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역 술집 배고픈 2인 세트 국물 변경 주문, 로바다야끼소담

한 줄 요약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은 여의도역·샛강역 사이 빌딩 사이에 자리한 오래된 일본식 선술집 분위기의 이자카야입니다. 저녁을 먹지 않고 방문해 사시미 소 사이즈·모둠꼬치·오뎅나베로 구성된 5세트 배고픈 2인 세트(67,000원)를 주문하고, 오뎅나베는 추가금을 내고 직화짬뽕으로 변경했습니다. 차가운 회와 얼큰한 국물, 불향 나는 꼬치가 번갈아 나와 끝까지 질리지 않는 구성이었습니다.

뚝배기에 담긴 얼큰한 직화짬뽕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5세트 배고픈 2인 세트 67,000원
세트 구성
사시미 소 사이즈 / 모둠꼬치 / 오뎅나베
구성 변경
오뎅나베 → 직화짬뽕 (추가금 내면 변경 가능)
기본 안주
뜨거운 철판에 담긴 계란프라이 2개
예약
예약하지 않으면 웨이팅해야 할 정도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7 1층 113, 114, 115호

2026. 9. 8. 방문자 기준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나무 외관
로바다야끼 소담 여의도점

여의도역 술집 중에 이자카야를 고른 이유

여의도에는 직장인이 많은 만큼 여의도역 맛집 술집들이 정말 많아요. 이날은 고깃집처럼 시끌벅적한 곳보다는 맛있는 안주를 여러 가지 주문해 놓고 천천히 이야기할 수 있는 이자카야에 가고 싶었어요. 그렇게 찾은 곳이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입니다.

회부터 꼬치구이와 생선구이, 따뜻한 국물 요리까지 메뉴가 다양했고 두 사람이 먹기 좋은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예약하지 않으면 웨이팅해야 할 정도의 인기있는 술집. 우리는 저녁 식사를 따로 하지 않은 상태라 이름부터 마음에 들었던 5세트 배고픈 2인 세트를 주문했어요.

여의도 빌딩 사이 이자카야 입구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선술집 분위기의 매장 입구 모습
나무로 꾸며진 이자카야 외관 디테일

오래된 일본식 선술집 같은 분위기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은 나무로 꾸며진 외관부터 오래된 일본식 선술집 같은 분위기가 느껴져요. 여의도의 높은 빌딩 사이에 자리하고 있지만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만큼은 잠시 다른 동네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 색다른 기분이더라구요.

요즘 새로 생긴 세련된 이자카야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랄까요. 화려하거나 트렌디한 공간이라기보다는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켜온 듯한 편안하고 정겨운 분위기의 동네 선술집 같은 느낌. 퇴근한 뒤 직장 동료와 가볍게 한잔하거나 친구와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날 잘 어울리는 곳이에요.

매장 내부 좌석과 나무 인테리어
벽면에 걸린 나무 메뉴판

나무 메뉴판에 걸린 꼬치와 생선구이

매장 벽면에는 메뉴 이름이 적힌 나무 메뉴판이 걸려 있어요. 메로와 삼치, 임연수, 시샤모 같은 생선구이와 닭껍질, 새우베이컨말이, 베이컨토마토, 베이컨팽이버섯, 양송이버섯 등 맥주 또는 소주?! 안주로 잘 어울릴 것 같은 다양한 꼬치구이가 있구요.

회와 구이, 튀김, 국물 요리도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골라 주문할 수 있어요. 어떤 메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은 세트 메뉴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다양한 세트 메뉴가 있으니 원하는 걸로 선택하기만 하면 되니 좋더라구요.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세트메뉴 안내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세트메뉴

5세트 배고픈 2인 세트 67,000원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5세트 배고픈 2인 세트에요. 메뉴 구성은 아래 3가지로 되어 있어요.

  • 사시미 소 사이즈
  • 모둠꼬치
  • 오뎅나베

5세트 가격은 67,000원! 사시미와 구이, 따뜻한 국물까지 포함되어 있어 두 명이서 식사와 술을 함께 즐기기 좋은 구성이에요. 우리는 기본 구성에 포함된 오뎅나베를 직화짬뽕으로 변경해서 주문했어요. (추가금 내면 변경 가능합니다) 평소 오뎅나베처럼 담백한 국물도 좋아하지만 이날은 맥주와 함께 먹을 얼큰한 국물이 조금 더 땡겼던 날.

뜨거운 철판에 담긴 계란프라이 두 개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후기

철판 계란프라이로 시작

주문을 마치고 기다리니 뜨거운 철판에 담긴 계란프라이 두 개가 나왔어요. 아주 특별하거나 화려한 안주는 아니지만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따뜻하게 나와 좋았습니다 : ) 노른자를 완전히 익히지 않은 상태라 철판의 잔열로 원하는 정도까지 익혀 먹을 수 있어 더더욱 맛있게 먹었구요.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생맥주와 가볍게 곁들이기에도 잘 어울렸어요. 이렇게 소박하고 익숙한 기본 안주가 오히려 로바다야끼소담의 편안한 선술집 분위기와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여의도역 맛집 술집으로 많이들 찾는 것 같아요.

기본 안주 계란프라이 클로즈업
이자카야 테이블에 놓인 기본 상차림
생맥주 한 잔이 놓인 테이블
여의도 이자카야 추천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

퇴근길 스트레스를 날려줄 첫 잔은 생맥주! 역시 생맥주가 시원해요. 적당한 거품의 생맥주 한잔 이런 게 행복 아닐까요

거품 올라온 시원한 생맥주 잔
사시미 소 사이즈 모둠 회 접시

사시미 소 사이즈는 두 사람에게 어떤 양?

먼저 나온 메뉴는 배고픈 2인 세트에 포함된 사시미 소 사이즈. 연어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회가 한 접시에 함께 담겨 나왔고 레몬과 무순, 와사비가 곁들여져 있어요. 락교와 초생강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회를 먹는 중간중간 먹어주면 입이 개운합니다.

두 사람이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었고 다양한 종류의 회를 골고루 맛볼 수 있어 좋았어요. 사시미를 단품으로 푸짐하게 먹는 것과는 다르게 다른 안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맥주와도 잘 어울리긴 했지만 사케나 소주를 좋아한다면 함께 곁들여도 더 맛있을 것 같긴 해요.

연어가 포함된 모둠 사시미 클로즈업
락교와 초생강 곁들임
회 한 점을 집어 든 모습

오뎅나베 대신 직화짬뽕으로 변경

배고픈 2인 세트에는 원래 오뎅나베가 포함되어 있어요. 하지만 이날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어 직화짬뽕으로 변경해서 주문했습니다. 큼직한 뚝배기에 담겨 나온 직화짬뽕에는 홍합과 오징어를 비롯한 해산물이 들어 있었고 국물은 얼큰하구요.

차가운 사시미를 먹은 뒤 따뜻한 직화짬뽕 국물을 한 숟가락 떠먹으니 두 메뉴의 조합이 꽤 잘 맞았어요. 저희는 면을 거의 먹지 않아 면을 조금만 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니 직원분이 면을 따로 준비해 주셨어요.

뚝배기에 담긴 얼큰한 직화짬뽕
홍합과 오징어가 든 짬뽕 국물
따로 준비해 준 짬뽕 면
직화짬뽕 국물을 떠먹는 모습
노릇하게 구워진 모둠꼬치 접시

마지막에 나온 모둠꼬치

마지막으로 세트에 포함된 모둠꼬치가 나왔어요. 고기와 은행, 버섯 등 여러 가지 재료가 꼬치에 꽂혀 나와 두 사람이 하나씩 나누어 먹기 편했답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꼬치는 은은한 불향과 짭조름한 맛이 느껴져 생맥주 안주로 잘 어울렸어요,

로바다야끼소담은 꼬치구이 종류가 다양해서 세트에 포함된 모둠꼬치를 먼저 맛본 뒤 마음에 드는 꼬치를 단품으로 추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시미를 먼저 먹고 따뜻한 직화짬뽕 국물과 모둠꼬치를 곁들이니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세트메뉴 완전 대만족!

퇴근 후 한잔하기 좋은 여의도 이자카야

로바다야끼소담은 깔끔하고 화려한 최신 이자카야라기보다는 오래된 일본식 선술집의 편안한 분위기를 가진 여의도역 맛집 술집이라고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메뉴가 있어 여러 사람의 취향을 맞추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저녁 식사를 하지 않고 방문해도 다양한 안주와 함께 술한잔 하면서 대화까지 가능한 곳이라 많은 여의도 직장인들이 찾는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여의도에서 퇴근 후 친구나 직장 동료와 편안하게 한잔하고 싶은 날 여의도 이자카야 맛집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한번 들러보세요.

세트 메뉴가 모두 차려진 테이블

위치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Robadayakki Sodam Yeouido Branch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7 1층 113, 114, 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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