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장어덮밥 청첩장 모임 분위기, 매실소스 히츠마부시 상, 우나기와
한 줄 요약
우나기와는 역삼역 근처 봉은사로30길 2층에 있는 나고야식 히츠마부시 전문점입니다. 히츠마부시 상 38,000원으로 국내산 무항생제 자포니카 장어 한 마리와 차완무시, 김·와사비·쪽파·깻잎 약미, 매콤한 매실소스, 오차즈케까지 한 상으로 먹었습니다. 발렛주차가 되고 매장이 넓고 정돈되어 청첩장 모임이나 데이트 자리로도 무난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메뉴·가격
- 히츠마부시 상 38,000원 (무항생제 직화 장어 한 마리, 밥, 약미, 오차즈케 포함)
- 장어
- 국내산 100% 무항생제 자포니카 장어, 타래 소스 발라 직화 조리
- 곁들임
- 차완무시, 샐러드, 김·와사비·쪽파·깻잎 약미, 매콤한 매실소스
- 주차
- 발렛주차 가능
- 위치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30길 71 2층, 역삼역에서 가까움
2026. 9. 16. 방문자 기준
저는 장어덮밥을 꽤 좋아하는 편이라 일본 여행을 가면 장어덮밥 맛집을 찾아가는 편인데요 특히 히츠마부시는 좋아해서 장어덮밥 본고장인 나고야까지 가서 먹어봤을 정도입니다?
나고야에서 히츠마부시를 먹었을 때 장어 통통하니 넘 맛있었는데, 서울에서도 나고야식 장어덮밥을 제대로 먹어볼 수 있다고 해서 역삼 맛집 우나기와에 다녀왔습니다



우나기와
우나기와 위치와 주차 — 역삼역에서 가깝고 발렛 가능
우나기와는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30길 71 2층에 있는 장어 전문점입니다. 역삼역에서도 가까운 편이고 발렛주차까지 가능해서 강남에서 식사 약속 잡을 때 꽤 편리했던 곳입니당


매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우나기와 매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넓고 깔끔했어요! 장어집이라고 하면 조금 오래된 느낌의 식당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우나기와는 전체적으로 정돈되어 있어서 데이트나 모임으로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분위기였습니다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셨어요ㅜㅜ 메뉴 설명도 잘 해주시고 식사하는 동안에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역삼역 회식이나 점심 회식, 저녁 모임은 물론이고 데이트나 청첩장 모임도 많이 하는 분위기더라구용 혼밥으로 몸보신하시는 분도 계시구용 ㅎㅎㅎ

히츠마부시 상 38,000원 구성
제가 이날 주문한 메뉴는 우나기와 대표 메뉴인 히츠마부시 상 38,000원, 장어 한 마리가 올라간 일본식 장어덮밥입니다. 무항생제 직화 장어 한 마리에 밥, 약미, 오차즈케까지 함께 나와서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당 ><



먼저 버섯이 잔뜩 올라간 차완무시부터 먹어습니다

부드러운 계란찜 위에 버섯이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서 식감도 좋고, 따뜻하게 나와서 식사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먹기 좋더라구요 차완무시 먹고 샐러드로 한 번 입가심해준 다음 드디어 메인인 히츠마부시를 먹어봤습니다 :)


국내산 무항생제 장어, 직화 숯향
우나기와에서는 국내산 100% 무항생제 자포니카 장어를 사용하는데, 장어 자체가 부드럽고 살이 도톰하더라구용


타래 소스를 발라 직화로 구워내는 나고야 정통 방식으로 조리해서 먹었을 때 은은하게 느껴지는 숯향이 좋았어요! 장어 자체가 고소하면서도 양념이 너무 달기만 하지 않아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 한점한점 사라지는게 아쉬운정도…



약미 조합 — 김, 와사비, 쪽파, 깻잎
히츠마부시는 그냥 장어와 밥만 먹는 게 아니라 함께 나오는 곁들임을 취향에 따라 더해서 먹을 수 있는데요. 우나기와에서는 김, 와사비, 쪽파, 깻잎 등이 함께 나와서 이것저것 조합해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장어 한 점에 와사비 살짝 올리고 쪽파를 곁들여도 맛있고, 김가루에 밥과 장어해서 먹어도 짱맛


매콤한 매실소스가 특이했어요
그리고 조금 특이했던 게 매실소스였어요? 보통 히츠마부시는 일본식으로 타래 소스를 곁들여 먹는 이미지가 강한데, 여기에는 살짝 매콤한 매실소스가 함께 나와서 한국적인 느낌으로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새콤달콤하면서 살짝 매콤한 맛이 더해지니까 장어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도 하구요 일본식 히츠마부시를 기본으로 하면서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조합도 같이 준비해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마무리는 오차즈케
히츠마부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어볼 수 있지만 저는 역시 마지막 오차즈케가 제일 맛있었어요.!!! 밥과 장어를 적당히 덜어놓고 따뜻한 육수를 부어 먹으면 되는데 육수에서 가쓰오부시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서 장어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당 무엇보다 육수가 따끈하게 나와서 좋았어요



따뜻한 육수를 부은 오차즈케를 먹으니까 속까지 따뜻해지면서 괜히 제대로 몸보신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용 장어의 고소하고 진한 맛에 가쓰오부시 향이 더해지고, 따뜻한 육수에 밥까지 함께 먹으니 술술 넘어갔어요 >< 저는 히츠마부시를 먹을 때 오차즈케로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이날도 마지막에는 오차즈케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어떤 자리에 어울릴까
우나기와는 매장 자체가 넓고 차분한 분위기라 직장인 점심 식사는 물론이고 저녁 회식이나 모임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저는 특히 청첩장 모임이나 데이트 맛집으로 추천드려용
너무 격식 있는 곳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너무 캐주얼한 곳도 애매한 자리라면, 깔끔한 공간에서 장어덮밥 추천! 장어 한 마리가 들어간 히츠마부시라 든든하게 식사하기도 좋고, 저녁에는 장어구이에 사케나 하이볼 같은 주류를 곁들여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나고야까지 가지 않고 서울에서 나고야식 히츠마부시를 맛보고 싶으셨던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