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떡볶이 어묵 속 물떡과 중간맛 콤보세트, 현선이네 용산본점

한 줄 요약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2004년 포장마차로 시작해 신용산역 6번 출구 골목에 자리한 용산 떡볶이 맛집입니다. 평일 오전 11시 30분에 가족과 방문해 현선이 콤보세트 26,000원을 중간 맛으로 주문했고, 떡볶이·순대·모둠튀김·꼬마김밥·어묵 구성에 물떡까지 들어 있어 2~3인이 푸짐하게 나눠 먹었습니다. 처음 방문이라 메뉴 고르기 어렵다면 콤보세트가 가장 편한 선택이었어요.

떡볶이 순대 모둠튀김 꼬마김밥 어묵으로 차린 현선이 콤보세트 한 상
현선이 콤보세트 26,000원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가는 길
신용산역 6번 출구에서 도보 약 2~3분
영업시간
매일 11:00~24:00 (라스트 오더 22:40)
주차
전용 주차 공간 없음, 주변 유료 주차장 이용
주문 메뉴
현선이 콤보세트 26,000원 (떡볶이·순대·모둠튀김·꼬마김밥·어묵)
떡볶이 맵기
순한 맛·중간 맛·매운맛 중 선택, 중간 맛은 신라면보다 살짝 더 매운 정도
주문 방식
키오스크 선불, 식기·단무지는 셀프바

2026. 9. 15. 방문자 기준

현선이네 용산본점, 어떤 곳인가요?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2004년 포장마차로 시작해 지금까지 사랑받아온 용산 떡볶이 맛집이에요. 오늘은 가족들과 용산에 놀러 갔다가 오랜만에 현선이네 용산 본점에 다녀왔어요.

현선이네는 제가 20대 때 자주 가던 곳이라 그런지, 이름만 들어도 그때 생각이 나는 곳인데요.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는데도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정겨운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괜히 반갑더라고요ㅎㅎ 오래된 곳답게 지금도 점심시간이면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랍니다!

현선이네 용산본점 매장 외관

신용산역에서 가는 길과 영업시간

  •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 🚇 신용산역 6번 출구에서 도보 약 2~3분
  • ⏰ 매일 11:00~24:00
  • ✔️ 라스트 오더 22:40
  • 🚗 전용 주차 공간 없음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지만 신용산역에서 가까워서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편한 편이에요. 차량을 가지고 방문한다면 매장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주변 유료 주차장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영업시간이나 브레이크 타임은 안내처에 따라 다르게 표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네이버 플레이스나 매장에 최신 정보를 한 번 확인해 주세요.)

신용산역 골목 안쪽 현선이네 가는 길

평일 오전 11시 30분에도 거의 만석

저희는 평일 오전 11시 30분쯤 현선이네 용산본점에 방문했어요. 아직 점심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이라고 생각했는데 매장 안은 이미 거의 만석이더라고요.ㅎㅎ

주변 직장인분들이 점심을 드시러 많이 오신 것 같았고, 역시 오래된 용산 떡볶이 맛집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장 분위기도 요즘 생긴 깔끔한 분식집보다는 예전 포장마차 감성을 살린 편이라 더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선불로 하고, 식기나 단무지 등 필요한 것은 셀프바에서 직접 챙기는 방식이에요. 손님이 많아도 분식집이라 회전이 빠른 편이라 오래 기다리지는 않을 것 같았어요.

평일 점심 전 거의 만석인 현선이네 매장 내부
키오스크 선불 주문 화면
포장마차 감성의 현선이네 좌석
식기와 단무지를 챙기는 셀프바
셀프바에 놓인 튀김가루

현선이 콤보세트 26,000원 구성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현선이 콤보세트! 떡볶이, 순대, 모둠튀김, 꼬마김밥, 어묵까지 인기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이에요. 이것저것 따로 고르기 어렵거나 처음 방문한 분이라면 콤보세트로 주문하는 게 제일 편할 것 같아요.

양은 2~3인이 먹기에 충분히 푸짐했어요. 가족들과 여러 메뉴를 하나씩 나눠 먹으니 배도 든든하게 차더라고요. 분식 종류를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구성도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떡볶이 순대 모둠튀김 꼬마김밥 어묵으로 차린 현선이 콤보세트 한 상
현선이 콤보세트 26,000원

중간 맛은 얼마나 매운가요?

현선이네 떡볶이 맵기는 순한 맛, 중간 맛, 매운맛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중간 맛으로 주문했어요. 메뉴에는 신라면보다 살짝 더 매운 정도라고 적혀 있었는데 정말 딱 그 표현이 맞더라고요ㅋㅋ

처음 한입 먹었을 때는 생각보다 매콤해서 살짝 놀랐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단맛만 강한 떡볶이가 아니라 칼칼한 매운맛이 입맛을 확 돋워주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맵찔이라면 중간 맛도 조금 맵게 느껴질 수 있으니 순한 맛으로 시작하는 걸 추천해요. 반대로 매콤한 떡볶이를 좋아한다면 중간 맛이 가장 무난하게 맛있을 것 같아요.

중간 맛으로 주문한 국물 떡볶이

셀프바 튀김가루는 언제 넣는 게 좋을까

현선이네 떡볶이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셀프바에 준비된 튀김가루예요. 나오자마자 바로 넣어 먹어도 되지만 저는 먼저 떡볶이 본연의 맛을 충분히 즐긴 뒤, 중간쯤부터 튀김가루를 넣어 먹는 편이에요. 바삭한 튀김가루가 국물을 살짝 머금으면서 식감이 달라지는데 이게 은근 별미랍니다.ㅎㅎ

한 그릇 안에서도 처음에는 쫀득한 떡과 매콤한 국물 맛으로 먹고, 나중에는 튀김가루를 더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어서 끝까지 질리지 않았어요.

튀김가루를 올린 떡볶이

순대·튀김·꼬마김밥은 국물에 찍어서

현선이 콤보세트의 순대와 튀김, 꼬마김밥은 떡볶이 국물과 함께 먹었을 때 역시 가장 맛있었어요. 튀김은 국물에 푹 담가 먹으면 매콤한 양념이 스며들고, 꼬마김밥도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으니 조합이 좋더라고요.

메뉴 하나하나만 보면 익숙한 분식이지만 한 상에 푸짐하게 차려놓고 가족들과 나눠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떡볶이 국물에 담근 모둠튀김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는 꼬마김밥

어묵 속 물떡이 숨은 포인트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던 포인트는 현선이 콤보세트 어묵에 물떡이 들어 있었다는 것! 저는 어묵 국물에 푹 익은 물떡을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서 만날 줄 몰라서 더 좋았어요.

따뜻한 국물을 머금은 떡이 말랑하고 쫀득해서 매콤한 떡볶이를 먹은 뒤 한입 먹으면 어릴 적 씻어먹던 떡볶이 맛이랄까..?ㅋㅋㅋ 어묵 국물도 함께 곁들일 수 있어서 중간 맛 떡볶이가 맵게 느껴질 때 한 번씩 먹기 좋았습니다.

물떡이 들어 있는 어묵 국물
국물을 머금은 말랑한 물떡

화장실과 대기 팁

현선이네 용산본점 화장실은 매장 주방 옆쪽에 있고 남녀가 구분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대기가 생길 수 있으니 조금 여유 있게 방문하는 편이 좋고, 혼잡할 때는 입구의 대기 시스템을 먼저 확인해 보셔요!

식사를 마친 현선이네 콤보세트 그릇

다시 가볼 만했나요?

오랜만에 다시 찾은 현선이네 용산 본점은 예전의 정겨운 분위기도 그대로였고, 떡볶이 맛도 기억 속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반가웠어요.

용산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편하게 분식을 먹고 싶거나, 신용산역 근처에서 떡볶이 맛집을 찾는다면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추억도 떠올리고 배도 든든하게 채웠던 점심이었습니다.

위치

현선이네 용산본점Hyeonseonine Yongsan Main Branch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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