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해물 장칼국수 전복·문어 샤브, 속초해물꽃장칼국수
한 줄 요약
속초해물꽃장칼국수는 속초에서 해산물과 소고기를 함께 넣어 즐기는 꽃쟁반 샤브 장칼국수 식당이다. 예약한 2인 스페셜 메뉴로 조개, 전복, 문어 등을 차례로 먹고 오래 끓인 칼국수까지 든든하게 즐겼다. 해산물 좋아하는 여행 중 식사나 데이트, 모임 장소로 추천한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로118번길 4 1층
- 영업시간
- 매일 09:00~20:00
- 주차
- 식당 옆 무료 전용 주차장
- 주문 메뉴
- 원기보양 스페셜 해물 꽃쟁반 샤브 장칼국수 2인
- 가격
- 1인 25,000원
- 주문 방식
- 자리 키오더 주문, 계산대 결제
2026. 9. 9. 방문자 기준
신랑과 속초 여행 중 오랜만에 장칼국수를 먹기로 하고 속초 장칼국수 맛집을 검색하던 중, 흔한 장칼국수가 아닌 해산물을 푸짐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해물 꽃쟁반 샤브 장칼국수를 발견했는데요~ 해산물 킬러인 제 마음에 쏙 드는 비주얼이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신랑과 바로 다녀왔어요~

속초해물꽃장칼국수 위치와 주차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로118번길 4 1층
- 영업시간: 매일 09:00~20:00
- 주차: 식당 옆 무료 전용 주차장, 무료주차
식당 바로 옆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혹시라도 주차장 만차 시에는 주변 골목에 주차해도 따로 주차단속은 없다고 하니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예약한 스페셜 해물 꽃쟁반 샤브 장칼국수
저희는 10시 30분 예약으로 원기보양 스페셜 해물 꽃쟁반 샤브 장칼국수 2인(1인 25,000원)을 예약 주문 완료한 상태라 예약자 확인 후 사장님이 바로 음식 준비해 주셨는데요~ 새싹삼도 준비해 주셔서 정말 원기보양 제대로 될 것 같네요!!!

오픈과 동시에 이미 많은 분들이 계셨고요~ 식사하고 나올 때 보니 대기 손님들도 많이 계셔서 역시 맛집이 맞구나 했네요~
주문은 자리에서 키오더를 통해 직접~ 결제는 나가실 때 계산대에서 사장님을 통해 해주시면 되시고요~

셀프코너에 김치와 초장, 앞접시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 시 이용해 주시면 되시고요~

조개부터 전복까지 해산물 샤브 순서
드디어 스페셜 해물 꽃쟁반 샤브 장칼국수 완전체가 모두 나왔는데요~ 조개, 새우, 전복, 꽃게, 문어, 오징어, 숙주, 소고기 등이 푸짐하게 담긴 원형 철판을 냄비 옆에 걸쳐 주셨고요~ 냄비 열이 철판 쪽으로는 하나도 영향을 끼치지 않아서 신기했어요~
조개와 홍합, 전복 먼저 전부 넣고 끓여줬고요~ 익으면서 가리비들이 입을 쫙~ 벌리는 게 귀여웠어요~
가리비 속살만 발라 가리비 한 개에 모두 몰아넣고 가리비 좋아하는 신랑에게 제 사랑을 담아 전달했어요~

하지만 신랑이 맛있는 건 같이 먹어야 한다며 절반 나눠줘서 사이좋게 냠냠했는데요~ 가리비가 달큰하니 아주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맛있는 가리비 못 먹을 뻔했는데 나눠준 신랑한테 고맙네요 ㅎㅎ


조개는 쫄깃쫄깃하면서 감칠맛이 많이 나서 맛있었고요~ 홍합은 쫄깃거리면서 고소한 맛이 좋았어요~ 조개랑 홍합은 한 번에 발라서 한입 가득 먹어야 참맛을 느낄 수 있으니 꼭 한입 가득 드셔보세요!!!

전복이 어찌나 잘 익었는지 숟가락으로 살짝 건드리니 한 번에 분리가 되더라고요~ 전복 껍데기 너무 예뻐서 집으로 가져올까 진지하게 고민했지만 예쁜 쓰레기가 될까 봐 결국 챙겨오진 않았어요ㅎㅎ

전복 내장까지 통째로 자르지 않고 초장 찍어 한입에 먹어줬는데요~ 전복살이 야들야들거리면서 내장의 녹진한 맛까지 한입에 모두 느껴져서 좋았고요~ 전복 한 마리 통으로 먹으니 뭔가 몸보신 제대로 되는 느낌이었어요~!!!

저희 신랑은 전복 내장을 못 먹어서 내장은 모두 제 차지였는데요~ 옛 어른들이 전복 내장을 먹어야 다 먹은 거라고 했는데 그럼 전 전복 두 마리 먹은 건가요? 어린이 입맛 신랑 덕에 전복 내장 독차지 쌉가능이라 좋네요 ㅎㅎ

새우·오징어·문어와 깊어지는 육수
동그랗게 말린 귀여운 새우~ 달큰하니 너무 맛있어서 조만간 대하구이 먹으러 가야겠다고 결심했잖아요~ 한 3kg 먹고 싶네요~
팽이버섯의 아삭거리는 식감도 좋았지만 백목이버섯이 찐이었고요~ 백목이버섯 주름 사이사이로 국물이 스며들어 부들거리면서 너무 맛있었어요~ 역시 샤브샤브엔 백목이버섯이 최고인 것 같아요!!!

통오징어도 육수에 살짝 데쳐서 먹어봤는데요~ 오징어가 야들야들거리면서도 쫄깃거리는 식감이 좋았고요~ 통통한 느타리버섯과 함께 먹으니 촉촉하고 쫄깃하니 잘 어울렸어요~

문어는 정말 살짝만 넣었다가 빼라고 알려주셔서 정말 살짝만 데쳤고요~ 문어가 야들야들하니 감칠맛이 대박이었는데요~ 신랑이 너무 맛있다며 조만간 문어 먹으러 통영 가자고 해서 덕분에 통영 여행 가기로 했어요~ 문어 많이 먹고 올게요~!!!


꽃게도 건져먹어 볼까 하다가 왠지 육수용으로 적합할 듯하여 다시 육수에 넣고 계속 끓여줬고요~



소고기와 칼국수로 마무리
해산물 다 먹고 마지막으로 소고기와 숙주를 냄비에 투하해 줬는데요~ 해산물과 소고기를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샤브샤브 재료가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육수 맛이 깊어지는 게 흥미로웠어요~


신랑이 숙주랑 소고기를 따로 안 먹고 칼국수랑 같이 먹고 싶다 하여 바로 칼국수 면도 투하해 줬고요~ 마치 칼국수 온천에서 꽃게가 반신욕 하는 것처럼 보여서 귀엽네요~ 근데 너 얼굴 엄청 빨개~ 무리하지 말고 그만 나와 ㅎㅎ
칼국수 면 익기를 기다리면서 숙주와 소고기 살짝 먹어봤는데요~ 아삭한 숙주와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소고기의 조합이 기가 막힐 정도로 좋았어요~

육수 우릴 만큼 우려낸 꽃게~ 잘라보니 살이 꽉 찬 상태는 아니어서 육수용으로 충분히 우리길 잘했다고 생각했고요~ 그래도 나름 조금씩 있는 살이 아까워 쪽~ 빨아먹었는데 그대로 달큰하니 게 맛은 나더라고요 ㅎㅎ
칼국수 면이 단단해서 씹는 식감이 엄청 꼬들거렸는데요~ 부드러운 칼국수 좋아하는 저희는 꽤 오래 끓여 먹었고요~ 오래 끓이니 부들하면서도 탄력 있는 면으로 변해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그냥 김치와 먹어도 맛있었지만 백김치의 깔끔하면서 새콤한 맛이 칼국수와 은근 잘 어울리니 꼭 드셔보세요!!!
귀여운 꽃떡은 예쁜 모양이 마음에 들었고요~ 쫄깃거리는 식감이 좋았어요~ 찢어진 꽃은 신랑 주고 멀쩡한 꽃은 제가 먹은 건 안 비밀입니다 ㅎㅎ
신랑이 국물이 맛있다면서 계속 퍼먹으면서 하는 말이 제가 집에서 만들어줬던 보리새우 순두부 애호박 된장찌개 맛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먹어봐도 구수하면서 시원한 맛이 정말 비슷했는데요~ 마지막에 국물에 죽까지 만들어 먹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포기한 게 아쉽네요~
리뷰 이벤트로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도 주시니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저희는 뉴욕치즈케이크 받았는데 짱맛있었어요!!! 속초 여행 중 든든한 식사 장소나 데이트 장소 또는 모임 장소 찾으신다면 속초해물꽃장칼국수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