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동 크림 가득 슈 디저트, 프루엣

한 줄 요약

프루엣은 부산 사직동의 슈 디저트와 수제 과일청을 함께 선보이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플레인부터 얼그레이·크림치즈 사과·티라미 슈까지 크림 조합이 다른 메뉴를 살펴보고 2종을 포장했다. 색다른 크림 디저트를 포장하고 싶은 날 들러보기 좋다.

크림 가득 슈 디저트 대표 이미지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10:00~19:00, 매주 일요일 휴무
이용 형태
테이크아웃 매장으로 안내
슈 종류
플레인 슈, 얼그레이 슈, 크림치즈 사과 슈, 티라미 슈
수제청
딸기청 500ml 13,500원, 패션후르츠청 500ml 13,500원, 오렌지자몽청 500ml 14,500원, 토마토 바질청 500ml 14,900원
에이드
토마토바질 4,500원, 오렌지자몽 4,300원, 패션후르츠 3,900원
선물 포장
과일청 2구 선물박스 3,000원, 보냉팩+아이스팩 1,000원, 아이스팩 200원
슈 보관
냉장보관 및 가급적 당일 섭취 권장, 다음 날은 냉동 후 해동 안내

2026. 9. 10. 방문자 기준

크림 가득 슈 디저트 대표 이미지

요즘 흔한 빵이나 케이크 말고 조금 색다른 디저트가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이번에 사직동에서 발견한 곳은 크림을 아낌없이 채운 슈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FLU:ET(프루엣)이에요. 쇼케이스를 보자마자 동그랗고 큼직한 슈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요. 안쪽에는 크림이 정말 가득 들어가는 스타일이라 평소 크림 디저트를 좋아하신다면 눈여겨볼 만했어요. 직접 만든 과일청과 수제청 에이드도 있어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 좋았답니다.

사직동에서 만난 슈 디저트 전문점

부산 동래구 사직로70번길 54 1층에 있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19:00 운영하며 일요일은 쉬어요.

프루엣 매장 외관

사직동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화이트 외벽에 큼직하게 적힌 FLU:ET 간판을 발견할 수 있어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해서 요즘 감성의 작은 디저트 숍 같은 첫인상이었는데요.

프루엣 입간판과 통유리 외관

매장 앞 브라운 컬러 입간판에는 영업시간과 일요일 휴무가 깔끔하게 적혀 있었어요. 전면 통유리라 밖에서도 쇼케이스와 내부가 어느 정도 보이고, 유리창의 슈와 수제청 에이드 메뉴 사진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베이지톤으로 깔끔했던 매장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외관에서 느낀 깔끔한 분위기가 내부까지 이어져요. 아이보리와 베이지 컬러로 벽, 바닥, 카운터를 비슷한 톤으로 맞춰 공간이 정돈되어 보이더라고요.

베이지톤으로 꾸며진 매장 내부

화려한 소품 대신 조명, 쇼케이스, 작은 화분 정도로 포인트를 줘서 디저트에 더 시선이 집중됐어요.

창가 원형 테이블 좌석

창가에는 화이트 원형 테이블과 의자 두 개가 있었고, 방문 당시 햇빛이 예쁘게 들어와 베이지톤 벽과 잘 어울렸어요. 다만 프루엣은 테이크아웃 매장으로 안내되어 있으니, 일반적인 좌석형 카페보다는 디저트와 음료를 골라 포장하는 곳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쇼케이스에서 고르는 슈 디저트

슈 디저트 냉장 쇼케이스
카운터 옆 슈 쇼케이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제 시선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쇼케이스! 카운터 옆 냉장 쇼케이스에 슈와 수제청이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었어요. 슈는 투명한 원형 용기에 하나씩 담겨 있어 모양을 직접 확인하고 고를 수 있었는데요.

개별 용기에 담긴 슈
쇼케이스에 진열된 슈 디저트
다양한 종류의 슈 디저트
사직동 크림 가득 슈 디저트, 프루엣

제가 방문했을 때는 플레인, 얼그레이, 크림치즈 사과, 티라미 슈가 있었어요. 종류가 너무 많아 고르기 어렵기보다 각각 특징이 확실해 취향 따라 고르기 좋았답니다. 매장 소개에는 프랑스산 생크림과 뉴질랜드산 버터로 부드럽고 풍성한 풍미를 살린다고 안내되어 있었어요.

크림 파티시에 플레인 슈

플레인 슈는 어떤 메뉴인가요?

처음 방문했다면 기본으로 보기 좋은 메뉴예요. 얇은 슈 안에 크림 파티시에를 빈틈없이 채운다고 안내되어 있었고, 겉에는 크럼블처럼 보이는 바삭한 비주얼이 더해져 슈와 하얀 크림의 대비가 확실했어요. 기본 크림 슈를 좋아하거나 무엇부터 고를지 고민될 때 무난한 선택이었어요.

얼그레이 슈

얼그레이 크림 슈

향긋한 차 계열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얼그레이 슈도 있어요. 부드러운 크림을 베이스로 얼그레이 특유의 향을 더한 메뉴라 플레인과는 다른 매력이 있겠더라고요.

크림치즈 사과 슈

크림치즈 사과 슈

구성이 특히 재미있었던 메뉴예요. 수제 사과잼, 치즈케이크 크림, 생크림 조합으로 만들어져 사과의 상큼달콤함과 진한 치즈케이크 크림, 부드러운 생크림이 더해지는 스타일이었어요.

크림이 넉넉한 사과 슈

쇼케이스의 실제 제품은 위쪽으로 크림이 보일 만큼 넉넉했고 크기도 제법 큼직했답니다. 평범한 크림 슈보다 다양한 맛을 찾는다면 눈여겨볼 만해요.

티라미 슈

신메뉴 티라미 슈

이날 가장 비주얼이 독특했던 메뉴예요. 신메뉴로 소개되고 있었고, 노릇한 기존 슈와 달리 윗부분부터 짙은 초콜릿 컬러라 쇼케이스에서도 바로 눈에 띄었어요.

커피와 마스카포네 크림 티라미 슈

단면은 진한 커피 크림 베이스와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더한 두 가지 컬러의 크림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티라미수에서 익숙한 커피와 마스카포네 조합을 슈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더라고요.

개별 용기에 담아 온 슈 2종

저도 이날 슈 2종을 포장해 왔어요. 크림이 많이 든 슈는 이동 중 눌리거나 부딪히면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는데, 개별 용기 덕분에 집까지 가져가기가 한결 편했어요. 용기마다 로고가 들어가 있고 마지막에는 화이트 종이백에 넣어주셔서, 집에서 먹을 간식은 물론 가벼운 디저트 선물로도 괜찮아 보였답니다.

슈 보관 방법

슈 디저트 보관 방법 안내

생크림과 크림이 가득 들어가는 슈인 만큼 보관 방법도 중요해요. 매장에서는 냉장보관과 가급적 당일 섭취를 권장했고, 다음 날 먹을 경우에는 냉동보관한 뒤 해동해 먹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었어요.

수제 과일청과 에이드 메뉴

쇼케이스 아래에는 슈뿐 아니라 알록달록한 수제 과일청도 여러 종류 준비되어 있었어요.

수제 과일청 진열 모습
다양한 수제 과일청 병
  • 딸기청 500ml 13,500원
  • 패션후르츠청 500ml 13,500원
  • 오렌지자몽청 500ml 14,500원
  • 토마토 바질청 500ml 14,900원

익숙한 과일청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토마토와 바질을 청으로 만든 토마토 바질청이 특히 궁금해지더라고요. 수제청 옆 안내에는 냉장보관 제품이며 무방부제·무합성료·무색소, 자일로스 설탕 사용 제품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미개봉 제품은 뒷면의 제조일자와 소비일자를 확인하고, 개봉 후에는 가능한 빠르게 섭취하라고 안내되어 있었고요.

수제 과일청 제품 안내

집에 탄산수만 준비해 두면 취향에 맞춰 섞어 홈카페 에이드로 활용하기에도 좋겠더라고요. 수제청 2구 선물박스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고, 보냉팩과 아이스팩을 추가할 수 있어 집들이나 가벼운 답례 선물로 구성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수제청을 활용한 에이드는 토마토바질 4,500원, 오렌지자몽 4,300원, 패션후르츠 3,900원이에요.

수제청으로 만든 에이드 메뉴

음료 안쪽으로 과일과 과육이 보여 보기만 해도 상큼한 느낌이 들었어요. 크림 듬뿍 든 슈와 함께 시원하고 상큼한 음료를 고르면 조합도 잘 맞을 것 같아요.

사직동에서 색다른 디저트를 찾는다면

프루엣 슈 디저트 포장 모습
사직동 프루엣 디저트 구성

사직동에는 카페와 빵집이 다양하지만 프루엣은 여러 종류의 빵을 늘어놓은 일반 베이커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 슈 디저트와 수제청에 집중한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는 특징이 확실했거든요. 기본에 충실한 플레인, 향긋한 얼그레이, 사과잼과 치즈케이크 크림의 크림치즈 사과, 커피와 마스카포네 조합의 티라미까지 크림 조합 자체가 달라 한두 개만 골라도 서로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바삭한 슈 안을 크림으로 꽉 채운 비주얼부터 수제청까지, 사직동에서 색다른 디저트를 포장하고 싶을 때 생각날 것 같은 FLU:ET 프루엣.

위치

프루엣FLU:ET (프루엣)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로70번길 54 1층 FLU:ET

장소 ·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