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장어덮밥 일본과 비교, 오차즈케에 무생채 얹은 만목

한 줄 요약

만목은 선릉역과 대치동 사이 선릉로82길에 있는 관동식 장어덮밥 전문점입니다. 일본에서 먹은 장어덮밥이 좋아 기대를 안고 평일 오후 1시 넘어 방문해 한마리 39,000원 두 그릇을 주문했고, 남긴 밥을 녹차물로 오차즈케를 만들어 무생채를 얹어 먹었습니다. 쫄깃한 관동식 식감과 세심한 응대 덕에 모임 장소로도 추천할 만한 곳이었어요.

만목 관동식 장어덮밥 한마리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점심 메뉴
장어덮밥 반마리 26,000원 / 한마리 39,000원 / 한마리반 50,000원
저녁 메뉴
장어덮밥 외 한우나베, 장어나베(특장어나베)
구성
장어덮밥, 장국, 참깨드레싱 샐러드, 곁들임류, 차완무시
후식
아이스크림 홍차맛·말차맛
좌석
프라이빗한 테이블석과 가운데 넓은 원테이블, 옷 걸이 공간 있음
방문 시간
평일 오후 1시 조금 넘어 방문, 대기 없이 바로 입장

2026. 9. 18. 방문자 기준

만목은 어디에 있고 언제 가면 여유로운가

만목은 선릉역 근처 직장인들의 점심·저녁 맛집으로 추천되는 장어덮밥집입니다. 제가 일본에서 장어덮밥을 너무 맛있게 먹고나서 한국 장어덮밥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 방문하게되었어요!

선릉역 장어덮밥집 만목 외관

저는 평일 오후 1시 좀 넘어서 방문했는데 점심시간 이후라 사람들이 쫙 빠지고 널널하게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선릉역과 멀지 않은 거리라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편했습니다.

점심시간 이후 한산한 만목 입구

점심에는 장어덮밥만 팔고 계신것 같고 저녁에는 장어덮밥 외 한우나베와 장어나베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특장어나베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장어덮밥과 나베가 적힌 만목 메뉴
만목 저녁 한우나베와 장어나베 메뉴

만목 좌석과 분위기, 소개팅이나 모임에 괜찮을까

만목 내부 좌석은 프라이빗한 좌석 테이블과 가운데 넓은 원테이블이 마련되어있어서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는데, 넓고 쾌적하게 마련되어있어서 편하게 식사 가능하고 격식있는 자리 모임 하기에도 적합한것 같아요. 조명도 적당히 밝아서 소개팅 조명으로도 추천드립니다.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도 먹기 수월하고 각자 자기 음식 먹으면 되니 딱이라고 생각했어요.

만목 내부 프라이빗 테이블석
만목 가운데 넓은 원테이블 좌석
조명이 적당히 밝은 만목 홀 분위기

만목 점심 장어덮밥 가격과 주문

점심에 제공되는 메뉴판은 아주 간결해요.

  • 장어덮밥 반마리 - 26,000원
  • 한마리 - 39,000원
  • 한마리반 - 50,000원

으로 저희는 한마리로 2개 주문했습니다.

만목 점심 장어덮밥 가격표

옷 걸어놓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있어서 이제 날씨 좀 추워지고 겉옷 입게되면 걸어놓을 수 있는 공간으로 딱일것 같네요.

겉옷 걸어둘 수 있는 만목 좌석 공간

만목 장어덮밥 구성과 관동식 식감

만목의 장어덮밥은 이렇게 구성되어 제공됩니다.

  • 장어덮밥
  • 장국
  • 참깨드레싱이 뿌려진 샐러드
  • 곁들임류
  • 차완무시
장국과 샐러드, 차완무시가 함께 나온 장어덮밥 한상
만목 관동식 장어덮밥 한마리 상차림

만목은 담백함을 추구하는 관동식 장어덮밥입니다. 폭신폭신함보다는 조금 더 쫄깃한 식감을 갖고있어요. 그래서 장어 가시가 조금 느껴질 수 있어서 꼭꼭 씹어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어덮밥이 약간 느끼하다고 느껨질즈음 생강을 같이 올려먹어도 새로운 맛이 느껴져서 질리지 않고 좋았어요!

생강을 올려 먹는 관동식 장어덮밥

장국과 차완무시

장국도 일반 스시집에서 주는 그런 된장국느낌이 아니라 조금 더 맑은 국물이에요. 장국과 다른 맛이었고 조금 더 깔끔한 맛이 나더라구요. 버섯의 향이 나면서 깔끔한 맛에 장어덮밥 맛을 해치지 않았습니다.

버섯 향이 나는 맑은 장국

차완무시가 너무 맛있었는데 역시 일본하면 계란찜이죠?? 부드럽고 호로록 마시듯이 먹게되는 차완무시 아래 새우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새우가 들어간 부드러운 차완무시

처음 입가심으로 샐러드를 먹어줬는데 고소 달달하니 딱 좋았어요. 입맛이 사르륵 살아납니다. 아삭아삭한 샐러드 후 부드러운 차완무시 먹어주면 정말 좋아요.

참깨드레싱 뿌린 아삭한 샐러드

한마리면 충분할까

자세히 장어를 찍어봤는데 확실히 쫄깃함이 보이죠? 구워내서 기름기는 빠지고 맛있는 양념을 뭍혀 짭짤한 맛이 납니다. 한마리로 주문하면 적당히 배 부를정도인것 같아요! 대부분 사람들은 한마리 적당한것 같습니다.

쫄깃한 결이 보이는 구운 장어 클로즈업

만목에서 오차즈케 만들어 먹는 방법

밥과 함께 장어와 와사비를 얹어먹으니 와사비의 쌉사름한 맛이 살짝 어우러지며 조화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반찬으로 나오는 무생채가 정말 맛있었는데, 기본적으로 내어주시는 물이 녹차물인것 같아요. 장어덮밥을 조금 남겨 오차즈케로 만들어드셔보세요. 장어덮밥과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집니다. 그 위에 무생채 딱 얹어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녹차물 부어 만든 장어 오차즈케와 무생채

후식 아이스크림은 홍차맛과 말차맛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주시는데 홍차맛, 말차맛이 준비되어있어요. 두명이라 하나씩 시켜서 둘다 맛봤는데 각자 원픽으로 꼽는 맛이 달랐어요. 둘다 맛있으니 나눠 드셔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직원분들이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시는데 아주 친절하십니다. 기분좋게 방문할 수 있는 장어덮밥집이라 모임장소로도 추천드려요!

위치

만목Manmok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82길 9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