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동 횟집 아빠와 단둘 저녁 번데기 조림 수육 기본찬, 동해바다횟집

한 줄 요약

동해바다횟집은 천안 두정동 늘푸른6길의 제철 생선회 전문점이다. 아빠와 단둘이 저녁을 먹으러 가서 모듬회 + 해물탕 2인 세트를 주문했고, 미역국·번데기 조림·수육·생선구이까지 기본 찬이 먼저 한 상 차려졌다. 회와 따뜻한 국물을 한 번에 먹고 싶을 때 세트 하나로 해결되는 곳이었다.

천안 두정동 동해바다횟집 모듬회 해물탕 세트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모듬회 + 해물탕 2인 세트
기본 찬
미역국, 번데기 조림, 전, 양배추 샐러드, 수육과 무말랭이 무침, 생선구이
해물탕 구성
전복, 새우, 낙지, 고니, 조개 등
세트·단품
모듬회+해물탕/해물찜 세트, 아구찜, 랍스터 해물탕, 동해스페셜
계절 메뉴
도다리막회, 병어회, 한치물회
곁들임 메뉴
왕새우튀김, 민어전, 왕새우 소금구이
영업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
좌석
테이블마다 칸막이
주차
가게 바로 앞 주차 공간 넉넉
주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늘푸른6길 5-11 1층

2026. 9. 17. 방문자 기준

천안 두정동에서 회와 해물탕을 함께, 동해바다횟집

천안 두정동 동해바다횟집에서 아빠와 단둘이 저녁을 먹었다. 아빠랑 둘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회도 먹고 싶고 따뜻한 국물도 당겨서 이날은 천안 두정동 맛집 동해바다횟집을 찾아갔다.

회만 먹기에는 조금 아쉽고 해물탕까지 같이 먹고 싶었는데 마침 모듬회와 해물탕을 함께 주문할 수 있는 세트가 있어서 메뉴 선택도 쉬울거 같았다.

천안 두정동 동해바다횟집 방문 기록 첫 사진

주차와 외관 — 가게 앞에 바로 주차

동해바다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넓은 주차 공간이었다. 두정동에서 차를 가지고 식사하러 갈 때는 주차가 은근히 신경 쓰이는데, 가게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었다.

동해바다횟집 가게 앞 넓은 주차 공간

아빠와 함께 방문할 때는 주차가 편한 곳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 부분부터 마음에 들었다.

두정동 동해바다횟집 건물 앞 주차 구역

외관에는 제철 생선회 전문점이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었고, 낮술맛집 노브레이크라는 안내도 눈에 띄었다.

제철 생선회 전문점 문구가 붙은 동해바다횟집 외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되는 곳이라 식사 시간을 조금 여유롭게 잡고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한다는 안내가 있는 입구

칸막이 좌석과 메뉴판 구성

동해바다횟집 실내로 들어가니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분위기였다.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서 옆자리와 어느 정도 분리된 느낌이었고, 아빠와 둘이 앉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하기에도 좋았다.

칸막이가 설치된 동해바다횟집 실내 테이블

메뉴판을 살펴보니 단품 회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세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다. 모듬회와 해물탕 또는 해물찜을 함께 구성한 메뉴부터 아구찜, 랍스터 해물탕, 동해스페셜 등 선택지가 다양했다.

계절에 따라 도다리막회, 병어회, 한치물회 같은 메뉴도 준비되어 있었고 왕새우튀김이나 민어전, 왕새우 소금구이처럼 곁들여 먹기 좋은 메뉴도 있었다.

세트와 단품이 적힌 동해바다횟집 메뉴판

모듬회 + 해물탕 2인 세트 주문, 기본 찬부터

우리는 회와 따뜻한 국물을 둘 다 먹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 끝에 모듬회 + 해물탕 2인 세트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테이블 위에 기본 찬들이 하나둘 차려졌다.

테이블을 채운 동해바다횟집 기본 찬 한 상

회를 먹기 전에 간단하게 곁들일 수 있는 메뉴들이 다양하게 나와서 테이블이 금세 꽉 찼다. 먼저 따뜻한 미역국이 뚝배기에 담겨 나왔다.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한 숟가락 떠먹으니 따뜻한 국물이 부담 없이 들어왔다. 고소한(?) 번데기 조림도 함께 나와서 아빠가 하나씩 집어 드시며 맛있게 드셨다. (( 하지만 블쥔장은 번데기 싫어 인간 ))

뚝배기 미역국과 번데기 조림 등 곁들임 찬

노릇하게 구워진 전도 있었는데 겉부분이 바삭해서 따뜻할 때 먹으니 괜찮았다. 양배추 샐러드는 상큼한 드레싱이 곁들여져 있어서 다른 메뉴 사이에 함께 먹기 좋았다. 횟집에서 수육이 나오는 것도 조금 색다르게 느껴졌다. 두툼한 수육에 무말랭이 무침을 곁들여 먹으니 회가 나오기 전부터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가 있었다.

생선구이도 노릇하게 구워져 나와 살을 발라 먹었다. 기본 찬만으로도 종류가 다양해서 아빠와 하나씩 나눠 먹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많아졌다.

전, 양배추 샐러드, 수육, 생선구이가 놓인 상차림

모듬회 맛 — 김과 백김치를 함께

잠시 후 메인 메뉴인 모듬회가 나왔다. 목재 틀과 도자기 그릇에 회가 가지런히 담겨 있어서 보기에도 깔끔했다. 여러 종류의 횟감이 함께 담겨 있어 하나씩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회는 찰지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졌다.

목재 틀에 담겨 나온 2인 세트 모듬회
여러 횟감이 가지런히 담긴 모듬회 접시

그냥 회만 먹어도 괜찮았지만 김이나 백김치를 곁들여 먹으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회와 함께 곁들인 김과 백김치

특히 백김치의 아삭하고 깔끔한 맛이 회와 잘 어울렸다. 김 위에 회를 올리고 백김치까지 함께 싸 먹으니 입안에서 식감이 다양하게 느껴져서 그렇게 몇 번씩 계속 먹었다.

김에 회와 백김치를 올려 싸 먹는 모습

회를 한 점씩 먹다 보니 어느새 접시가 꽤 빠르게 비워지고 있었다.

어느 정도 비워진 모듬회 접시

해물탕 — 전복, 새우, 낙지, 고니, 조개

회를 어느 정도 먹고 있으니 기다리던 해물탕이 버너 위에 올려졌다. 냄비 안에는 전복, 새우, 낙지, 고니, 조개 등 여러 해산물이 들어 있었다.

전복 새우 낙지 조개가 담긴 해물탕 냄비

처음에는 냄비가 꽤 푸짐해 보여서 이것저것 건져 먹는 재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니 해산물 향이 국물에 배면서 블쥔장의 식욕을 더 자극했다...

버너 위에서 끓고 있는 동해바다횟집 해물탕

국물은 칼칼하면서도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이 느껴지는 편이었다. 회를 먹은 뒤 따뜻한 국물을 먹으니 식사의 분위기가 또 달라졌다.

칼칼한 해물탕 국물을 한 숟가락 떠낸 모습

아빠도 해물탕 국물을 떠먹더니 시원하다며 계속 숟가락을 들었다. 전복이나 새우, 조개 같은 해산물을 하나씩 건져 먹고 국물을 떠먹다 보니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식사를 이어갈 수 있었다.

해물탕에서 건져낸 해산물 건더기

둘이 가도 부담 없던 세트, 마무리 커피까지

회만 먹고 끝나는 것보다 해물탕까지 함께 먹으니 저녁 식사로 훨씬 든든하게 느껴졌다. 이날은 아빠와 정말 오랜만에 여유롭게 저녁을 먹었던 날이라 음식도 음식이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 좋았다.

모듬회와 해물탕이 함께 차려진 2인 상

기본 찬부터 모듬회, 해물탕까지 한 번에 차려놓고 먹으니 따로 메뉴를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가족끼리 방문할 때는 음식 종류가 어느 정도 다양하게 나오는 곳을 선호하는데, 이날 주문한 세트가 그런 점에서 잘 맞았다.

천안 두정동 맛집을 찾으면서 회와 해물탕을 함께 먹고 싶다면 동해바다처럼 세트 메뉴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내부도 깔끔한 편이라 가족끼리 식사하기에도 편했고, 아빠와 둘이 방문해서 천천히 식사하기에도 부담이 없었다.

식사 후 이용한 매장 커피머신
마무리 커피머신 👍

무엇보다 오랜만에 아빠와 마주 앉아 회 한 점씩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 저녁이었다. 천안 두정동 맛집 동해바다에서 모듬회와 해물탕을 함께 즐긴 이날은 배도 든든하게 채우고 가족과의 시간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던 식사였다.

천안 두정동 동해바다횟집 모듬회 해물탕 세트

위치

동해바다횟집Donghae Bada Hoetjip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늘푸른6길 5-11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