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브런치 와인바 크루아상 애플 샌드위치와 오늘의 와인, 와인슈타인 서촌
한 줄 요약
와인슈타인 서촌은 경복궁역 필운대로 인왕빌딩 3층에 있는 서촌의 브런치 카페 겸 와인바입니다. 런치세트 A·B 코스로 크루아상 애플 샌드위치와 양송이 스프, 나비모양 크림 파스타를 먹고 오늘의 와인과 카페라떼까지 마셔봤어요. 와인슈타인 서촌은 3층 통창으로 한옥 지붕이 내려다보이고, 기대 없이 주문한 라떼가 가장 뜻밖의 발견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9-2 인왕빌딩 3층
- 영업시간
- 월–토 11:30–23:00 / 일요일 11:30–18:00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권장
- 아메리카노
- 5.0
- 오늘의 와인
- 10.0
- 애플 루꼴라 샌드위치
- 10.0
- 양송이 스프
- 10.0
- 소고기 노마토 스튜
- 12.0
- 바스크 치즈 케이크
- 10.0
- 이날 주문
- 런치세트 A·B 코스
2026. 9. 21. 방문자 기준
광화문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 동네는 조금만 걸어도 분위기가 참 많이 달라져요. 높은 빌딩 사이를 걷다가 서촌 골목으로 들어서면 오래된 건물과 한옥이 나타나고, 어느새 걸음도 조금 느려지더라고요.
서촌 골목과 한옥 지붕이 내려다보이는 넓은 공간에서 브런치부터 커피, 와인까지 즐길 수 있는 곳. 특히 기대 없이 주문한 라떼가 정말 맛있었음


이날은 브런치도 먹고 커피도 마실 겸 와인슈타인 서촌에 다녀왔어요. 이름만 보면 저녁에 와인 한잔하러 가는 곳 같지만, 낮에는 브런치와 커피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와인슈타인 서촌 위치와 영업시간
- 📍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9-2 인왕빌딩 3층
- ⏰ 월-토 11:30 - 23:00 / 일요일 11:30 - 18:00
- 🚗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권장
생각보다 넓었던 실내

와인슈타인 서촌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어? 생각보다 훨씬 넓네?’였어요.

광화문과 서촌 일대에는 아담한 가게가 많아서 여기도 그럴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테이블도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고, 식물과 소품으로 공간을 꾸며 놓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종로 술집 회식 장소를 찾을 때도 여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은 장점이겠더라고요.
3층에서 즐기는 통창뷰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와인슈타인 서촌의 3층 통창뷰! 창가에 앉으니 서촌의 한옥 지붕과 골목, 그 뒤로 이어지는 도심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실내는 밝고 깔끔한데 창밖에는 오래된 동네의 모습이 펼쳐지니 묘하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런 자리에서는 음식 나오기 전부터 사진을 찍게 돼요.ㅋㅋ
메뉴와 가격, 런치세트 구성

- 아메리카노 5.0
- 오늘의 와인 10.0
- 애플 루꼴라 샌드위치 10.0
- 양송이 스프 10.0
- 소고기 노마토 스튜 12.0
- 바스크 치즈 케이크 10.0


런치세트가 진짜 좋아요~ 저희는 A,B 코스로 주문~


와인의 종류는 너무나 다양해서~
런치세트 A, B 코스는 어떤 구성?

저희는 와인슈타인 서촌 런치세트에서 파스타와 스프가 나오는 구성을 하나씩 골랐어요. 크루아상 샌드위치에 샐러드가 곁들여지고, 한쪽에는 크림 파스타, 다른 쪽에는 버섯 스프가 나오는 구성이었어요.

크루아상 애플 샌드위치
먼저 크루아상 애플 샌드위치부터! 노릇한 크루아상 사이에 치즈와 채소가 들어 있고, 접시에는 방울토마토와 올리브, 당근라페까지 함께 나왔어요. 채소가 넉넉해서 빵만 먹는 것보다 훨씬 산뜻했고, 방울토마토도 통통하고 신선했어요.

꾸덕하고 진했던 양송이 스프!

치즈랑 햄, 그리고 사과가 층층이 지층처럼 쌓여있었어요. 사과의 아삭함과 치즈의 부드러움, 햄의 원초적인 맛까지~

버섯 스프
버섯 스프는 색깔부터 일반적인 하얀 크림스프와 달랐어요. 한 숟가락 먹어보니 버섯의 진한 풍미가 느껴지더라고요. 위에 올라간 바삭한 토핑까지 함께 떠먹으니 부드러운 스프 사이에서 씹는 재미도 있었어요.

나비모양의 파스타로 한그릇 뚝딱~!


크림 파스타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저는 원래 파스타를 즐겨 먹는 편이 아닌데, 여기는 크림소스가 면에 잘 어우러져 있어서 결국 한 그릇을 다 먹었네요.ㅎㅎ 자세히 보니 나비모양 파스타면~

진짜 맛있었던 카페라떼

그런데 이날 가장 의외였던 건 와인슈타인 서촌의 라떼였어요. 와인바에서 마시는 커피라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웬만한 카페 못지않게 맛있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부드럽고 은은하게 달콤한 스타일이었어요. 너무 달기만 하지도 않고, 커피의 쓴맛이 과하게 튀지도 않아서 한 모금 마시자마자 ‘아, 이거 내 취향인데?’ 싶었어요.
적당한 산미가 있는 오늘의 와인

와인 종류도 다양했어요. 이날의 와인은 사장님께서 산미가 조금 있는 편이라고 미리 설명해 주셨는데, 어떤 맛을 기대하면 되는지 알고 즐기니 좋더라고요. 낮에는 브런치 카페, 저녁에는 서촌 술집 맛집으로 분위기를 바꿔 찾기 좋은 곳이었어요.
서촌거리 산책과 함께 금오재 책방

잘 먹고 나와 서촌 골목까지 천천히 걸었어요. 맛있는 점심에 마음에 드는 커피, 창밖 풍경까지 더해지니 광화문에서 보낸 시간이 유난히 좋게 느껴졌네요.
서촌 카페 와인바를 찾는다면, 저는 창가 자리부터 눈여겨볼 것 같아요. 브런치 먹으면서 바라보는 서촌 풍경이 참 좋았거든요.ㅎㅎ
마무리
- 🪟 3층 통창으로 서촌 한옥 지붕과 도심 풍경이 보여요. 창가 자리가 특히 매력적이에요.
- 🥐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신선한 채소, 크림 파스타까지 브런치 구성이 만족스러웠어요.
- 🍄 버섯 풍미가 진한 스프에 바삭한 토핑이 더해져 식감까지 좋았어요.
- ☕ 큰 기대 없이 주문한 라떼가 이날의 뜻밖의 발견! 부드럽고 은은하게 달콤해서 제 취향이었어요.
- 🍷 생각보다 넓은 매장에 와인 종류도 다양해 낮에는 브런치, 저녁에는 모임 장소로도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