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야키니쿠 룸 모리아와세, 호박꽃마차 석촌호수점
한 줄 요약
호박꽃마차 석촌호수점은 석촌호수 근처에서 룸 형태 좌석으로 야키니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인 세 명과 모리아와세, 한우 우설, 김쌈과 된장밥을 주문해 천천히 대화하며 먹었다. 대화가 중요한 모임이나 조용한 데이트에 잘 어울렸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11:30~23:00 (브레이크 타임 14:30~16:00 / 라스트오더 22:00)
- 주차
- 매장 앞 약 3대 가능, 나인파크 A동 지하주차장 이용 시 매장 2시간 무료 주차 지원이라고 해요
- 예약
- 방문 전 네이버 예약 추천
- 호박꽃 모리아와세
- 3~4인 / 109,000원
- 한우 우설
- 26,000원
- 김쌈
- 6pc / 14,000원
- 꽃 사장 된장밥
- 8,000원
- 기린 생맥주
- 6,000원
2026. 9. 9. 방문자 기준

오늘은 석촌호수 근처 야키니쿠 전문점인 호박꽃마차 석촌호수점 이야기를 남겨보려구요!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 석촌호수 인근에서 수다 타임을 가질 계획이 있어서,, 조금은 조용하면서도 분위기 좋은 곳을 찾고 있었거든요! 특히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하는 자리라 시끌벅적한 곳보다는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요~! 그런 면에서 이번에 방문한 호박꽃마차는 꽤 잘 맞았던 곳이었어요!

야키니쿠 전문점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고 룸으로 공간이 나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방문하게 됐습니다.
호박꽃마차 석촌호수점 기본 정보
- 주소: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49길 29 1층
- 영업시간: 11:30~23:00
- 브레이크 타임: 14:30~16:00 / 라스트오더: 22:00
- 매장 앞에 3대 정도 주차 가능
- 나인파크 A동 지하주차장 이용 시 매장에서 2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해준다고 해요!
- 원하는 시간대나 룸을 이용하려면 미리 네이버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해 드려요.
대화하기 편했던 프라이빗 룸



호박꽃마차 석촌호수점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매장 내부가 룸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좌석이 룸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옆자리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식사할 수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시야에 보이면 대화에 집중하기 어려울 때도 있는데 여기는 그런 부분에서 한결 편하더라고요.
우리끼리 이야기하며 천천히 고기를 구워 먹기 좋은 분위기였고 무엇보다 대화가 중요한 모임에 잘 어울렸어요.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끼리 만나는 날, 회사 사람들과 하는 식사 자리에도 좋고요. 둘이 조용히 식사하는 데이트 장소로도 분위기가 괜찮았어요. 조금 더 편안하게 우리끼리 이야기하며 식사하고 싶은 날에 생각날 것 같아요.
3인이 주문한 야키니쿠 메뉴
주문은 룸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 되는 방식이구요! 저희는 3인이서 방문했는데요!! 이렇게 시켰답니다!
- 호박꽃 모리아와세 (3~4인) / 109,000원
- 한우 우설 / 26,000원
- 김쌈 (6pc) / 14,000원
- 꽃 사장 된장밥 / 8,000원
- 기린 생맥주 / 6,000원
저희는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싶어서 야무지게 주문해 보았어요 ㅎㅎ
호박꽃 모리아와세


호박꽃 모리아와세 (3~4인) / 109,000원. 메뉴 고르기가 고민될 때 한 번에 시키기 딱 좋은 모둠 세트입니다!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게 나오고, 와규의 다양한 부위를 부드럽고 고소하게 부위별로 즐길 수 있어서 구성이 정말 훌륭했어요.


여러 명이 방문하면 사람마다 먹고 싶은 부위도 조금씩 달라서 주문하는 것부터 고민될 때가 있고요. 그런데 모리아와세는 여러 구성을 한 번에 주문할 수 있어서 그 부분이 편했어요. 하나하나 메뉴판을 보면서 고르지 않아도 메인 메뉴 하나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한 판이 나왔을 때 여러 부위를 조금씩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야키니쿠답게 화로에 직접 구워 먹으니 식사하는 재미도 있었고요.




처음 방문했을 때 모리아와세부터 주문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무엇을 먹을지 고민되는 시간을 줄이고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으니까요.
한우 우설과 레몬·파절임 조합
한우 우설 / 26,000원. 우설은 평소에도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조금 나뉠 수 있는 메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꼬들꼬들하고 고소한 식감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자칫 비릴 수 있는 부위지만, 레몬즙을 살짝 짜주고 함께 나온 파절임을 살짝 얹어서 곁들여 먹으니 비린 맛은 싹 잡아주고 감칠맛만 남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질 좋은 소고기를 찾으신다면 이 조합 완전 찬성입니다!
한입 김쌈과 깔끔한 된장밥
김쌈 (6pc) / 14,000원. 단새우, 우니 등이 밥과 함께 김에 예쁘게 올려져 나오는 메뉴예요.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먹기도 편하고, 입안 가득 퍼지는 녹진하고 달큰한 해산물의 조화가 최고였습니다.
크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딱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나와서 깔끔하게 먹기 좋았어요. 여럿이 방문했을 때 하나씩 나눠 먹기에도 괜찮은 구성이었고요.

메인 고기 사이에 곁들이는 메뉴로 먹기 괜찮았어요.
꽃 사장 된장밥 / 8,000원. 고기를 먹고 난 후 필수인 된장술밥!


이곳의 술밥은 밥이 푹 퍼진 걸쭉하고 찐득한 스타일이 아니라, 구수한 된장국의 깔끔함이 돋보이는 맑은 뚝배기 스타일이었어요. 고기의 기름진 맛을 개운하게 씻어주는 훌륭한 식사 마무리였습니다.
화로구이에 곁들인 기린 생맥주

기린 생맥주 / 6,000원. 야키니쿠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맥주! 부드러운 거품과 톡 쏘는 청량감이 화로구이와 찰떡같이 어울렸습니다. 첫 모금 마셨을 때 시원하고 청량해서 구운 고기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고기의 고소한 맛이 입안에 남아 있을 때 생맥주 한 모금 마시면 입안이 싹 정리되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특히 우설처럼 고소한 메뉴와 함께 먹기에도 잘 맞았고요. 화로 앞에서 고기 한 점씩 구워 먹고 차가운 생맥주까지 곁들이니 이 조합은 실패하기 어렵죠.


은은한 조명 아래 프라이빗한 룸에서 야키니쿠를 맛볼 수 있었던 호박꽃마차 석촌호수점! 음식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방해받지 않고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식사 후 석촌호수를 따라 산책하기에도 좋은 동선이었고, 다음에는 또 다른 메뉴를 추가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