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우이천 카페 테라스와 굴뚝빵 소진, 우이사계
한 줄 요약
우이사계는 창동 우이천 옆에서 산책 뒤 들르기 좋은 카페다. 아들과 햇살 좋은 1·2층과 테라스를 둘러보고 국화 꽃잎차, 딸기라떼, 오렌지 파운드케이크를 먹었지만 대표 굴뚝빵은 소진으로 못 먹었다. 우이천 뷰를 보며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 굴뚝빵 휴무
- 매주 수요일 (카페는 정상 운영)
- 주차
- 주차장 없음, 근처 공영 지하주차장 이용
- 주문 메뉴
- 국화 꽃잎차 5,000원 · 딸기라떼 5,800원 · 오렌지 파운드케이크 4,500원
- 반려동물
- 10kg 이하 소형견 출입 가능
2026. 9. 9. 방문자 기준

우이천을 따라 찾은 창동 카페
오늘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이런 날씨에는 산책하면서 예쁜 카페를 찾고 싶어져요. 집에서 책 읽고 있던 아들을 꼬셔서ㅎ 밖으로 나왔습니다.
나오기 전에 검색해 보니 우이천 근처 창동 카페 중에 유독 예쁘다는 곳이 하나 있었거든요. 집에서 차로 7분 거리, 바로 달려갑니다. 카페 홈페이지에 보니 주차장이 없으니 근처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라고 나오더라구요. 지하주차장입니다. 참고하세요.
주차하고 나와서 우이천을 따라 걷기 시작했어요. 우이천을 따라 아들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해서 걷는 것 자체가 힐링이었어요.
7분쯤 걸었을 때 우이천 옆으로 예쁜 리본이 달린 카페가 나타납니다. 건물 옆에 굴뚝빵도 매달려 있어요ㅎ 이 동네 창동 카페들 중에서도 눈에 딱 띄는 외관이었어요.
우이사계 서울 도봉구 우이천로 178 매일 10:00 - 21:00 매주 수요일은 굴뚝빵 휴무 (카페 정상 운영)

입구부터 강렬한 빨간 기둥이 눈에 들어옵니다.

햇살과 레드가 어우러진 내부
젤 먼저 보이는 게 2층으로 올라가는 빨간 계단! 역시 레드가 메인인가 봐요. 주문을 하고 기다립니다.


1층 룸에는 통창이 있어서 햇살이 예쁘게 들어왔어요. 실버 블라인드가 모던한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빛이 잘 드니까 사진이 유난히 잘 나와서 계속 셔터를 눌렀던 것 같아요.

화장실도 예뻐요. 손을 씻고 싶은 마음이 느껴지는.


굴뚝빵은 왜 못 먹었을까?
우이사계의 대표 메뉴는 굴뚝빵입니다. 그런데..

!!!!!!!!! 굴뚝빵 소진 ㅠㅠ 첫 방문에 소진이라니.. 진짜 굴뚝빵이 뭐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거죠? 다시 한번 와야겠다고 다짐합니다ㅠ

각종 쿠키와 케이크, 어린이 음료도 있습니다. 저 곰돌이 케이크 보이세요? 너무 깜찍하죠.

2층 룸과 우이천 테라스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루프탑까지 있나 봐요.

너무너무 예쁜 계단을 따라서 천천히 올라가 봅니다.

2층 역시 햇살이 가득 들어와서 밝고 너무 예쁘더라구요. 오늘 날씨에 딱이었어요.

2층 룸은 조용해서 스터디하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룸 옆으로 야외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 있었어요. 유리문 너머로 보이는 빨간 테이블 ㅎ

날씨가 좋아서 우이천을 바라보며 커피 마셔도 좋겠더라고요.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요. 콧바람 제대로 쐬는 아들~ 이런 뷰 때문에라도 다음엔 꼭 테라스 자리에 앉아봐야겠다 싶었어요. 오늘은 조금 더워서 다음 기회에 ㅎㅎ

루프탑은 아쉽게도 커밍순..ㅎ 어떤 걸 만들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국화 꽃잎차와 달콤한 디저트
우리는 국화 꽃잎차(5000원), 딸기라떼(5800원), 오렌지 파운드케이크(4500원)을 주문했습니다. 국화꽃이 너무 예뻐요. 사진을 몇 장을 찍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ㅎ



흘린 빵 부스러기를 열심히 치우는 아들ㅋㅋ

우이사계는 곳곳에 예쁜 소품들이 있어서 한 번씩 쳐다보게 되었어요. 자리마다 소품이 조금씩 달라서 어디에 앉아도 볼거리가 있는 느낌이었어요.


반려견 동반과 다시 가고 싶은 이유
우이사계는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합니다. (10kg 이하 소형견만)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그동안 우이천으로 가끔 산책을 가곤 했는데 우이사계가 있는 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그전에 알았다면 한 번씩 들러서 굴뚝빵을 먹어봤을 텐데 말이죠ㅎ
이제라도 알았으니 오늘같이 날씨 좋은 날 가족들하고 우이천 걸으면서 한 번 더 방문해봐야겠습니다. 가족, 지인과 함께라도 좋지만 혼자서도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창문으로, 야외 테라스에서 우이천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거든요. 다음에는 우이사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ㅎ
방문 전 참고할 점
주차는 안 되니 근처 공영(지하)주차장 이용하시는 게 좋고요. 반려동물은 10kg 이하 소형견이면 함께 갈 수 있어요. 대표 메뉴인 굴뚝빵은 인기가 많아서 소진되면 못 먹으니, 방문하기 전에 전화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우이천 따라 산책하기 좋은 창동 카페를 찾으신다면, 우이사계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