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몬자야끼 비 오는 날 창가석 카라이 야끼소바, 죠죠 연남점

한 줄 요약

죠죠 연남점은 연남동 동교로에 있는 오코노미야끼·몬자야끼 철판요리 전문점입니다. 비 오는 평일 저녁 7시 반에 웨이팅 없이 창가석에 앉아 명란 모찌 몬자야끼와 카라이 야끼소바, 폭포테이토를 유즈사와와 함께 먹었고, 직원분이 철판 앞에서 몬자야끼를 직접 만들어 주셨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몬자야끼는 보는 즐거움까지 있어 연남 데이트 코스로 잘 맞았습니다.

죠죠 연남점 몬자야끼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 255-1 1층
영업시간
11:30~22:00 (15:20~17:00 브레이크 타임)
주문 메뉴
몬자야끼, 카라이 야끼소바, 폭포테이토, 유즈사와
좌석
철판이 놓인 테이블석, 창가 테이블, 매장 앞 다찌 테이블, 오픈주방
적립
계산 시 쿠폰 제시하면 결제금액 만원당 스탬프

2026. 9. 7. 방문자 기준

죠죠 연남점 몬자야끼 대표 사진

연남동 철판요리 몬자야끼 맛집, 연남동 몬자야끼 맛집.

이번에 소개해 드릴곳은 오사카 전통방식을 유지하며 특수제작된 대형 철판에서 고온으로 조리되는, 냉동오코노미야끼와는 차원이 다른 일본 현지보다 맛있는 오코노미야끼전문점 죠죠 연남점 입니다. 죠죠는 성수점 용산점에서 항상 긴 웨이팅으로 유명한 오코노미야끼 집이랍니다.

죠죠 연남점 위치와 영업시간

  •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로 255-1 1층
  • 영업시간 : 11:30~22:00 (15:20~17:00 브레이크 타임)

비 오는 평일 저녁, 웨이팅 없이 들어간 매장 분위기

퇴근 후에 나녕씨가 언제부터 같이 가보고 싶다고 했던 죠죠를 방문했어요. 7시 반쯤 도착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사실 연남동 올때마다 웨이팅이 길어서 그냥 지나쳤었어서 조금 기다릴 생각 하고 갔는데,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운 좋게 바로 들어갈 수 있었네요.

밖에서 지나갈때 본 것 보다 매장이 아담했어요. 테이블마다 철판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 몬자야끼는 직접 해먹는건가보구나~' 했었어요. 한쪽에는 오픈주방이 있어 조리하는 걸 볼 수도 있더라구요. 날씨가 선선하면 바로 앞 다찌 테이블에 앉아서 먹어도 재밌을 거 같더라구요. 창가쪽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석이 있는데 비오는 날 창가자리 너무 분위기 좋았어요.

메뉴판과 몬자야끼 먹는 방법 안내

죠죠 연남점 메뉴판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가 적힌 메뉴판

메뉴는 오코노미야끼부터 야끼소바, 몬자야끼, 철판요리와 사이드 메뉴까지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메뉴판 뒤에는 몬자야끼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더라구요. 사실 저는 몬자야끼 처음 먹어보는데 직원분이 친절히 잘 설명해 주셔서 잘 먹었답니다.

테이블에 놓인 닉네임 카드
몬자야끼 먹는 방법 안내
철판이 마련된 테이블 자리

죠죠는 자리마다 카드 한장씩 있는데 닉네임을 적으면 음식이 나올때 이뿌게 장식해서 나온다고 해요.(먹어본 나녕씨 말씀) 그리고 계산할 때 쿠폰을 보여주면 결재금액 만원당 스템프도 찍어주니 또 오고 싶은 마음?ㅎㅎ

주문한 메뉴 — 몬자야끼, 카라이 야끼소바, 폭포테이토

자리마다 놓인 개인접시와 소스
테이블 위 소스 용기

각 자리마다 개인접시와 소스들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엄청 궁금했어요.

철판 위에 놓인 몬자야끼 재료
닉네임 깃발이 꽂힌 몬자야끼 재료
반숙란과 후레이크가 곁들여진 폭포테이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몬자야끼+카라이 야끼소바+폭포테이토. 일단 철판에 불을 켜놓고 타이머를 맞춰 놓고 몬자야끼 재료를 두고 가시는데요, 우리가 직접 해먹는 줄 알았는데 직원분이 알아서 다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까 적은 닉네임이 몬자야끼 재료위에 깃발처럼 이뿌게 꽂아 나왔어요.

그리고 나온 폭포테이토! 매쉬포테이토 위에 반숙란이 올라가 있고 옆에는 후레이크가 장식되어있는데 딱 내 스타일~

직원분이 철판 앞에서 만들어주는 몬자야끼

철판이 달궈지는 타이머가 울리면 직원분이 오셔서 철판 앞에서 능숙하게 몬자야끼를 만들어 주셨어요. 재료와 육수를 철판에서 잘 섞어가며 익히고 얇게 펼쳐주시는데 만드는 과정을 바로 앞에서 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야채를 어느정도 볶은 다음 명란을 넣고 잘 섞어 볶아주시고 모찌와 치즈를 올리고 5분 타이머를 눌러주시고는 기다리라고 하고 가시더라구요. 처음 보는 비주얼에 음… 뭔가… 맛있을까? 하는 생각이였네요.

철판에서 익어가는 명란 몬자야끼
모찌와 치즈를 올린 몬자야끼

몬자야끼가 맛있게 만들어지고 있는 중간에 나온 카라이 야끼소바. 폭포테이토가 먹고 싶었지만 처음 먹어보는 몬자야끼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었네요.ㅎㅎ

완성된 몬자야끼를 떠먹는 모습
바닥이 바삭하게 구워진 몬자야끼

몬자야끼는 어떻게 떠서 먹나요?

바닥이 바삭하게 잘 구워진 몬자야끼는 바닥을 살짝 눌러 바삭한 부분을 긁어내듯 떠서 먹으면 된다고 해요. 약간 우리 볶음밥 철판에 눌러 먹는 느낌? 이렇게 완성된 몬자야끼를 조금씩 떠먹어봤는데 명란의 맛이 잘 느껴졌고 여기에 양배추의 식감이 더해져 오꼬노미야끼와는 또 다른 느낌이였어요. 철판에 얇게 눌어붙은 부분과 치즈와 같이 먹으니 바삭하면서 고소한 맛도 났어요. 서로 다르게 익은 부분이라 같은 몬자야끼인데도 식감이 달라서 더 흥미롭더라구요.

계속 먹다보니… 김치가 땡기는… ㅎㅎㅎㅎ 그래서 테이블에 놓여진 불쏘스와 죠죠 특제 소스도 뿌려서 같이 먹어봤더니 음~ 또 다른 느낌의 맛이네요.

중간중간 들어 있는 모찌는 쫀득한 식감이 독특했어요. 치즈처럼 길게 늘어나는 모습도 신기했고, 부드러운 몬자야끼 사이에서 쫀득한 맛이라니~~

길게 늘어나는 모찌와 치즈
개인접시에 덜어낸 몬자야끼

카라이 야끼소바는 얼마나 매운가요?

일단 몬자야끼를 어느 정도 맛본 뒤에 함께 나온 카라이 야끼소바도 먹어봤는데요. 딱 봐도 비주얼이~ 캬~ 새우에 오징어, 고기와 양배추등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새우와 오징어가 들어간 카라이 야끼소바
통통한 우동면의 카라이 야끼소바
카라이 야끼소바를 집어 든 모습

매콤한 볶음 우동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매운맛은 강하지 않아 매운걸 못 먹는 분들도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여기에 통통한 우동면에 새우와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양배추의 아삭함까지 더해져 맛있었어요.

반숙 계란후라이가 올라간 야끼소바
노른자를 터뜨린 카라이 야끼소바
노른자를 면에 섞은 야끼소바

카라이야끼소바 위에 반숙 계란후라이가 올려져 나오는데요. 감칠맛도 좋아서 그냥 먹어도 좋은데 간이 좀 짭짤한 편이라 반 정도 먹었을 때 위에 올라간 계란 노른자를 톡 터뜨려 면과 함께 먹으면 노른자가 면과 재료 사이에 부드럽게 잘 섞여 맛이 한 층 부드러워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계란 노른자를 살짝 섞으니 더 맘에 들었답니다.

이날은 간단히 유즈사와(유자)와 함께 먹었는데요~ 약간의 느끼함을 상큼한 유자사와가 조금 해소해주는 기분이였네요.

인기 메뉴 폭포테이토

죠죠의 인기 메뉴인 폭포테이토! 부드러운 매쉬포테이토 위에 반숙란이 올라가 있으니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여서 일단 합격이였던 메뉴! 직원분이 꼭 옆에 함께 나온 후레이크와 같이 먹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먹어봤는데 부드러운 매쉬포테이토와 바삭한 후레이크가 만나 부드러움과 바삭함과 짭짤함의 식감이 좋았고 씹을수록 고소한게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나녕씨 덕분에 처음 먹어보는 몬자야끼는 먹는 과정 자체가 색다른 재미가 있고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까지 느껴져서 좋았어요.

연남 데이트 코스로 어떤가요?

식사를 마친 죠죠 연남점 테이블

홍대 일식 맛집 죠죠 연남점은 연인끼리 데이트 하는 분들도 많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수다를 떨며 식사를 하는 분들도 많아 연남 데이트장소를 찾거나 색다른 음식을 먹고 싶은 날에 잘 어울리는 곳이에요. 연남 맛집 추천이나 홍대 맛집 추천을 찾아보다가 조금 특별한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면 이런 철판요리 전문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처음 먹어본 몬자야끼는 색다른 즐거움을 줬고 다음에는 다른 메뉴로 또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위치

죠죠 연남점Jojo Yeonnam Branch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55-1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