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후문 철판 돈두루치기 라면사리, 전통시골추어탕
한 줄 요약
전통시골추어탕 울산무거점은 울산대학교 후문 가까이에서 추어탕과 여러 한식 메뉴를 내는 식당이다. 아빠와 신랑, 셋이 돈두루치기와 김치찌개를 나눠 먹었는데 라면사리와 수제비까지 들어 든든했고, 아빠도 가격 대비 맛이 좋다며 엄지척을 했다. 학생들이 집밥 같은 한 끼가 생각날 때 가기 좋겠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돈두루치기
- 1인분 8,000원, 철판과 라면사리 제공
- 김치찌개
- 1인분 7,000원, 돼지고기·수제비·라면사리 포함
- 주문
- 돈두루치기 2인 + 김치찌개 2인
- 매장 앞 주차
- 2대 가능, 공간이 넉넉하지 않음
- 울산대학교 주차장
- 기본 30분 1,000원, 이후 10분당 300원
- 울산대학교 후문 거리
- 도보 약 7분
2026. 9. 9. 방문자 기준

아빠랑 신랑이랑 울산대학교 후문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 날. 셋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빠가 한식파이기도 하고 저랑 신랑도 밥 한 끼 든든하게 두루치기랑 김치찌개가 먹고 싶었거든요. 아빠랑 같이 밥 먹을 때는 괜히 이것저것 따지기보다 밥다운 밥이 제일이거든요..
그래서 이 모든 걸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울산대 맛집 전통시골추어탕 무거점에 다녀왔어요. 추어탕 전문점이지만 저희가 이날 선택한 메뉴는 철판 제육볶음과 김치찌개! 먹고 나니 아빠가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맛이면 학생들이 오기에도 정말 좋겠다”면서 엄지척을 해주셨답니다.
울산대학교 후문에서 가까운 위치

전통시골추어탕 울산무거점은 울산대학교 후문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요. 울산대학교 후문에서 도보로 약 7분 정도 거리라 학교 근처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는 학생분들도 방문하기 괜찮은 위치였어요.
찾아가는 방법도 어렵지 않은데요. 울산대 후문에서 세븐일레븐과 클라우드 커피숍 사이로 약 170m 정도 직진해서 오면 돼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울산대 후문에서 하차한 뒤 오른쪽 오피스텔까지 직진하고 왼편 오르막길로 약 200m 올라가면 김스타 치킨이 보이는데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꺾은 뒤 약 50m 내려오면 찾을 수 있어요.
문수산 등산 후 방문하시는 분들은 무거현대아파트 103동과 102동 사이로 계속 내려오신 후 울산대학교 후문 앞 세븐일레븐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약 170m 올라오시면 된답니다.
주차는 참고해주세요! 주차는 매장 앞에 2대까지 가능한데 다만 공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울산대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기본 30분은 1,000원이고 30분 이후에는 10분당 300원이 부과돼요. 저희처럼 울산대 후문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주차 방법을 미리 생각하고 가시면 조금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래된 매장에서 느껴지는 찐맛집 분위기

내부에 연식이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게 단순히 오래됐다는 느낌보다는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사람들의 밥 한 끼를 책임져왔구나’ 하는 흔적처럼 느껴졌어요. 요즘은 새로 생긴 예쁜 식당들이 정말 많잖아요.


딱 동네 사람들이 알고 찾아오는 찐맛집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답니다.
메뉴와 주문

울산대 맛집 전통시골추어탕 무거점은 추어탕 맛집이기도 한데 다양한 한식 종류가 많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이미 울산대 학생들에게는 철판에 나오는 돈두루치기가 인기 메뉴라 했는데 테이블마다 다 올라가 있어서 이건 꼭 시켜야 하는 메뉴다! 싶어서 저희는 돈두루치기 2인 + 김치찌개 2인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은 깔끔하고 집밥이 딱 생각날 만한 정겨운 반찬들 라인업에 간도 세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라면사리까지 나오는 철판 돈두루치기
돈두루치기 가격은 무려 1인분 8,000원이에요. 요즘 물가 생각하면 점심 한 끼 가격으로 완전 혜자스러움!! 게다가 그냥 고기만 나오는 게 아니라 철판에 라면사리까지 함께 제공돼서 원래 두루치기에는 사리 국룰인데 ㅠㅠ 사리가 기본이라니 너무 센스 있지 않나요.
철판 위에 보글보글 올라온 제육볶음을 보니 밥 생각이 절로 나더라고요. 제육볶음 특유의 매콤한 양념에 돼지고기를 함께 먹으니 입맛이 확 살아나는 느낌! 특히 철판 제육볶음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한 점 집어서 밥 위에 올리고 양념까지 살짝 얹어 먹으면 이게 또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밥 한 공기가 금방 사라지는 맛이잖아요. 그리고 함께 들어있는 라면사리도 빼놓을 수 없죠. 제육볶음 양념이 라면사리에 배면서 쫄깃한 면과 매콤한 양념이 잘 어우러져 밥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수제비와 라면사리가 든 김치찌개
얼큰한 김치찌개 가격은 1인분 7,000원, 2인분 주문. 김치찌개에는 돼지고기와 수제비, 그리고 라면사리까지 함께 들어가요. 김치찌개 하나에 수제비와 라면사리까지 들어 있으니 구성이 꽤 알차던데 국물을 한 숟갈 떠먹어보니 얼큰하고 따뜻한 맛이 느껴졌어요.

김치찌개는 역시 밥과 함께 먹어야 제맛! 밥 한 숟갈 떠서 김치찌개 국물 살짝 적셔 먹고 돼지고기 한 점 올려 먹으면 집에서 엄마가 끓여준 김치찌개 한 냄비 앞에 앉아 밥 먹는 기분이랄까요. 특히 수제비가 들어 있어서 국물만 먹는 것보다 중간중간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었고, 라면사리까지 들어가니 셋이서 나눠 먹기에도 푸짐한 느낌이었어요.

아빠도 인정한 든든한 한식 한 끼

저희 셋이서 식사를 하다 보니 아빠가 음식과 가격을 보시더니 이 정도 금액에 이 정도 맛이면 가성비 좋네라고 하시더라고요! 특히 울산대학교 후문 근처라 학생들이 많이 찾을 것 같다면서 학생들이 집밥 먹고 싶을 때 이런 곳 오면 좋겠다라고 하셨어요.
저도 먹어보니 그 말이 어떤 느낌인지 알겠더라고요. 엄청 특별하고 화려한 음식이라기보다는 매일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익숙하고 든든한 한식 메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