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꾸덕 크림파스타와 베이크드 리조또, 다나 동성로본점
한 줄 요약
다나 동성로본점은 대구 동성로에서 파스타·리조또·피자를 즐길 수 있는 양식집이다. 평일 저녁 예약 후 시그니처 세트와 크림파스타, 베이크드 리조또, 하프앤하프 피자를 먹었는데 꾸덕한 소스와 넉넉한 양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저녁 시간에는 예약하고 가는 편이 좋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대구 중구 동성로2길 12-24 2층
-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 브레이크타임
- 15:30~17:00
- 라스트오더
- 21:00
- 주차
- 불가
- 이용
- 예약·단체 이용 가능, 대기공간·유아의자 있음
- 예약
- 네이버 예약은 이용 하루 전부터 가능, 6명 이상 단체 예약은 문의 필요
- 시그니처 세트
- 베이크드 리소토 + 파스타 1종 + 탄산음료 1종, 28,500원
- 음료 변경
- 1,000원 추가 시 세트 탄산음료를 에이드로 변경 가능
- 피자
- 일반 피자 라지 약 30cm, 하프앤하프 가능(고르곤졸라 제외)
2026. 9. 11. 방문자 기준
평일 저녁에도 붐비는 동성로 양식집
동성로 양식집 찾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다나 동성로본점! 저도 이번이 처음 방문은 아니고 벌써 여러 번 방문한 곳인데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인데 음식 양도 괜찮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좋아서 동성로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도 괜찮은 곳이에요.
다나는 반월당역 10번 출구 근처, 통신골목 인근에 위치해 있어요.
저는 방문 전날 네이버 예약을 해두고 평일 저녁 7시쯤 방문했는데요. 평일 저녁인데도 자리가 거의 차 있더라고요. 이날은 특히 단체 손님들이 많았고, 제 뒤에 오신 분들은 현장에서 웨이팅을 하기도 했어요.
현장에는 태블릿이 있어서 대기할 경우 번호를 입력해두면 카카오톡으로 안내 메시지가 오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녁 시간대 방문 예정이라면 미리 네이버 예약을 해두는 걸 추천해요. 네이버 예약은 이용 하루 전부터 가능하고, 예약 시 음료 무료 쿠폰도 받을 수 있어요.
통유리와 복층 좌석의 아늑한 분위기
2층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식당이 나오는데,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요. 통유리창에 층고도 높고 복층 구조라 3층까지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4인석 테이블이 대부분인데 테이블을 붙이면 단체석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요.
은은한 조명 덕분에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라서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실제로 제가 방문했을 때도 커플 손님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오픈 주방 형태이고 주문은 카운터에서 선불로 하면 음식은 테이블까지 가져다주십니다.


식기류와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여기 물티슈가 조금 특이했어요. 동그란 압축 물티슈인데 물을 부으면 물을 쏙 흡수하면서 점점 부풀어 올라요.
시그니처 세트 구성과 음료 리필


메뉴를 보면 양식집답게 파스타 / 피자 / 리조또 / 스테이크 / 와인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특히 다나는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건 시그니처 세트! 베이크드 리소토 + 파스타 선택 1 + 탄산음료 선택 1 구성으로 28,500원이에요. 여기에 1,000원을 추가하면 세트에 포함된 탄산음료를 에이드로 변경할 수 있어요. 에이드는 블루베리, 라즈베리, 망고, 소다 중 선택 가능!

그리고 다 먹은 후에는 탄산음료로 무료 리필도 가능해서 저는 사이다로 한 번 더 리필했습니다. 가성비까지 생각하면 괜찮은 구성인 듯해요.
꾸덕한 크림소스가 좋았던 파스타
제가 다나에 오면 항상 먹는 메뉴가 있는데요. 바로 청양고추 베이컨 트러플 크림파스타입니다. 다나의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데, 버터에 볶은 베이컨과 야채에 크림소스를 넣고 청양고추를 더해서 크림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스타일이에요. 저처럼 크림파스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참고로 매운맛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해 청양고추가 들어가지 않는 일반 크림파스타도 있습니다. 오늘은 청양이 안 들어간 버전으로 시켰어요.
버터와 치즈도 자연산을 사용하고, 크림파스타 위에 올라간 치즈는 그라나파다노 치즈라고 해요. 저는 양식집 가면 거의 크림파스타만 시킬 정도로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일단 양도 넉넉한 편이고 소스가 꾸덕꾸덕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베이컨도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고 소스가 진해서 파스타 면이랑 같이 먹었을 때 조합이 좋았습니다. 결국 남은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음ㅋㅋㅋ

겉바속부드 베이크드 리조또
다나 대표메뉴 베이크드 리소토도 시켰어요. 밥 종류에서는 다나의 대표 메뉴라고 해요. 베이컨과 새우, 매콤한 크림소스가 들어간 리조또에 치즈를 듬뿍 올린 다음 오븐에서 약 10여 분간 구워낸 메뉴입니다. 그래서 겉부분은 살짝 바삭하고 안쪽은 부드러운 식감!


이런 형태의 리조또는 처음 먹어봤는데 안에 들어있는 밥에서도 살짝 매콤한 크림맛이 나서 완전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겉에 뿌려진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처음에는 칼로 예쁘게 잘라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살짝 무너져버림ㅋㅋㅋ 역시 밥은 숟가락으로 퍼먹는 게 제일 편합니다. 치즈도 쭉쭉 늘어나는데 짭짤하면서 고소해서 리조또랑 잘 어울렸어요.

페퍼로니와 불고기 하프앤하프 피자
피자는 하프앤하프로 주문했습니다. 일반 피자 라지 사이즈로 약 30cm이고 화덕 초벌 도우를 사용한다고 해요. 크림치즈토마토 / 하와이안 / 페퍼로니 / 베이컨머쉬룸 / 불고기 / 마르게리타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고르곤졸라는 베이스 소스가 달라서 하프앤하프 선택이 불가능하다고 해요.
저희는 페퍼로니 + 불고기 조합으로 선택! 오랜 시간 직접 끓인 토마토소스와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고, 화덕에 구워내서 그런지 도우가 쫄깃한 편이에요.

그리고 저는 역시 그냥 피자만 먹지 않았습니다. 쩝쩝박사답게 피자 위에 크림파스타를 올려서… 피자쌈(?) 만들어 먹기ㅋㅋㅋ 이렇게 입안 가득 넣어 먹어야 제대로 먹은 느낌이죠.


핫소스와 갈릭소스, 피클도 함께 나와서 취향에 따라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영수증 리뷰 이벤트와 예약 팁
영수증 리뷰 작성 시 이벤트로 사이드 메뉴 5가지 중 1가지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세트메뉴도 잘 활용하고 영수증 리뷰 이벤트까지 챙기면 조금 더 푸짐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이번에 여러 번 방문하면서 느낀 다나 동성로본점은 분위기 좋은 양식집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실제로 이날 방문했을 때 커플 손님들이 대부분이었어요. 평일 저녁 7~8시 사이였는데도 손님이 계속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 웨이팅이 걱정된다면 미리 예약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네이버 예약은 이용 하루 전까지 가능하니 방문 계획이 있다면 미리 예약해두세요!

파스타부터 리조또, 피자까지 메뉴 선택지도 다양하고 세트로 주문하면 가격 부담도 덜해서 동성로 맛집 찾는 분들에게 한 번쯤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너무 배불러서 남긴 피자도우 ㅎㅎ 저처럼 크림파스타 좋아하는 분들은 동성로 파스타 맛집으로 한번 방문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