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백현동 평일 낮 친구 브런치 피칸피치 샐러드, 앤도버

한 줄 요약

앤도버는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양식 레스토랑형 브런치 공간입니다. 육아휴직 중 평일 점심에 친구와 만나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 26,000원, 시그니처 대구 그라탕 32,000원, 피칸피치 & 리코타치즈 샐러드 18,000원을 나눠 먹었고, 원픽은 감칠맛 진한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였습니다. 앤도버는 층고가 높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로워 천천히 대화하며 식사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평일 점심 친구와 방문한 앤도버 테이블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10-7 1층 (백현동 카페거리)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
26,000원
시그니처 대구 그라탕
32,000원
피칸피치 & 리코타치즈 샐러드
18,000원
주문 옵션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는 매콤하게 주문 가능

2026. 9. 16. 방문자 기준

판교 맛집 브런치를 찾다가 이번에는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앤도버에 다녀왔어요.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브런치 레스토랑 앤도버

육아휴직을 시작하고 제가 은근히 가장 해보고 싶었던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 평일 점심시간에 친구를 만나 여유롭게 밥 한 끼 먹는 것이었어요.

평일 점심 친구와 방문한 앤도버 테이블

아이들 등원시키고 시간에 쫓기듯 움직이는 게 아니라, 날씨 좋은 평일에 친구와 만나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천천히 이야기하는 시간.

가을 날씨의 백현동 카페거리 브런치 분위기

이번에 드디어 소원성취하고 왔습니다. 요즘 날씨까지 정말 좋아서 그런지 매일 브런치카페에 가서 가을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기분이에요.

앤도버는 어디에 있나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앤도버예요.

백현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앤도버 외관

요즘 제가 해외여행을 너무 가고 싶어서 그런지 이런 외국 감성의 공간에 더 눈길이 가더라고요.

외국 감성이 느껴지는 앤도버 입구 전경
통창이 있는 앤도버 건물 세로 컷

앤도버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도시 이름에서 가져온 곳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름부터 분위기가 남다르게 느껴졌어요. 외관은 깔끔하면서도 통창이 있어서 카페거리에서 눈에 잘 들어왔고, 유럽의 작은 레스토랑에 온 듯한 느낌도 있었어요.

유럽 작은 레스토랑 느낌의 앤도버 바깥 공간

특히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 분위기까지 함께 즐기기 좋아 보여서 가을에 방문하기 더욱 잘 어울리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앤도버 내부 분위기와 좌석

앤도버는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넓었어요.

층고 높고 넓은 앤도버 내부 홀

높은 층고 덕분에 답답한 느낌이 없고 테이블 간격도 여유로운 편이라 친구와 마주 앉아 이야기하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흔한 브런치카페 느낌보다는 레스토랑에 가까워서 마음에 들었어요.

레스토랑 느낌의 앤도버 인테리어 소품
테이블 간격이 여유로운 앤도버 좌석

요즘 해외여행을 못 가고 있는 아쉬움을 잠깐이나마 달랠 수 있는 분위기랄까요. 저는 맛있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함께 간 사람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인지도 중요하게 보는 편인데, 그런 부분에서 만족스러웠어요.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주문한 메뉴와 가격

이날 앤도버에서 주문한 메뉴는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 시그니처 대구 그라탕, 피칸피치 & 리코타치즈 샐러드였어요. 가격은 각각 26,000원, 32,000원, 18,000원입니다.

여러 메뉴를 함께 주문해서 나눠 먹으니 한 가지 음식만 먹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앤도버에서 주문한 파스타와 그라탕, 샐러드 한 상

특히 요즘 저는 음식에서 감칠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메뉴를 좋아하는데, 이날 제 원픽은 고민할 것도 없이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였습니다.

원픽,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는 어떤 맛?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는 오랜 시간 끓여낸 비스큐 소스에 구운 통새우와 마늘쫑을 곁들인 메뉴라고 해요.

통새우와 마늘쫑을 곁들인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

원하면 매콤하게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매콤한 맛보다는 기본으로 먹었는데, 새우에서 느껴지는 진한 감칠맛이 정말 좋았어요.

비스큐 소스가 진한 쉬림프 파스타 클로즈업

면도 일반적인 둥근 파스타면이 아니라 납작한 면이라 소스가 면에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한두 입 먹고 끝나는 맛이 아니라 먹으면 먹을수록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납작한 면에 소스가 배어든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

통새우도 함께 먹으니 식감까지 더해져서 만족스러웠어요. 역시 제가 좋아하는 감칠맛 가득한 메뉴라 그런지 이날 먹은 음식 중에서는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대구 그라탕과 피칸피치 리코타치즈 샐러드

시그니처 대구 그라탕은 순살 대구와 감자, 우유를 베이스로 허브와 향신료를 더한 메뉴라고 해요.

구운 야채도 함께 곁들여져 있어서 파스타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피칸피치 &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에 스페인 황도, 피칸, 리코타치즈가 함께 들어간 메뉴였어요.

새콤달콤한 과일과 고소한 피칸, 부드러운 리코타치즈가 어우러져서 파스타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메뉴들이 서로 맛의 느낌이 달라서 두세 가지를 주문해 친구와 나눠 먹는 것도 괜찮겠더라고요.

친구 모임·데이트 장소로도 어울릴까?

이번 앤도버 방문은 육아휴직 후 처음 누려본 평일 점심의 여유라서 그런지 음식 자체보다 그 시간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평일 점심의 여유를 보낸 앤도버 식사 자리

아이들 이야기, 여행 이야기, 요즘 사는 이야기까지 한참을 이야기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정말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대화하기 좋은 앤도버 창가 분위기
데이트 장소로도 어울리는 앤도버 실내

특히 앤도버는 분위기가 좋아서 친구와의 브런치뿐 아니라 데이트 장소로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을 찾는 분이나 조용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식사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괜찮은 선택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요즘처럼 하늘이 높고 날씨가 좋은 가을에는 백현동 카페거리까지 함께 둘러보면 더 기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한눈에 정리하면

  • 백현동 카페거리에서 분위기 좋은 브런치를 찾는다면 앤도버
  • 제가 먹은 메뉴 중 원픽은 감칠맛 가득한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
  • 친구 모임부터 데이트까지 여유롭게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
  • 가을 날씨에 백현동 카페거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

육아휴직을 시작하고 꿈꿨던 평일 점심 친구와의 만남을 이렇게 예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보내니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가끔은 이렇게 아이들 없이 친구와 마주 앉아 천천히 밥 먹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위치

앤도버Andover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10-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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