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칵테일바 클래식 4종 피나콜라다·갓파더 비교, 어글리
한 줄 요약
어글리는 강남역 강남대로96길에 있는 조도 낮은 분위기의 칵테일바입니다. 저녁 식사 후 2차로 재방문해 피나콜라다, 블랙러시안, 깔루아밀크, 갓파더를 차례로 마시며 달콤한 쪽부터 위스키 베이스까지 결이 다른 클래식 칵테일을 비교했습니다. 도수까지 표시된 메뉴판 덕에 취향대로 고르기 쉬워 또 찾게 되는 곳이라는 결론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월·화·수·목·일)
- 18:30 ~ 02:00
- 영업시간(금·토)
- 18:30 ~ 03:00
- 단체
- 단체 이용 가능
- 좌석
- 바 좌석, 테이블 좌석, 공간이 분리되는 좌석
- 마신 메뉴
- 피나콜라다, 블랙러시안, 깔루아밀크, 갓파더
-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6길 5 5F
- 메뉴 확인
- 인스타그램에서 메뉴 확인 가능
2026. 9. 3. 방문자 기준
*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어글리 영업시간과 기본 정보
- 월, 화, 수, 목, 일요일 18:30 ~ 02:00
- 금, 토요일 18:30 ~ 03:00
- 단체 이용 가능
- 인스타그램에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남역 2차로 다시 찾은 이유
강남역에서 저녁 먹고 2차로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진짜 오랜만에 어글리를 다시 다녀왔따! 강남역에 칵테일바가 워낙 많기도 하고 새로 생기는 곳도 많은데, 이상하게 칵테일 마시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 중 하나가 여기 어글리임 ㅎㅅㅎ



매장 분위기와 좌석
어글리 들어가면 일단 독특한 분위기를 낸당. 밖에서 보는 강남역의 정신없는 분위기랑은 확실히 다름. 매장 안은 전체적으로 조도가 낮고 조명도 어두운 편이라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확 바뀌는 느낌 ㅎㅎ 천장도 유니크함!
실제로 어글리는 분위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고, 혼술이나 데이트는 물론 친구들끼리 가볍게 한잔하기에도 괜찮은 분위기임. 바 좌석부터 테이블 좌석까지 있고, 공간이 분리되는 좌석도 있어서 일행끼리 이야기하기 완전 굿굿맨.

개인적으로는 너무 조용해서 숨죽이고 있어야 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반적인 강남 술집처럼 음악소리와 사람들 목소리가 엄청 크게 섞이는 느낌도 아니라서 딱 좋았쓰!!



메뉴판에 도수까지 적혀 있어요
어글리의 장점 중 하나는 칵테일 종류가 진짜 많다는거~ 클래식 칵테일부터 시그니처 칵테일까지 종류가 꽤 다양해서 메뉴판 보고 있으면 고르는 데 시간이 좀 걸림 ㅋ큐ㅠㅠㅠ 그래두 칵테일 이름만 딱 적혀 있는 메뉴판보다 각각의 술이 어떤 느낌인지 고르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메뉴 고르기 어렵지 않아용.
무엇보다 도수도 확인하면서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좋앗다. 칵테일은 예쁘다고 무조건 달달한 게 아니라 생각보다 도수가 센 메뉴도 있어서 이런 정보가 있는 게 꽤 유용.


피나콜라다와 블랙러시안
피나콜라다, 블랙러시안.
피나콜라다는 이름만 들어도 대충 어떤 맛인지 예상할 수 있는 칵테일인데, 예상한대로 파인애플 새콤한 맛의 칵테일이다. 나도 처음 마셔봤음ㅋㅋㅋㅋ 파인애플 특유의 상큼한 맛이 먼저 느껴지고 뒤로 갈수록 코코넛 향이 올라오는 편.
개인적으로 피나콜라다는 술맛이 확 올라오는 칵테일을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비교적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쪽이라고 생각함.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음식 먹고 2차로 한잔할 때도 부담이 적었당. 다만 달달한 칵테일 좋아한다고 계속 홀짝홀짝 마시다 보면 술이 꽤 빨리 들어갈 수 있으니까 그건 조심해야^^*


블랙러시안은 피나콜라다랑 완전 반대 느낌. 피나콜라다가 달콤하고 상큼한 쪽이라면 블랙러시안은 묵직하고 쌉싸름하면서 커피향이 남는 쪽. 같은 칵테일인데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서 여러명이 갔을 때 각자 취향대로 주문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깔루아밀크와 갓파더
깔루아밀크, 갓파더.
깔루아밀크는 말 그대로 커피 리큐르에 우유가 들어가서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중심인 칵테일이당. 우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먼저 들어오고 뒤에서 커피향과 달달한 맛이 따라옴. 그래서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이나 칵테일 처음 마시는 사람에게도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메뉴이고 내 최애 칵테일이기도 하다. 특히 커피우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익숙하게 느껴질 맛!!


갓파더는 위스키와 아마레또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이라 앞에서 마신 피나콜라다나 깔루아밀크와는 결이 완전 다름. 일단 향부터 위스키 느낌이 확 올라옴. 개인적으로 이런 계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천천히 마시면서 이야기하기 좋을것 같네용.

또간집으로 다시 간 결론
강남역에는 술집이 정말 많ㅇ뮤ㅠ 그래서 오히려 어디 갈지 고르기가 어려운데, 어글리는 확실히 일반적인 술집이랑은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요런 분위기 좋아하면 무조건 ㄱㄱ. 일단 매장이 꽤 넓은 편이고 친구들이랑 가기도 괜찮고 둘이 가기도 괜찮아여. 바 좌석에 앉아서 바텐더가 칵테일 만드는 걸 보는 것도 좋고, 테이블에 앉아서 일행끼리 이야기하는 것도 좋앙~ 결론적으로 어글리는 내가 또간집으로 다시 방문한 이유가 있는 곳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