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성동 삼겹살 늦은 저녁 둘이서 3만원대 물냉면 마무리, 상록회관 고성점
한 줄 요약
상록회관 연탄구이 고성점은 대구 북구 고성동 북구청역 인근의 연탄구이 고깃집입니다. 평일 늦은 저녁 둘이서 돼지한근 35,000원과 된장찌개 2,000원, 물냉면 5,900원을 주문해 삼겹살·목살·특수부위까지 골고루 구워 먹고 서비스 껍데기와 후식 마시멜로우까지 즐겼습니다. 둘이서 배부르게 먹어도 3만원대로 끝나는 가성비가 상록회관 고성점의 핵심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대구시 북구 고성북로 39, 1층
- 영업시간
- 17:00-24:00 (23:30 L.O)
- 예약
- 단체 예약 가능
- 교통
- 지하철 3호선 북구청역 도보 5분
- 주차
- 인근 골목, 저녁 8시 이후 DGB파크 이용
- 돼지한근
- 35,000원 (껍데기 한 장 서비스)
- 껍데기 추가
- 두 장 6,500원
- 된장찌개
- 2,000원
- 물냉면/비빔냉면
- 각 5,900원
2026. 9. 21. 방문자 기준

대구 고성동 맛집, 북구청역 가성비 삼겹살 상록회관. 글/사진 ⓒ 바닐라
상록회관 연탄구이 고성점, 어떤 곳인가요
상록회관 연탄구이 고성점은 연탄불에 삼겹살부터 치즈 가리비까지 구워 먹을 수 있는 대구 고성동 가성비 맛집입니다. 늘 그러하듯 밥하기 싫었던 저녁, 늦게 퇴근한 뽀님 꼬셔서 고기 굽굽하러 방문했습니다 '3
- 📌주소: 대구시 북구 고성북로 39, 1층
- ⏰영업시간 17:00-24:00 (23:30 L.O)
- 📣 단체 예약 가능
지하철3호선 북구청역 도보 5분. 주차는 인근 골목이나 저녁 8시 이후는 DGB파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외부 분위기
레트로한 무드의 간판이 고성동 골목 상권과 잘 어우러지는 분위기. 날씨가 좋아서 야장처럼 외창을 모두 열어두고, 근처만 다가가도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더라구요.


내부와 좌석
매장은 넓은 편이고, 테이블도 많아서 피크 타임에도 웨이팅이 길지 않을 것 같은 느낌. 단체 모임에도 용이한 구조입니다. 저희는 평일 저녁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손님들이 꾸준하게 들어오시더라구요.
노상 고깃집 느낌 나는 입구 쪽에 앉고 싶었는데 테이블이 늦게 나오는 바람에 적당히 안쪽에 앉아봅니다.

매장 한 켠에 준비되어 있는 수조에서 바로 꺼낸 가리비와 전복, 굴 등을 연탄구이로 맛 볼 수 있는 대구 고성동 맛집 상록회관입니다. 9월부터는 계절 메뉴로 대하구이도 맛 볼 수 있으니 고기 해산물 모두 좋아하는 분들께 최적의 장소 '3' 그렇지만 우리는 고기 먹으러 왔쥬.

기본 상차림과 셀프바
직화구이의 단점은 김치를 구워 먹기 힘들다는 건데, 상록회관 고성점은 은박지 그릇에 콩나물, 김치 등을 넉넉하게 담아서 내어주는 북구청역 삼겹살 맛집. 그 외 재래기, 쌈무, 양파장 등등 고깃집에 있어야 되는 곁들임들은 넉넉히 제공되고요.

새콤매콤 무생채와 재래기도 맛도리. 부족한 찬은 수조 뒤에 있는 셀프바에서 마음껏 가져오면 됩니다.

돼지한근 35,000원, 둘이서 3만원대
주문 메뉴는 돼지한근 35,000원. 삼겹살, 목살을 비롯해서 오겹압살, 항정목살, 한돈토시살 등 특수부위까지 한 접시로 다양한 부위를 맛 볼 수 있습니다. +껍데기 한 장 서비스.
보통 둘이서 고깃집 가면 기본 5만원은 우습게 넘어가는데 배부르게 먹어도 3만원대. 게다가 다양한 부위 맛보기 좋아하는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던 상록회관의 대표 메뉴 되겠습니다.


가격대 저렴하니까 굽는 건 셀프 :) 살짝 훈연한 듯한 고기맛이 연탄구이만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저희는 골고루 먹고 싶어서 한근 메뉴로 주문했는데 개별 메뉴 하나하나 저렴해요. 모듬에 포함된 부위는 모두 100g 단위로 개별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부위만 쏙쏙 골라 먹거나 해산물 조합으로 주문하기도 좋아요.

연탄불에 굽는 법
목살, 삼겹살 먼저 올려서 구워줍니다. 타지 않게 불판 위에서 잘 굴려가며 구워 불향을 입혀주면,


기름기는 쏙 빠지고 풍미는 진해져서, 진심 1인분 만원대 돼지고기랑 비교해도 아쉽지 않은 대구 고성동 맛집.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특수부위도 세 종류가 있어서 하나하나 음미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곁들여 내는 소스, 장류가 좀 심플한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소금이나 양파장만 곁들여서 먹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아마 항정목살이었던 것 같은데 서걱서걱하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이라서 소금에만 살짝 찍어 먹어도 좋고, 와사비랑 궁합도 좋더라구요.
양심상 채소 곁들여서 쌈도 사 먹기. 한때 월남쌈에 꽂혀서 벳남 음식점을 자주 갔었는데 돌고 돌아 최고의 쌈은 역시 깻잎고기쌈 '3


서비스 껍데기와 추가 가격
돼지한근 메뉴 주문하면 껍데기 한 장도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디저트처럼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보통 이런 식감은 여자들이 좋아하는데 뽀님도 돼껍 좋아해서 눈치싸움 치열하게 하는 편..

달달짭짤한 양념이 되어 있어서 콩가루만 듬뿍 찍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두 장에 6,500원이라 추가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탄수화물 땡겨서 식사 주문.

마무리 식사: 된장찌개 2,000원, 물냉면 5,900원
된장찌개 2,000원. 뚝배기 사이즈 작지 않은 편이고 양도 꽉 채워서 끓여 나오기 때문에 2인이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구수한 고깃집 된장찌개의 정석. 버섯, 애호박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물냉면 5,900원. 저는 여름의 끝자락을 잡으려 주문한 물냉면입니다. 비냉도 같은 가격이에요. 역시나 양 넉넉한 편이고, 날씨에 맞게 살얼음 대신 적당히 차갑게 준비된 육수가 맘에 들었습니다. 국물은 좀 달달한 편이라 식초 낭낭하게 넣고 먹으니까 좋더라구요.
후식으로 마쉬멜로우 구워 먹기.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이런 서비스들이 다음에 또 오고 싶은 작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듯합니다.

옆 테이블에 가족 단위로 방문해서 고기에 치즈가리비까지 구워 드시던데, 두 명이서 먹기에는 한근으로 넉넉함.. 다음에 4인팟 구성해서 다시 찾고 싶은 대구 고성동 맛집, 북구청역 인근 연탄구이 전문점 상록회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