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유량동 한옥 밥집, 어른 모시고 간 알배기정식 3인 꽃게옥
한 줄 요약
꽃게옥 천안유량동점은 천안 동남구 유량로에 있는 한옥 건물의 간장게장·양념게장 전문 밥집입니다. 어른 세 분을 모시고 방문해 시그니처인 알배기 정식 3인분을 주문했고, 알이 꽉 찬 간장암게장과 미나리 들어간 양념게장, 버터를 넣어 비빈 게딱지 밥까지 밥 한 공기를 다 비웠습니다. 건물 앞 전용 주차장과 샹들리에가 있는 세련된 실내까지 갖춰 어른 대접 자리로 고르기 좋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알배기 정식 3인분 (3명 방문)
- 다른 메뉴
- 보리굴비, 수육, 꽃게탕 등 포함 세트
- 포장 간장암게장
- 3마리 80,000원
- 포장 양념게장
- 600g 35,000원
- 주차
- 건물 바로 앞 넓은 전용 주차장
- 좌석
- 넓은 원목 테이블, 테이블마다 가스버너
- 후식
- 카운터 옆 석류 음료·매실차·원두커피 머신
2026. 9. 22. 방문자 기준
어른 모시는 식사 자리로 천안 유량동 꽃게옥을 고른 이유
평소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존경하는 어른분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 천안 근처의 식당을 찾아보았다. 어른들을 모시는 자리이다 보니
- 1. 음식 맛은 물론이고
- 2. 매장 분위기와
- 3. 주차까지 여러 가지를 신경 쓰게 되었는데,
고민 끝에 꽃게옥 천안점을 방문했다. 유량동에서 식사할 곳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이었는데, 외관부터 분위기가 꽤 인상적이었다.

이날은 단순히 식사를 하는 것보다 함께하는 분들에게 제대로 한 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꽃게옥의 첫인상이 마음에 쏙 들었다.

꽃게옥 천안점에 도착하니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한옥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전통적인 느낌이 있으면서도 규모가 있어 일반적인 한식당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였다...!

주차는 편한가? 건물 바로 앞 전용 주차장
무엇보다 건물 바로 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다. 어른들을 모시고 가는 자리에서는 주차 공간도 은근히 중요한데, 주차 때문에 주변을 빙빙 돌 필요가 없어서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

외관부터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이라 ((중요한 식사 자리))를 앞두고 방문하기에도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한옥인데 샹들리에가? 꽃게옥 천안유량동점 내부 분위기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외관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펼쳐졌다. 전통적인 한옥 느낌을 예상했는데 내부에는 커다란 크리스탈 샹들리에가 자리하고 있어 오히려 세련된 한옥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넓은 원목 테이블이 정갈하게 배치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공간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테이블 간격도 답답하지 않아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 좋았다. 테이블마다 가스버너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탕이나 국물 메뉴를 주문했을 때 식사하는 동안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이런 부분까지 갖춰져 있으니 가족 식사나 어른들을 모시는 자리로 찾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꽃게옥 알배기 정식 3인분 주문
이날은 총 3명이 방문해서 이곳의 기본 시그니처 메뉴인 알배기 정식 3인분을 주문했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알배기 정식 외에도 보리굴비, 수육, 꽃게탕 등이 포함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다.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한다면 각자 좋아하는 메뉴에 맞춰 선택하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

잠시 기다리자 테이블 위로 음식들이 하나둘 차려지기 시작했다.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간장게장, 양념게장이 나오니 한 상이 꽤 풍성해졌다.

간장암게장 맛은?
특히 이날의 메인인 간장암게장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게딱지와 몸통에 살과 알이 꽉 차 있었고, 먹기 좋게 손질되어 있어서 따로 손질하는 번거로움도 생각보다 적었다. 한입 먹어보니 간장 양념은 지나치게 짜지 않고 달짝지근하면서 감칠맛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게살이 부드럽고 녹진한 편이라 밥과 함께 먹기에 잘 어울렸다. 함께 간 어른분들도 맛있게 드셔서 괜히 뿌듯했다. 맛있는 곳을 찾으려고 며칠 동안 고민할 필요 XX 당장 유량동 꽃게옥으로 ㅎㅎ

양념게장에는 미나리가
간장게장과 함께 나온 양념게장도 빼놓을 수 없음 !! 매콤 달콤한 양념에 미나리가 함께 들어가 있어 향긋한 느낌이 더해졌다. 간장게장과는 또 다른 맛이라 번갈아 먹으니 전혀 질리지 않았다.

밑반찬과 갓김치
밑반찬도 여러 가지가 함께 나왔는데 애호박볶음, 백김치, 미역줄기볶음, 콩나물무침 등이 정갈하게 차려졌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았던 건 갓김치였다. 알싸하면서 잘 익은 갓김치를 따뜻한 흰밥 위에 올려 먹으니 게장 없이도 밥이 술술 들어가는 맛이었다.

게딱지에 버터 넣어 비벼 먹는 법
그리고 따뜻한 미역국도 함께 나와 게장을 먹다가 국물 한 숟갈씩 떠먹기 좋았다 ! 꽃게옥에서는 게장을 주문하면 버터도 함께 준비해 주신다. 고슬고슬한 밥에 버터를 넣고 간장게장 살과 양념을 조금 더해 비벼 먹어보았는데...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지니 평소 먹던 간장게장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여기에 구운 김까지 준비해서 밥을 올리고 날치알이나 고추를 곁들여 먹으니 계속 손이 갔다. 게딱지에 남은 간장게장 양념까지 밥과 함께 비벼 먹으니 밥그릇이 꽤 빠르게 비워지고 있었다... (( 밥 한 그릇 다 못 먹는 블쥔장도 다 비운 밥 한 공기 )) 함께 방문한 일행 중 한 분은 양념이 입맛에 잘 맞으셨는지 밥 한 공기를 추가해서 드셨다 ! 어른들을 모시고 간 자리였는데 다들 맛있게 드셔주셔서 장소를 잘 골랐구나 싶었다 !! 참 다행이다... 성공 ...!

포장 게장 가격과 후식
식사를 마치고 계산대로 가니 한쪽에 포장 판매하는 게장도 준비되어 있었다. 간장암게장 3마리 80,000원, 양념게장 600g 35,000원으로 집에서 먹거나 선물용으로 포장해 가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 카운터 옆에는 식후에 마실 수 있는 석류 음료와 매실차, 원두커피 머신도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이날 매실차를 마시진 않았다. 그 이유는 식사만으로도 200% 흡족스러운 배부름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기 때문 ! 다만 게장을 먹고 난 뒤 달콤하고 상큼한 매실차를 마시면 입안도 한결 깔끔해지는 느낌일 거 같았다 ㅎㅎ
천안 유량동 밥집으로 꽃게옥, 총평
전체적으로 이날은 음식뿐 아니라 식사 공간과 주차까지 여러 부분에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특히 어른들을 모시는 자리였던 만큼 함께한 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가장 흡족스러웠던 천안 게장 맛집이었다.

천안 유량동 밥집 맛집을 찾다 보면 메뉴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신경 쓰게 되는데, 꽃게옥 천안점은 전통적인 한옥 외관과 세련된 실내가 함께 있어 조금 더 특별한 식사 자리를 만들기 좋았던 곳이었다. 무엇보다 알이 꽉 찬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밥과 함께 먹는 재미가 확실했던 곳이었다. 이날은 좋은 분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았다. 가족 식사나 부모님과의 식사처럼 조금 신경 써서 자리를 마련하고 싶은 날이라면 유량동 밥집 맛집으로 꽃게옥 천안점을 떠올려볼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