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랍스터 데이트 버터치즈 가재양념구이, 탐스바닷가재
한 줄 요약
탐스바닷가재는 광주 동구의 활랍스터 전문점이다. 짝꿍과 점심 탐스 하프 코스를 먹으며 버터·치즈 가재양념구이와 코스 구성을 즐겼고, 프라이빗 룸과 넉넉한 주차 공간도 인상적이었다. 특별한 날 랍스터 코스를 먹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곳.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 주차
- 전용 주차장
- 룸 좌석
- 전체 룸 연결 시 최대 32석
- 주문 메뉴
- 탐스 하프 코스(2인) 74,000원
- 이용 조건
- 탐스 하프 코스는 점심~오후 2시까지
2026. 9. 9. 방문자 기준
짝꿍이랑 분위기 좋은 곳에서 데이트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즐길 겸 다녀온 광주 랍스타 맛집 탐스바닷가재. 광주에서 랍스타 맛집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방문해 봤음.


탐스바닷가재 위치와 주차
동원게장백반집 뒷건물에 위치한 탐스바닷가재는 2003년부터 운영 중인 곳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바닷가재 전문점. 예전에는 톰슨바닷가재 전문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광주를 대표하는 랍스타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고 함.

건물 옆에는 전용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고, 규모가 꽤 큰 편이라 가족 모임이나 단체 모임 장소로도 좋아 보였음.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수족관. 캐나다산 활랍스터들이 가득 들어 있었는데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졌음.

프라이빗 룸과 모임 좌석
매장 내부는 넓은 홀 테이블석도 있었고 대부분 룸으로 구성되어 있었음.


룸은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기 좋았고, 전체 룸을 연결하면 최대 32석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함.


가족모임, 돌잔치, 칠순잔치, 상견례 같은 자리에도 많이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았음. 유아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음.




점심 탐스 하프 코스 주문
주문메뉴 탐스 하프 코스(2인) - 74,000원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에 리뷰 작성 시 주스 1잔 또는 음료수 1병 증정.
예약하고 방문했더니 미리 정갈하게 상차림이 준비되어 있었음. 테이블 세팅부터 뭔가 대접받는 느낌.
기본 반찬은 6종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하나하나 깔끔하게 나왔음. 가운데 놓여 있던 레몬 물은 음료가 아니라 손 씻는 핑거볼이라 참고하시길!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헷갈릴 수도 있음.
샐러드부터 가재국까지
가장 먼저 나온 샐러드. 신선한 채소에 견과류가 들어가 있었고 고소한 참깨드레싱이 듬뿍 뿌려져 있어서 식전 입맛 돋우기 좋았음.


과일이 올라간 카나페도 나왔음. 바삭한 크래커와 마늘 위에 치즈와 과일이 올라가 있어 가볍게 즐기기 좋았고 한입거리로 딱이었음.
이어서 나온 스프. 부드러운 크림스프인 줄 알았는데 안에 랍스타 살을 잘게 다져 넣어 풍미가 훨씬 진했음. 고소하면서도 은은하게 랍스타 향이 느껴져서 시작부터 만족.

새콤달콤한 해파리냉채. 아삭한 식감과 산뜻한 맛 덕분에 중간중간 입가심하기 좋았음.

물소면도 인원수에 맞게 각각 한 그릇씩 나왔음.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에 부드러운 소면이 들어가 있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고, 코스 중간에 먹으니 입안을 정리해 주는 느낌이었음.


가재국. 맑고 시원한 국물에 랍스타 다리가 들어가 있었는데 해산물 특유의 깊은 감칠맛이 살아 있었음. 속까지 따뜻하게 풀리는 맛.

버터치즈 가재양념구이 맛
우리가 주문한 건 점심 때만(~오후 2시) 먹을 수 있는 탐스하프코스. 잠시 후 오늘의 주인공인 가재양념구이 반 마리씩 등장. 치즈와 버터가 듬뿍 올라간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음.


색감도 너무 예쁘고 특별한 날 먹는 메뉴답게 존재감이 확실했음. 집게발 크기가 얼마나 큰지 짝꿍 손바닥과 비교해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큼. 사진으로는 잘 안 느껴질 수 있는데 실제로 보면 꽤 묵직한 크기였음.
포크로 살을 들어 올려 보니 버터를 머금은 랍스타 살이 가득! 살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이라 씹는 맛이 좋았음.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달콤하면서 살짝 매콤한 맛이 더해지고, 버터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풍미가 한층 진해져서 완전 환상적인 맛! 개인적으로는 버터소스가 더 취향이었음.
녹진한 내장도 아낌없이 들어 있었음. 비린내 없이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가득했고, 버터와 치즈가 더해지니 감칠맛이 한층 진해졌음. 내장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먹어봐야 할 맛! 함께 나온 볶음밥은 랍스타와 함께 먹으니 더욱 고소했고, 채소의 아삭한 식감까지 살아 있어 배부른데도 계속 손이 갔음. 결국 한 톨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클리어😆

식사를 마친 뒤에는 달달한 매실차와 향긋한 커피까지 마시며 여유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음.

신선한 활랍스터를 코스로 즐기고 싶을 때, 가족모임이나 돌잔치, 칠순잔치처럼 특별한 자리를 계획하고 있을 때, 프라이빗한 룸에서 편안하게 식사하고 싶을 때 오랜 전통과 노하우가 느껴지는 탐스바닷가재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