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스시사카바 쥐치간·잿방어 제철 니기리, 사카이
한 줄 요약
사카이는 선릉역 1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골목에 있는 오코노미 스시 사카바입니다. 다찌석에 혼자 앉아 쥐치, 잿방어, 가리비관자, 벤자리, 아카미즈케, 오토로, 우니 등 제철 네타를 한 점씩 골라 먹고 사바 미소니와 남발게까지 완식했습니다. 새벽 1시까지 영업해 늦은 시간 스시 한 점이 당길 때 좋은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17:00 ~ 01:00
- 브레이크타임
- 없음
- 휴무
- 매달 첫번째 화요일
- 위치
- 선릉역 1번출구 도보 5분, 골목 안
- 좌석
- 다찌석, 2인석, 4인석
- 편의
- 주차 X, 화장실 외부, 와이파이 O
- 주류
- 사케 외 한국 소주도 판매
2026. 9. 18. 방문자 기준

새벽까지 운영하는 오코노미 전문 스시 사카바. '사카이'
영업시간 : 17:00 ~ 01:00 브레이크 타임 : 없음 매달 첫번째 화요일 휴무. 주차X, 화장실 외부, 와이파이O

사카이는 선릉역 어디에 있나요
선릉역 1번출구 도보 5분거리 근처 골목에서 신선한 네타와 정갈한 스시로 유명한 선릉 맛집 스시 사카바 사카이. 제철 식재료를 바탕으로 원하는 초밥을 취향껏 골라 즐길 수 있는 오코노미 스시 전문으로 새벽 늦게까지 영업하는 선릉 이자카야.


외관입니다. 간결하고 감각적인 건물의 1층에 위치. 입구도 살짝 숨어 있는 부분이라 프라이빗 느낌도 드는게 좋았습니다.


사카이 내부와 좌석
내부입니다. 우드&화이트톤 높지 않은 조도로 아늑하고 다찌석과 2인, 4인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혼술은 물론 데이트나 소규모 모임에도 적당한 스시 사카바입니다.

테이블 위에는 앞접시, 컵, 젓가락, 티슈, 종지 세팅. 빌트인 테이블은 따로 없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서 그런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사카이 메뉴 구성과 주문 방식
메뉴판입니다. 앞에서 바로 만들어 주는 니기리 스시와 사시미, 츠마미, 구이, 튀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좋았던 것은 한국 소주도 판매하신다는 점. 보통 이런 이자카야에선 한국 소주 안 팔고 사케만 판매하는 곳이 많거든요.

카운터 뒤쪽 상단 목판에 가능한 스시들이 있어요. 저는 이날 이곳의 대표 방식인 오코노미 스시로 먹고싶은 다양한 스시를 직접 골라 주문했습니다.

오코노미로 고른 니기리 한 점씩
첫번째는 쥐치입니다. 담백하고 쫀득한 쥐치의 살맛이 굿. 안에는 쥐치간이 들어 녹진하고 크리미.

다음은 잿방어입니다. 여름이 철인 녀석인데 적당한 단맛과 적절한 기름기가 매력입니다.

가리비관자입니다. 단맛이 그윽하게 올라오는 맛있는 한점. 칼등으로 톡톡 쳐서 단맛을 극대화.

제가 꽤 맘에 들었던 벤자리. 아부리해서 기름기가 올라옵니다. 역시나 제철생선이라 그런지 감칠맛이 굿.

아카미즈케입니다. 찰기와 감칠맛이 살아있는 네타와 알맞게 쥐어져 입안에서 풀어지는 샤리의 밸런스가 딱 제 입맛에 맞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셰프님께서 니기리를 굉장히 잘하시네요.
제 베스트 픽인 오토로입니다. 부드럽고 쥬시하고 입안에서 터져나오는 기름기. 평소 좋아하는 피스들을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아지입니다. 등푸른 생선인 전갱이의 풍부한 맛. 위에 시소가 올라가 향긋함이 더해집니다.
보리새우입니다. 녹진한 내장의 풍미와 아작한 살밥.

우니입니다. 아주 푸짐하고 크리미하고 바다향 가득. 녹진하게 퍼지는게 가스향도 없고 맛있습니다.

단새우입니다. 위에는 계란노른자 소스인 키미즈소스. 단맛 한도 초과인 단새우에 꾸덕한 노른자의 맛.

아나고입니다. 불을 입혀 은은한 불향에 폭신한 식감. 담백한 녀석으로 마무리해봅니다.

무늬오징어입니다. 두꺼운데도 불구하고 쫀득, 부드럽고 단맛이 막 올라오는 녀석입니다.

사바 미소니와 남발게
사바 미소니입니다. 고등어에 미소된장을 발라 구웠습니다.

탄탄한 등살과 부드럽고 녹는 뱃살을 함께 즐기면 너무 좋은 녀석인데요. 미소의 짭짤 구수한 맛이 킥입니다.

남이 발라준 게 남발게입니다.


게 위에 토사즈 젤리랑 우니, 열빙어 알등이 올라가 있는 고급진 맛의 안주입니다.

완식했습니다. 선릉 맛집 스시 사카바 사카이. 잘 먹었습니다.
사카이 총평
주관적 총평 : 선릉역 근처에서 원하는 스시를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는 오코노미 스시 전문 선릉 맛집 스시 사카바 사카이. 보통 셰프님의 니기리 실력으로 사카바의 퀄리티가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확실히 하이엔드에서 일하시던 셰프님께서 쥐어 주신터라 입안에서 가볍게 풀리는 샤리는 물론 위에 올라가 있는 적절한 숙성도의 네타까지 완벽하게 돋보이는 느낌입니다. 저는 혼자서 방문했는데 데이트나 작은 규모의 모임 가지기에도 좋을 듯합니다. 이번 주말, 선릉역에서 특별하고 섬세한 스시를 즐기고 싶다면 사카이를 꼭 방문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