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 술집 15종 탭 맥주 정복, 롱타임노씨
한 줄 요약
롱타임노씨 야당점은 야당역 롯데시네마 건물 2층에서 수제피자와 셀프 탭 생맥주를 즐기는 피자 펍이다. 후쿠오카를 함께 다녀온 술친구와 15종 탭을 조금씩 비교해 마시고 먹태와 옥수수알튀김을 곁들였다. 맥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탭 앞에서 행복해질 곳 ㅋㅋㅋ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기 파주시 경의로 1074 삼융시네마, 롯데시네마 건물 2층
- 영업시간
- 매일 17:00~24:00 (9/25 추석 휴무)
- 주차
- 기본 4시간 무료주차, 매장 이용 시간에 따라 추가 지원 가능
- 맥주 탭
- 생맥주 15종, ml 단위 계산
- 피자 도우
- 72시간 숙성 흑미 도우
- 무료 제공
- 팝콘 무제한 무료
2026. 9. 10. 방문자 기준

5월에 함께 후쿠오카 여행까지 다녀왔던 내 친구와 정말 오랜만에 만났어요 ㅎㅎ 어디서 만날까 고민하다가 제가 강력 추천한 곳! 바로 롱타임노씨 야당점입니다. 사실 여기는 제가 3개월 전쯤 방문했다가 “여기는 꼭 다시 와야지!” 했던 곳이에요. 왜냐면... 저랑 제 친구는 진짜 환상의 술친구거든요. 풉 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는 피맥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도 당연히 피자에 맥주를 즐기려고 했는데 역시 내 친구... 행보가 다릅니다.
우리 여기 있는 탭 모두 싹 다 마셔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 친구를 제가 어떻게 안 좋아합니까? 그래서 오늘은 피자보다 맥주 탭 정복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야당역 바로 앞 롯데시네마 건물 2층에 있고 기본 주차도 넉넉해서 접근성도 좋은데, 무엇보다 여기는 그냥 피자집이 아니에요. 피자 장인 + 맥주 장인의 만남! 72시간 직접 숙성한 흑미 도우로 수제피자를 만들고 한쪽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맥주 탭이 무려 15종. 심지어 직원에게 한 잔씩 주문하는 방식이 아니라 내가 직접 탭을 열고 원하는 만큼 따라 마시는 시스템입니다. 이런 곳을 어떻게 맥주덕후가 그냥 지나칩니까 ㅋㅋㅋ 오늘은 제대로 즐겨봤습니다.
롱타임노씨 야당점 기본정보
경기 파주시 경의로 1074 삼융시네마, 롯데시네마 건물 2층에 있어요. 야당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이고, 매일 17:00~24:00 영업합니다. 9/25는 추석 휴무라고 해요. 기본 4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매장 이용 시간에 따라 추가 주차 지원도 가능해요. 야당역 바로 앞이라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고 영화관 건물이라 처음 찾아가기도 어렵지 않아요.
넓은 공간과 폴딩창 분위기


야당역에서 바로 보이는 롯데시네마 건물 2층! 주차도 넉넉하게 기본 4시간 무료라 영화 보고 이어서 한잔하기에도 좋은 파주 맛집이에요.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건 “오~ 생각보다 훨씬 넓다?” 넉넉한 테이블과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전체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 특히 폴딩창문을 활짝 열면 야당의 하늘과 바깥 풍경이 시원하게 보여서 날씨 좋은 날에는 살짝 야장 느낌으로 즐기기에도 좋은 야당 느좋술집

친구들과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넉넉하고 연인끼리 앉아 피맥을 즐겨도 분위기 괜찮은 곳! 그래서 야당 데이트코스를 찾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15종 생맥주를 직접 따르는 방법
그런데 여기가 진짜 재미있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반짝반짝 맥주 탭들!

하나, 둘, 셋... 무려 15종의 다양한 생맥주가 준비되어 있어요. 람빅부터 에일, 밀맥주, IPA, 흑맥주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그래서 여기는 진짜 생맥주전문점이라는 말이 딱 어울려요.
보통 술집에서는 “생맥주 한 잔 주세요~” 하면 직원분이 300ml나 500ml를 따라주시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다릅니다. 내가 직접 따릅니다 ㅋㅋㅋㅋ 마치 셀프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듯이 원하는 맥주 탭을 선택해서 직접 콸콸~ 그리고 ml 단위로 계산되기 때문에 한 종류를 큰 잔으로 주문할 필요가 없어요.
팔찌를 터치하여 조금만 따라서 맛보고 “오~ 이건 내 스타일인데?” 싶으면 더 따라 마시면 됨! 반대로 “음... 이건 내 취향 아닌데?” 싶으면 거기서 끝 ㅋㅋㅋ 맥주를 조금씩 비교해서 마실 수 있다는 게 진짜 재미있어요.



그래서 여기는 단순한 술집보다는 야당이색술집을 찾는 분들이 더 좋아할 만한 곳. 잔도 종류별로~ 좌르르르르 준비되어 있어요. 특히 저 같은 맥주덕후에게는 그야말로 맥주 놀이터입니다.
72시간 숙성 흑미 도우 수제피자

그렇다고 안주가 부실하냐? 절대 아니죠. 여기 또 다른 장인이 계십니다. 피자 장인! 매장에서 직접 72시간 숙성한 냉장 흑미 도우를 사용하고 기계가 아닌 손으로 직접 도우를 펴서 만든다고 해요.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와 정통 이탈리아 토마토소스에 롱타임노씨만의 비법 재료까지 더해 만든 수제 피자. 그래서 피자의 쫀득한 식감이랑 맥주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피자 종류도 어마어마하게 다양하고 파스타, 떡볶이, 치킨, 오뎅탕, 그라탕, 감자튀김, 먹태 등 술안주가 정말 다양해요. 팝콘은 무제한 무료!! 그래서 피맥뿐 아니라 파주 맛집 야당역 술집 찾을 때도 선택지가 많은 곳입니다.
롱타임노씨 대표 메뉴


피맥 대신 맥주 탭 정복한 날
이번에는 피맥보다 맥주 탭 정복! 5월에 함께 후쿠오카 여행에 같이 갔던 내 친구와 롱타임노씨에서 정말 오랜만에 만났어요 ㅎㅎ 3개월 전 방문해보고 꼭 다시 와야지 했던 핫한 야당술집을 이 친구와 와보고 싶었거든요!! 왜냐면... 우린 진짜 환상의 술친구. 지난번 피맥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오늘도 피자와 맥주를 즐기려고 했는데.. 역시 내 친구... 행보가 다릅니다. “우리 여기 있는 탭 모두 싹 다 마셔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피자는 잠시 미뤄두고 안주는 가볍게 먹태로 주문했어요.

첫 번째 맥주, 핸드앤몰트 상상페일에일

지난 방문 때 가장 맛있게 마셨던 핸드앤몰트 상상페일에일로 저는 시작! 친구는 플래티넘 골든에일로 시작했어요. 맥주 탭 앞에서 이렇게 직접 골라서 원하는 양만큼 따라오니까 이게 은근히 너무 신나요 ㅋㅋㅋ

특히 저는 한 잔을 통째로 주문하면 맛없는 맥주를 끝까지 마셔야 하는 게 아쉬운데 여기는 조금씩 맛볼 수 있으니까 취향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상상페일에일은 개인적으로 은은한 과일향과 깔끔한 목넘김이 마음에 들었어요. 홉의 향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아서 수제맥주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비교적 편하게 즐기기 좋은 스타일! 그래서 저는 이날도 첫 잔으로 선택. 역시 내 최애는 못 버려 ㅎㅎ
플래티넘 골든에일과 탭 투어
친구가 고른 골든에일도 한 모금 뺏어 먹어봤는데 상상페일에일보다 좀 더 가볍고 부드럽게 마시기 좋았어요. 첫 잔으로 부담 없이 시작하고 싶다면 이런 계열도 괜찮겠더라고요. 친구랑 서로 잔 바꿔가면서 “이건 네 스타일이다.” “이건 내 스타일이다.” 하면서 품평회 시작 ㅋㅋㅋㅋ
그리고 본격적인 탭 투어 시작! 레드락 → 블랑 → 코젤다크 → 아사히 → 오리온. 진짜 종류가 너무 많아서 한두 잔 마시고 끝날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레드락은 익숙한 라거 계열이라 깔끔하고 편하게 마시기 좋았고, 블랑은 특유의 향긋하고 부드러운 느낌 덕분에 가볍게 즐기기 좋았어요. 코젤다크는 역시 흑맥주 특유의 진하고 달큰한 풍미가 있어서 앞에서 마신 라거와는 확실히 캐릭터가 달랐고요. 아사히는 깔끔하고 드라이한 느낌이라 피자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은 맛. 오리온은 또 비교적 편하게 넘어가는 라거라 쭉쭉 마시기 좋았습니다 ㅎㅎ 결론은... 종류가 많으니까 골라 먹는 재미가 장난 아니에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소주까지 탭에 들어있는 진짜 이색적인 파주 술집이에요. 소주를 그대로 마시는 것도 재미있지만 탄산수에 섞어서 나만의 비율로 만들어 마셔보기도 하고~ 이런 소소한 실험이 은근 재미있더라고요 ㅋㅋㅋ
림데만스 빠슈레제 람빅도 발견
그리고 제가 이날 가장 신기했던 것 중 하나. 흔히 쉽게 만나기 힘든 림데만스 빠슈레제 람빅맥주도 있더라고요. 일반적인 라거와는 완전히 다른 개성을 가진 맥주라 맥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호기심에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해요.

친구랑 “야 이건 뭐야?” “일단 따라!” ㅋㅋㅋㅋㅋ 이렇게 새로운 맥주를 하나씩 발견하는 맛이 있습니다.
롱타임 피치업이나 스위트 애플처럼 달달한 과일맥주도 있어서 쓴 맥주가 부담스러운 분들도 취향에 맞게 골라볼 수 있어요. 특히 이런 과일계열 맥주는 친구들과 방문했을 때 “이거 맛봐봐!” 하면서 서로 조금씩 나눠 마시기 딱 좋음. 그래서 진짜 오늘 분위기 좋은 술집에서 재미있게 술 먹고 싶은 꾸러기들! 이라면 저는 여기 추천하고 싶어요 ㅋㅋㅋㅋ

먹태와 옥수수알튀김 안주
결국 이날 안주는 먹태 + 옥수수알튀김으로 주문했습니다. 피자를 먹으러 왔다가 피자는 안 먹고 맥주 탭만 계속 공략하는 우리... 참된 술꾼들입니다 ㅋㅋㅋㅋ

맥주 안주로 좋았던 먹태
먹태는 역시 맥주 안주로 딱! 쫄깃하면서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에 짭조름한 맛이 있어서 맥주 한 모금 마시고 하나 집어먹기 좋았어요. 무엇보다 여러 종류의 맥주를 맛보면서 먹기엔 이런 담백한 안주가 오히려 잘 맞더라고요.


의외의 복병, 옥수수알튀김
바삭바삭한 식감에 옥수수 특유의 고소하고 달큰한 맛이 있어서 손이 계속 갑니다 ㅋㅋㅋ 처음에는 그냥 사이드 메뉴 하나 추가하자고 시켰는데 맥주 마시면서 하나씩 집어먹다 보니 어느 순간 거의 사라져 있더라고요. 역시 맥주집은 안주도 중요해요.
다음에는 무조건 피자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맥주를 종류별로 실컷 마시고 나니까 오히려 피자가 더 먹고 싶은 거 있죠? 지난번에 피자를 먹어봤는데 수제피자 자체도 꽤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친구와 헤어지면서 약속했습니다. “다음에는 피자 먹으러 또 오자.” ㅋㅋㅋㅋㅋㅋ 술 마시다가 다음 방문 약속까지 잡는 우리의 우정... 아주 바람직합니다.
직접 골라 마시는 재미

롱타임노씨 야당점은 단순히 피자와 맥주를 먹는 곳이라기보다 내 취향에 맞는 맥주를 직접 골라서 원하는 만큼 맛보고 즐기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어요. 특히 15종의 다양한 탭을 보면서 친구와 이것저것 비교해서 마시는 재미가 정말 쏠쏠했음! 피자도 먹고 싶고 수제맥주도 제대로 즐기고 싶고 평범한 술집 말고 조금 색다른 곳을 찾는다면 여기는 꽤 재미있는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특히 저처럼 맥주 좋아한다면... 여기는 탭 앞에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