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장 이자카야 꼬치 혼술, 오늘의도쿄

한 줄 요약

오늘의도쿄 온천장점은 온천장역 가까이에서 다찌 혼술과 꼬치를 즐길 수 있는 바 형태의 이자카야다. 2차로 들러 5종 꼬치세트, 명란구이, 가지츠쿠네를 먹었는데 특히 날계란을 곁들인 가지츠쿠네가 기억에 남았다. 혼술도 모임도 만석 전 방문을 추천한다.

식사를 마친 꼬치 접시

확인된 핵심 정보

5종 꼬치세트
15,000원
명란구이
11,000원
가지츠쿠네
4,500원
좌석
다찌, 테이블
방문 당시 좌석
20시경 만석, 22시경 다찌·테이블 자리 있음

2026. 9. 12. 방문자 기준

온천장역 가까운 바 형태 이자카야

오늘은 온천장역 근처 혼술이 가능한 바 형태의 이자카야 오늘의도쿄 방문기예요.

온천장역 근처 바 형태 이자카야
오늘의도쿄 온천장점 방문 모습
온천장 혼술 이자카야 내부

동생네를 오가며 계속 눈여겨보던 집인데, 친구랑 술 한잔하고 귀가하기 전에 아쉬워서 방문했어요. 온천장에서 혼술하기에 딱 좋은, 그 분위기가 미치거든여~

오늘의도쿄 온천장점 외관

온천장역이랑 가까워서 길 찾아가기 쉬워요. 이미 유명한 집이라 8시쯤은 만석인 편. 저는 10시에 방문했기에 다찌도 테이블도 자리 있었음.

이자카야 다찌와 테이블 좌석
온천장 이자카야 메뉴 안내

다찌에서 시작한 꼬치와 사케

가격도 저렴해서 이것저것 많이 시켜 먹기 좋아요. 2차로 가볍게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자리에 앉아서 꼬치류를 주문하고 즐길 준비할게요. 아삭한 양배추에 소스를 사악 뿌려뒀는데, 양배추 자체의 달달함에 입맛이 싸악 돌아요.

소스를 곁들인 아삭한 양배추

저는 다찌에 앉아서 꼬치 굽는 걸 지켜보고 있어요. 맛있게 구워주시는지 아닌지 지켜보고 있다구요 👀

다찌에서 꼬치를 굽는 모습

굽기 전 재료를 봐도 신선하네요. 재료 소진이라는 글을 오가며 자주 봐서 꼬치류의 신선도는 믿을 만해요.

굽기 전 꼬치 재료

크, 저거 다 제가 주문한 거예요. 꼬치가 나오기 전에 잔술 사케를 먼저 받았어요! 일본 대표 주류 중 하나인 사케에 요즘 은근히 중독되어버렸어요. 다음 주에 대마도 여행 가서도 사케 잔뜩 사 올 거예요.

5종 꼬치세트(15,000원)

네기마, 하츠, 난코츠, 세세리라는 것들인데… 몰랑. 피닭구이, 닭가슴살, 은행, 염통… 호호. 무튼 닭으로 된 4종 + 마늘 또는 은행구이예요. 크, 하나하나 물림 없이 들어가는 직화 숯불꼬치. 혼술할 때 이만한 게 없어요. 나눠 먹기도 좋지만, 혼자 먹는 게 더 좋아 😁

사케와 5종 숯불꼬치세트
직화 숯불 닭꼬치 구성
혼술 안주로 주문한 숯불꼬치

잡내 없이 구워낸 닭고기들은 앞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신선했어요. 온천장 혼술 이자카야로 강추해요.

잡내 없이 구운 닭꼬치
닭가슴살과 닭심장 꼬치

닭가슴살에는 오돌뼈같이 부드러운 뼈 같은 게 씹히는데 그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이날 닭 목살이 없어서 저걸로 대체됐는데, 신의 한 수였어요. 다음에 단품으로 주문해서 먹을 의향 있음🤣 닭똥집이 아닌 닭심장도 참 맛있어요.

쫄깃한 염통 꼬치
혼술 안주로 즐긴 닭꼬치

염통의 쫄깃함과 고소함도 술도둑이에요. 맛도리 안주들이라 근처 혼술집 혹은 모임 장소로 이자카야를 찾고 있다면 만석되기 전에 방문하길 추천해요.

쫄깃하고 고소한 꼬치 안주

짭조름하고 쌉싸름하게 구워준 은행도 굿굿.

짭조름하고 쌉싸름한 은행구이

꼬치들이 하나하나 알맞게 잘 구워져서 온천장역 이자카야 맛집 맞네. 허심청 근처 술집 강추.

통통한 명란구이와 오이 조합

명란구이(11,000원)

짭조름한 메뉴도 땡겨서 주문한 명란구이예요. 엄청 통통한 명란을 내어주셔서 깜짝 놀람. 명란 좋아하시는 분들은 양적으로 아쉽지 않을 것 같아요. 마요네즈, 와사비, 명란 그리고 오이. 궁합 좋은 것들로 모인 한 접시예요. 요거 하나로 소주 한 병 거뜬한 거 나만 그래?

명란구이와 오이 곁들임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랑 짭조름한 명란을 같이 먹으면 핵꿀맛이에요. 어른들의 고급 술안주야 😋

재방문하고 싶은 가지츠쿠네

가지츠쿠네(4,500원)

츠쿠네랑 가지츠쿠네 두 개 중에 가지로 선택했어요. 처음에 구울 때 보니까 가지 단면이 너무 깔끔해서 고기가 안 들어간 건 아닐까 의심했어요.

구워지는 가지츠쿠네 꼬치

근데…! 와 존맛탱이었던 든든한 꼬챙이에요. 날계란도 내어주니 고소하게 찍어 먹는 게 별미였는데, 요거 먹으러 다음에 재방문해야 할 것 같아요. 가지를 동그랗게 도려내고 그 안에 다진 고기를 넣어서 고소함과 가지의 부드러움을 한 번에 가진 꼬챙이.

날계란을 곁들인 가지츠쿠네

고급 그 자체예요. 무조건 주문해서 드시길 추천드려요.

다진 고기를 넣은 가지츠쿠네

부들부들한 닭고기가 육즙이 팡팡 터져요. 그렇게 다 먹어버린 저예요.

육즙 가득한 닭고기 꼬치

확실히 꼬치는 다 거덜내버렸어요. 계란 노른자 남은 것도 아까워서 츠쿠네를 더 주문할까 싶었지만, 고작 4만 원 돈에 배가 다 차버린 저라서 여기서 물러납니다 ㅋㅋㅋㅋㅋ 또 올 테야 🤣

식사를 마친 꼬치 접시

위치

오늘의도쿄 온천장점Oneul-ui Tokyo (오늘의도쿄) Oncheonjang Branch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 106-1 1층

장소 · 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