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남이섬 닭갈비 포장 펜션에서 3인분 같은 2인분, 한옥닭갈비
한 줄 요약
한옥닭갈비 가평 본점은 남이섬 근처 북한강변에 있는 닭갈비 전문점이다. 가족 세 명이 오리지널 맛 2인분(포장 기준 1인분 350g)을 포장해 펜션에서 직접 볶아 먹었고, 보냉백과 아이스팩 덕분에 몇 시간 뒤에도 시원하게 보관돼 있었다. 양이 많고 맵지 않아 가평 펜션 저녁 메뉴로 다시 포장할 생각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포장 중량
- 1인분 350g (매장 200g)
- 주문
- 오리지널(아이도 먹을 수 있는 맵기) 2인분
- 주차
- 운동장만 한 전용 주차장
- 입구
- 계단, 유모차 이동 가능한 경사로 2곳
- 방문 시간
- 평일 오후 3시, 브레이크타임 없음
- 포장 상태
- 보냉백 + 대형 아이스팩 1덩이
2026. 9. 8. 방문자 기준

와이프, 장모님, 딸 아기와 가평여행을 하면서 펜션에서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고민하던 중 발견한 가평 한옥 닭갈비.
포장을 하면 3인분 같은 2인분을 줘서 가성비도 좋고 맛있기로 유명한 집이라 포장해서 숙소에 가기로 했다. 결론만 얘기하면 다음에 가족 여행이나 친구들과 가평을 와서 펜션에서 숙박한다면 한 번 더 포장해서 먹을 예정이다.
주차와 입구 — 유모차도 올라가는 경사로
운동장 만한 가평 한옥 닭갈비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놀랐다.


얼마나 인기가 많은 맛집이면 이 정도일까 했는데 내가 평일 3시쯤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꽤 많더라. 아마 주말에는 이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많을것이다. 가평역에서 남이섬이 가까워서 뚜벅이 여행객도 많아지고 있다.
입구는 2개가 있는데 계단을 따라 올라가도 되고 바로 옆에 유모차도 이동 가능한 경사로가 있어서 가족단위 여행객에게도 제격이다.

포장해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남이섬 오면 아기랑 다시 와봐야겠다. 우리 15개월 아기가 좀더 커서 나랑 닭갈비를 같이 먹을 수 있는 시기가 얼른 왔으면 좋겠다. 그때쯤이면 나도 나이가 더 들었겠지

매장 분위기와 창가 자리
포장이라 매장에서 식사를 하지는 않았지만 꽤 매장이 넓었고 특히 남이섬 강이 보이는 창가 자리가 좋아 보였다. 나도 매장에서 먹을 걸 그랬나?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평일 오후 3시, 애매한 시간에 식사하는 손님들이 꽤 많아서 유명하긴 한가보다 생각이 들었다. 이 시간에는 손님이 없어서 브레이크타임을 하는것이 일반적인데 가평 한옥닭갈비는 그런게 없다.
맵기 선택 — 아이도 먹는 오리지널
매운맛 조절도 가능한데 맵질이라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오리지널로 주문했다. 매콤 달콤한 누구나 좋아하는 닭갈비 맵기 정도다.

포장하면 1인분 350g, 3명이 2인분으로 충분할까?
포장을 하면 좋은 것이 1인분에 원래 매장에서는 200g인데 350g을 준다. 즉 2인분을 포장하면 700g인데 매장에서 먹으면 3인분 보다 많은 양이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3명이서 2인분 포장했는데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다. 내가 대식가인데 마지막에는 거의 남기다시피 할 정도로 양이 많으니 모자랄까 걱정 말자.
펜션에 와서 실컷 놀고, 포장을 열어보니 보냉 백에 아이스팩 커다란 것 한 덩이가 들어있다. 몇 시간 지났는데도 아주 시원하게 잘 보관되어 있더라.


펜션에서 볶는 순서
그냥 팬에다가 재료 다 때려 넣고 저어가면서 익혀도 되고, 나는 고기를 어느 정도 익힌 다음 야채를 넣었다.


마지막에는 깻잎도 올리면 완성!


처음에는 이거 언제 익히나 생각하다가도 조금 볶다 보면 야채 숨도 죽고, 양념이 점점 베어가면서 익어가는 게 보인다.
마트에서 쌈 채소 사가지고 펜션에서 아주 푸짐하게 차렸다.
맥주도 빠지면 섭섭하고, 밥까지 지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수영하고 놀았더니 배고파서 더 맛있기도 했다.
펜션에 오니 자연스럽게 부지런해지더라. 닭 다리 살 위주라서 아주 야들야들하니 훌륭하고, 떡사리도 꽤 많이 들어있다. 가운데가 뚫려있어서 양념이 쏙 베는 떡이다.


장모님도 드시면서 이게 2인분이 맞냐고 양이 엄청 푸짐하고 맛있다고 칭찬하셨다.

가평 펜션 저녁 메뉴로 추천할까?
가평 여행 갈 때 숙소에서 뭘 먹을지 고민된다면 가평 한옥 닭갈비를 추천한다. 맵지도 않고, 만들기 쉽고, 가성비까지 좋으니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아마 겨울에 친구들이랑 가평펜션에 놀러 올 때 닭갈비 포장해서 가자고 제안해 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