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역 고기집 둘이서 5가지, 갑오징어 물회까지 감골연탄집 가양역점
한 줄 요약
감골연탄집 가양역점은 가양역 바로 앞에 있는 연탄구이 고기집입니다. 설화 꼬들살, 줄줄이 특목살, 고추장 연탄 불고기에 여름 한정 갑오징어 물회와 직화 튤립 닭발까지 둘이서 다섯 가지를 시켜 74,500원에 먹었고, 3단 솥에 담겨 나오는 고기와 이름표 붙은 쌈장 구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양역에서 고기집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설화 꼬들살
- 17,900원
- 줄줄이 특목살
- 15,900원
- 고추장 연탄 불고기
- 14,900원
- 갑오징어 물회
- 11,900원 (여름 한정으로 보임)
- 직화 튤립 닭발
- 13,900원
- 둘이서 총액
- 74,500원
- 위치
- 서울 강서구 양천로 482 1층 101-1, 101-2호, 가양역 바로 앞
- 기본 제공
- 헛개차, 셀프바, 후식 슬러쉬(매실·오미자)
2026. 9. 8. 방문자 기준
주기적으로 위에 기름칠 해주러 고깃집에 가야 하는데요! 마침 너무 맛있어 보이는 가양역 맛집 고기집 <감골연탄집 가양역점>를 발견해서 다녀왔어요.

가양역 바로 앞이라 접근성이 엄청 좋아요. 좀 이른 저녁 시간이었음에도 이미 상당히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가양역 앞 감골연탄집 내부 분위기

거의 만석이라 내부 좌석은 잘 못 찍었는데 셀프바도 있고 테이블도 널찍해요. 직원분들도 모두 엄청 친절하셨어요.



여기에도 없는 메뉴들도 있긴 했어요...!
둘이서 주문한 메뉴와 가격
- 설화 꼬들살 17,900원
- 줄줄이 특목살 15,900원
- 고추장 연탄 불고기 14,900원
- 갑오징어 물회 11,900원
- 직화 튤립 닭발 13,900원
- 총합 74,500원
기본으로 헛개차가 나와요. 그냥 물보다 고소하니 너무 맛있어요.

이름표가 붙어 나오는 쌈장과 반찬
수제 쌈장, 세계 유일 바질 쌈장, 방앗간 참기름장, 고구마 샐러드, 그리고 고추 장아찌가 나와요. 이렇게 이름이 다 씌여 있으니 좋더라구요.

확실히 바질 쌈장 너무 향긋하니 맛있구,, 쌈장이랑 참기름장은 맛없없이죠. 고구마 샐러드도 부드럽고 달달하니 중간중간 입가심으로 딱이었어요. 고추 장아찌도 새콤 매콤하게 고기 느끼함 잡아주기 좋습니다.


신성한 상추, 마늘, 그리고 파채도 나옵니다.

김치도 나오는데 구워먹으면 정말 고소하고 산미도 나니 맛있어요.

3단 솥에 담겨 나오는 고기
이어서 고기가 나왔는데 이렇게 세칸으로 솥?에 담겨 나오더라구요.

3단 순서대로 그대로 구워서 먹는게 제일 좋은건데 저는 모르고 펼쳐놓고 찍고... 그냥 아무렇게나 먹었답니다.
설화 꼬들살 17,900원

꼬들살은 꼬들꼬들하고 기름기가 많아서 목살을 먼저 먹고 먹는게 좋은건데! 그냥 궁금해서 냅다 먼저 먹어버렸어요. 확실히 고소하고 꼬들한 식감이 특징이더라구요. 일반 삼겹살보다 더 식감이 좋고 매력적이었어요.

김치도 돼지기름에 구우니까 역시 훨씬 맛있고 고기랑 찰떡궁합이에요. 고기랑 김치 조합이라면 안 질리고 계에에속 먹을 수 있답니다.
줄줄이 특목살 15,900원
특목살은 엄청 두툼하게 썰려 있고 상대적으로 담백 부드러운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역시 제 최애 돼지고기는 항상 목살인 것 같아요. 부드럽고 적당히 기름지면서 담백하면서도 육 향이 잘 느껴지는 맛입니다.

고추장 연탄 불고기 14,900원
잘 섞어서 구워주면 되는데 불고기라 금방 익어요.

양념된 고기는 뭐 맛없없이죠 항상... 얇게 썰려 부드럽고 양념도 잘 스며들어서 적당히 단짠매콤한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 싸 먹어도 맛있고! 밥이랑 같이 먹으면 밥 한 공기 순삭일 것 같은 맛이에요.

갑오징어 물회 11,900원, 여름 한정 메뉴

갑오징어 물회는 먹어본 적이 없는데 여름 메뉴로 한정 기간만 판매하는 것 같아서 참지 못하고 주문했어요. 큰 기대를 안 했는데 면도 가득 나오고 양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위에는 신선한 갑오징어도 가득입니다...
시원하고 은은하게 달콤한게 고기 먹으면서 마셔주기도 너무 좋고! 갑오징어 식감이 정말 쫀득 녹진해서 취향저격이었어요. 갑오징어가 이런 맛인 줄 몰랐네요,, 약간 단새우 느낌도 나고 녹진 달달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면도 있어서 꽤 든든했습니다.
인생 첫 닭발, 직화 튤립 닭발 13,900원
대망의 닭발... 사실 저나 친구나 인생에서 닭발은 완전 처음인데요... 메뉴에 있길래 아무래도 여기다 구워 먹으면 뭐든 맛있을 것 같아서 큰 맘 먹고 도전해봤어요.

마요네즈도 같이 나옵니다.

잘 익혀서 노릇노릇해졌을 때 한번 먹었는데! 쫀득하니 약간 족발 껍데기 느낌도 나고 매력적이었어요.


소스가 꽤나 매콤했는데 딱 맛있게 매콤달콤한 느낌이라 중독성 있었어요. 닭발이다 보니 살코기보다는 껍질이나 족발의 콜라겐 부분 먹는 느낌이 강한데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저랑 친구는 항상 살코기파라 살짝 낯설긴 했지만 자꾸 집어먹게 됐어요. 닭발 좋아하신다면 강추드려요!

후식 슬러쉬까지
후식으로 슬러쉬도 한 잔 씩 들고 나갈 수 있습니다.

매실과 오미자 중 오미자 맛으로 한 잔 마셨는데 새콤달콤하니 맛있었어요. 입가심으로 딱이었습니다.
정리하면
가양역 맛집 고기집 <감골연탄집 가양역점>! 꼬들꼬들 고소한 설화 꼬들살, 두툼하고 부드러운 담백한 줄줄이 특목살, 매콤달콤하니 밥도둑인 고추장 연탄 불고기, 은은한 단 맛이 나는 녹진한 갑오징어 물회, 쫀득 탱글 매콤달콤한 직화 튤립 닭발, 모든 메뉴 다 정말 맛있었어요. 어쩌다 보니 둘이서 메뉴를 5개나 시켜 먹었는데... 그만큼 정말 맛있었어요. 가양역 맛집 고기집 찾으신다면 강추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