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초밥 접시 색깔 가격표 보고 10접시 29,500원, 스시마이우
한 줄 요약
스시마이우 선릉역점은 선릉로93길에 있는 회전초밥집으로, 접시 색깔에 따라 2,100원부터 7,500원까지 여덟 단계로 가격이 나뉩니다. 평일 저녁 7시에 혼자 바 테이블에 앉아 10접시(스무 점)를 먹고 29,500원이 나왔고, 연어 계열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3만원 안쪽에서 총액을 조절하며 배부르게 먹고 싶은 혼밥이라면 스시마이우 선릉역점이 무난합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선릉로93길 22
- 결제 금액
- 10접시 29,500원 (1인)
- 접시 가격
- 초록 2,100원 / 보라 2,500원 / 파랑 3,400원 / 빨강 4,100원 / 검정 4,800원 / 갈색 5,300원 / 그레이 6,500원 / 노랑 7,500원
- 한 접시 구성
- 두 점
- 점심특선
- 12,000원대
- 영업시간
- 11:00~22:00, 라스트오더 21:45
- 좌석
- 레일 앞 바 테이블, 혼밥 가능
- 기타
- 포장·배달 가능, 녹차 셀프
2026. 9. 14. 방문자 기준
선릉역 초밥집을 찾는데 혼자 가도 눈치 안 보이고, 배는 확실하게 채우고 싶다. 그러면 스시마이우 선릉역점이 맞음.




혼자 10접시 먹고 29,500원
저녁 7시쯤 스시마이우 선릉역점에 혼자 들어가서 10접시 먹고 29,500원 나왔음. 한 접시에 두 점씩이니까 스무 점. 다 먹고 일어날 때 배가 꽉 찼어요.




접시 색깔마다 값이 다름. 2,100원부터 7,500원까지 여덟 단계임. 싼 접시로 바닥 깔고 비싼 거 한두 개만 얹으면 총액이 내 손에서 조절됨. 그래서 몇 접시를 먹든 계산할 때 "어? 이거밖에 안 나왔네" 소리가 나옴.




왜 하필 여기 들어갔냐면
퇴근하고 선릉역에서 약속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엎어졌음. 배는 고픈데 혼자 고깃집 들어가긴 좀 그렇고, 국밥은 그 주에만 세 번 먹었음. 초밥이 당겼는데 혼자 오마카세는 가격이 무서웠어요. 그러다 선릉로93길 쪽 걷다가 회전초밥 간판이 보여서 그냥 들어갔음.


솔직히 기대는 안 했음. 회전초밥은 그냥 배 채우는 곳이라고 생각했으니까.
바 테이블 앉으면 혼밥이 편함
스시마이우 선릉역점은 문 열자마자 레일이 돌아가고 있고, 그 앞으로 바 테이블이 쭉 깔려 있음. 저는 혼자라 바에 앉았는데 이게 정답이었어요. 옆자리랑 어깨 부딪힐 정도는 아니고, 앞은 레일이라 누구 눈 마주칠 일이 없음. 혼자 온 손님이 저 말고도 세 명쯤 있었고, 다들 폰 보면서 조용히 먹고 있었음.
초밥 위에는 투명한 뚜껑이 하나씩 덮여 있음. 레일에서 오래 돈 거 아닌가 걱정되면 그냥 메뉴판으로 주문하면 됨. 직원분한테 말하면 바로 만들어서 내주는데, 이게 훨씬 나았어요. 밥이 미지근하게 따뜻함. 녹차는 셀프. 뜨거운 물 받아서 가루 타 먹는 방식임.
접시 색깔별 가격, 이게 이 집의 전부임
스시마이우 선릉역점 시스템은 단순함. 접시 색깔 = 가격임.
- 초록 2,100원
- 보라 2,500원
- 파랑 3,400원
- 빨강 4,100원
- 검정 4,800원
- 갈색 5,300원
- 그레이 6,500원
- 노랑 7,500원
이 구조가 왜 좋냐면, 내가 오늘 쓸 돈을 먹으면서 계산할 수 있음. 접시 쌓이는 걸 보면 색깔만 봐도 대충 얼마인지 감이 옴. 무한리필처럼 "얼마 나올지 모르겠는데 일단 먹자"가 아니라, "오늘은 초록 위주로 가고 비싼 거 두 개만 먹자" 이런 계획이 세워짐. 혼자 먹을 때 이게 은근히 크게 다가왔어요.
제가 먹은 10접시, 그대로 공개함
- 초록 3접시 - 6,300원
- 보라 3접시 - 7,500원
- 파랑 2접시 - 6,800원
- 빨강 1접시 - 4,100원
- 검정 1접시 - 4,800원
- 총 10접시 29,500원
비율로 보면 초록·보라가 6접시, 중간 가격이 3접시, 제일 비싼 게 1접시임. 비싼 접시 하나 먹고 싶으면 싼 접시 두 개로 메꾸는 식으로 갔고, 그렇게 했더니 3만원을 안 넘겼음. 선릉역에서 혼자 저녁 먹고 3만원 안쪽이면 나쁘지 않다고 봄. 근처 라멘집도 특제 시키면 1만 5천원 넘어가는데, 그거 두 그릇 값으로 스무 점 먹은 셈임.
연어는 두 접시 더 먹었어야 했음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연어였음. 연어가 두껍게 썰려 나오는데 밥보다 생선이 더 커서 옆으로 삐져나옴. 차가운데 뻣뻣하지 않고, 씹으면 기름이 확 도는 그 느낌 있잖아요. 그게 제대로 올라옴. 싼 축에 드는 접시인데 이게 제일 맛있었다는 게 좀 웃김.
구워서 나오는 연어는 결이 또 다름. 겉은 토치로 그을려서 고소하고 안쪽은 덜 익어서 부드러움. 소스가 좀 달아서 연속으로 두 접시는 못 먹겠고, 중간에 하나 껴 먹는 용도로 좋았어요.
새우랑 군함류도 좋았음. 새우는 탱글한 쪽보다 달큰한 쪽이었고, 군함은 김이 눅눅해지기 전에 빨리 먹는 게 관건임. 레일에서 집은 군함보다 주문해서 받은 군함이 확실히 나았음. 김이 바삭함.
반대로 아쉬웠던 것도 있음. 흰살 생선 쪽은 좀 밋밋했어요. 간장 좀 찍어야 맛이 잡힘. 튀김 올라간 마끼류는 배 채우기엔 좋은데 굳이 초밥집에서 시킬 이유는 없었음.
이런 사람한테 맞고, 이런 사람은 별로임
2만원 선에서 끊고 싶으면
초록·보라만 8접시. 16,800~20,000원 사이에서 정리됨. 배는 부름.
3만원 선에서 골고루 먹고 싶으면
초록·보라 6 + 파랑·빨강 3 + 검정 1. 제가 먹은 구성이고 이게 밸런스 제일 나았음.
비싼 것도 맛보고 싶으면
그레이·노랑을 배고플 때 먼저 2접시 먹고 나머지를 초록으로 채우기. 순서 중요함.
점심에 가는 거면
점심특선이 12,000원대라 접시로 먹는 것보다 쌈. 낮엔 세트가 답임.
회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여긴 회전초밥이지 오마카세가 아님. 생선 종류나 숙성도로 승부 보는 집을 원하면 여긴 아쉬울 수 있음.
가기 전에 알고 가면 좋은 것
- 평일 저녁 7시에 바 테이블 자리 있었음. 다만 금요일은 장담 못 함
- 혼밥 눈치 전혀 안 보임. 혼자 온 손님이 여럿이었음
- 레일보다 메뉴판 주문이 나음. 밥 온도랑 김 상태가 다름
-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2시까지, 라스트오더 21시 45분
- 접시 색깔 세면서 먹으면 총액이 예측됨. 이거 해보면 재밌음
- 포장이랑 배달도 됨. 다만 군함류는 포장하면 김이 눅눅해짐
자주 묻는 질문
Q. 스시마이우 선릉역점 어디예요? A. 강남구 선릉로93길 22입니다. 선릉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예요.
Q. 혼자 가도 괜찮나요? A. 괜찮습니다. 바 테이블이 있어서 혼밥이 오히려 편한 구조예요.
Q. 혼자 가면 대충 얼마 잡아야 해요? A. 배부르게 먹으면 3만원 선입니다. 저는 10접시에 29,500원 나왔어요.
Q. 접시 가격이 다 다른가요? A. 네, 색깔로 구분됩니다. 초록 2,100원부터 노랑 7,500원까지 여덟 단계예요.
Q. 몇 접시 먹어야 배불러요? A. 성인 남자 기준 9~10접시면 충분합니다. 한 접시에 두 점씩이라 스무 점이에요.
Q. 레일에서 집는 거랑 주문하는 거 차이 있나요? A. 있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줘서 밥이 따뜻하고 김이 안 눅눅해요.
Q. 점심이랑 저녁 중에 언제 가는 게 나아요? A. 가격만 보면 점심특선이 12,000원대라 낫습니다. 골라 먹는 재미는 저녁 접시 주문이 더 있어요.
정리
- 선릉역 초밥 찾는데 혼자고, 예산은 3만원 안쪽이면 여기가 무난함
- 접시 색깔로 가격이 갈려서 먹으면서 총액 조절이 됨
- 연어 계열이 가성비 최고였고, 군함은 주문해서 먹어야 제맛임
- 10접시면 성인 한 명 저녁으로 충분함. 더 먹으면 남김
- 오마카세급 퀄리티를 기대하고 가면 아쉬울 수 있음. 그 가격대가 아니니까
접시 색깔 보면서 예산 맞춰 먹는 재미가 있고, 3만원 안쪽에 배부르게 나오는 선릉역 혼밥용 초밥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