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백현동 앤도버마켓 밀키트와 바질 콜드 파스타 저녁, 앤도버
한 줄 요약
앤도버는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파스타·리조또·라자냐를 내는 양식 레스토랑입니다. 저녁에 방문해 프레쉬 바질 콜드 파스타, 시그니처 라자냐, 클램 리조또 세 가지를 나눠 먹었고, 매장 안 앤도버마켓에서는 수제 파스타 소스와 잠봉·미트볼 밀키트, 굿즈까지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산뜻한 콜드 파스타와 진한 라자냐 조합이 좋아 판교 데이트 저녁 식사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10-7 1층, 백현동 카페거리
- 거리
- 판교역에서 도보 약 10분
- 주차
- 매장 앞 소수 공간,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 브런치 가격대
- 미트볼 크림·토마토·대구그라탕·라자냐 22,000~24,000원
- 시그니처 가격대
- 29,000~32,000원대
- 주문 방식
- 테이블 QR 주문, 앞접시·물·수저·물티슈 셀프 코너
- 반려동물
- 테라스 좌석에 한해 동반 가능
- 주문 메뉴
- 프레쉬 바질 콜드 파스타, 시그니처 라자냐, 클램 리조또
2026. 9. 18. 방문자 기준

판교 데이트 코스로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분당 판교 맛집 앤도버에 다녀왔어요. 시그니처 파스타와 리조또, 라자냐까지 갖춘 양식 레스토랑입니다. 저녁에 방문했는데 조명이 은은해서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 맛도 만족스러웠답니다. 판교 맛집 파스타 찾으시는 분들께 참고가 될 것 같아 소개해 드려요.
앤도버 위치와 주차 — 판교역 도보 10분, 백현동 카페거리

판교 맛집 앤도버는 백현동 카페거리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요. 판교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차로 오신다면 공영주차장에 대고 걸어 들어오시면 됩니다.

매장 앞에도 주차 공간이 조금 있는데 자리가 많지 않아 공영주차장 쪽이 마음 편했어요. 앤도버 외관은 검은 벽에 우드 간판을 단 형태라 카페거리를 걷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데요. 앞쪽으로 테라스 자리가 이어져 있고, 저녁에는 조명이 들어와 분위기가 또 달라지더라고요.
날이 선선해지면서 테라스에 앉아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반려동물은 테라스 좌석에 한해 동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판교 데이트로 저녁 먹을 곳을 찾는다면 이 일대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히 걸어볼 만한 백현동 카페거리였어요.
앤도버 내부 분위기와 앤도버마켓


판교 맛집 앤도버 내부는 생각보다 공간을 여유롭게 쓰고 있었어요. 우드 테이블에 검은 의자를 맞춰 두었고, 벽과 바닥까지 전체적으로 차분한 쪽으로 정돈되어 있습니다.
벽면에는 흑백 사진이 줄지어 걸려 있더라고요. 담긴 장면이 제각각이라 음식 기다리는 동안 눈이 자꾸 그쪽으로 갔어요. 테이블마다 작은 꽃이 놓여 있는 것도 눈에 띄었고요.

앤도버 매장 이름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작은 도시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가족이 그곳에서 지낸 시간을 담아 공간을 꾸미고 메뉴를 짰다는데, 테이블과 소품을 직접 고른 흔적이 곳곳에 보이더라고요.

낮에는 큰 창으로 빛이 들어오는 구조인데, 저녁에는 훨씬 차분해집니다. 판교 데이트로 저녁에 온다면 이 시간대가 더 어울리겠다 싶었어요.


안쪽에는 오픈 주방과 레터링 벽이 있고, 백현동 카페거리 매장 중에서도 흔치 않게 앤도버마켓이 따로 마련돼 있어요. 직접 만든 파스타 소스와 바질페스토, 수제 잠봉과 미트볼 밀키트를 진열해 두었습니다. 머그나 에코백 같은 굿즈도 함께 놓여 있어서 식사 전후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셀프 코너에서 앞접시와 물, 수저, 물티슈를 가져다 쓰면 되고요. 주문은 테이블에 붙은 QR을 찍으면 메뉴판이 열립니다.
앤도버 메뉴 구성과 가격



판교 맛집 앤도버 메뉴는 브런치와 시그니처, 샐러드, 리조또, 파스타로 나뉘어 있어요. 브런치는 미트볼 크림과 토마토, 대구그라탕, 라자냐가 22,000원에서 24,000원 선이고요.


시그니처는 양이 더 나가는 구성이라 29,000원에서 32,000원대입니다. 파스타만 해도 앤초비, 비스큐, 크림, 토마토까지 종류가 많아 한참을 들여다봤어요. 저희가 고른 건 프레쉬 바질 콜드 파스타와 시그니처 라자냐, 클램 리조또 세 가지입니다.
프레쉬 바질 콜드 파스타



차갑게 나오는 파스타라 첫 입이 어떨지 궁금했는데요. 접시 한쪽에 바질 페스토가 올라가고 반대편에 부라타 치즈가 통째로, 가장자리로는 껍질 벗긴 방울토마토가 줄지어 놓여나옵니다. 페스토를 면에 비벼 먹는 방식이라 바질 향이 진하게 올라오는데, 바질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가우실 거예요.
토마토는 새콤달콤하게 절여져 있고 부라타도 신선해서 전체적으로 산뜻하게 넘어갔어요. 차갑게 먹는 파스타라 재료 본연의 맛이 더 또렷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판교 맛집 파스타 중에 콜드 파스타를 내는 곳이 흔치 않아 더 기억에 남았답니다.
시그니처 라자냐



앤도버 시그니처 라자냐는 접시에 올라온 크기부터 묵직했어요. 수제 라구 소스와 베샤멜, 치즈를 번갈아 올려 구워 낸 메뉴에요.


포크로 떠 보면 고기 결이 그대로 씹히는데, 소스가 짜지 않아 끝까지 물리지 않더라고요. 앞서 먹은 콜드파스타가 산뜻한 쪽이라면 이 메뉴는 진한 쪽이라 번갈아 먹기 좋았어요. 양도 넉넉한 편이라 둘이 나눠 먹기에 적당했고요.
크램 리조또

큼직한 바지락이 통째로 올라간 리조또인데요. 한 입 먹자마자 매콤한 기운이 먼저 올라오고, 뒤이어 조개 육수 맛이 진하게 퍼집니다. 크림이나 치즈로 눌러 놓은 리조또와는 결이 달라서 저는 이 메뉴가 색다르면서 가장 취향에 맞았어요. 판교 데이트로 저녁 먹으러 왔는데 세 메뉴 궁합이 좋아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앤도버, 이런 분들께 추천

- 편안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판교 데이트 저녁 식사 장소를 찾는 분
- 파스타부터 라자냐, 리조또까지 다양한 메뉴를 여럿이 나눠 먹고 싶은 분
- 백현동 카페거리에서 주차 편한 양식 레스토랑을 찾는 분
판교 맛집 파스타를 찾다가 들른 곳인데 메뉴 폭이 넓어 다음에 또 오고 싶더라고요. 소스를 직접 만들어 쓰는 곳이라 그런지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 맛이 살아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앤도버마켓에서 파스타 소스나 밀키트를 구매해 가도 좋겠더라고요. 백현동 카페거리 쪽으로 저녁 약속 잡으신다면 분당 판교 맛집 앤도버 한 번 들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