부담 없는 캐주얼 다이닝을 찾고 계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셔요 :)

하도 한 줄 정리

  • 분위기 : 외관부터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이고, 내부는 어두운 블랙톤에 은은한 조명으로 모던하고 아늑함. 2·4인석과 오픈 주방을 볼 수 있는 바 자리가 있어 데이트나 기념일에 잘 어울리는 캐주얼 다이닝.
  • 가격/구성 : 하도 기본 코스 2인 90,000원으로 완두콩 타르트&단새우 사과, 파스타, 닭 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 얼그레이 아이스크림까지 코스로 즐길 수 있음. 런치에는 파스타 단품이나 세트도 주문 가능.
  • 맛 : 완두콩 타르트는 부드러운 완두 콩의 은은한 단맛과 바삭하고 고소한 타르트가 잘 어울렸고, 단새우 사과 타르트는 상큼 달콤해서 맛있었음. 특히 봉골레는 면의 익힘, 매콤함과 꾸덕꾸덕함까지 완벽해서 가장 인상적이고, 수비드 닭 가슴살은 부드러운 식감에 달콤한 당근 퓨레와 바삭한 튀긴 퀴노아가 잘 어울렸음. 마지막 얼그레이 아이스크림도 은은한 쌉싸름함에 바삭한 쿠키가 더해져 마무리하기 좋음.
  • 아쉬운 점 : 타르트가 크고 두툼해 한 입에 먹기 힘들고, 타르트 심지가 얇고 바삭해 잇몸에 찔릴 수 있으니 주의.

오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치

하도Hado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38 1층 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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