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유량동 가족모임 한옥 게장 정식, 꽃게옥
한 줄 요약
꽃게옥 천안유량동점은 한옥 정취 속에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정식을 즐길 수 있는 천안 유량동 해물 식당이다. 3명이 정식 3개를 주문해 알찬 게장과 미역국, 다양한 반찬을 먹었고 넓은 홀과 개별룸도 편안했다. 가족 식사나 손님 접대 장소로 찾기 좋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유량로 204 A동 1층
- 영업시간
- 11:00~21:00
- 라스트오더
- 20:00
- 대표 메뉴
- 알배기 정식 1인 35,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 주문 원칙
- 1인 1메뉴
- 편의
- 단체 이용, 예약, 포장, 유아의자, 주차, 반려견 동반, 휠체어 이용 가능
2026. 9. 11. 방문자 기준


가을과 잘 어울리는 한옥 분위기의 꽃게옥
요즘 같은 가을에 더욱 잘 어울리는 한옥! 한옥의 고즈넉함이 살아있는 외관의 꽃게옥에 다녀왔어요. 꽃게옥은 연평도 꽃게를 취급하는 꽃게요리 전문점이에요.
한옥마을에 놀러온 듯한 정취가 느껴져서 주차장에서부터 여행 온 기분이 나더라구요. 고객 감사 이벤트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네요.
외관의 모습들이 완전 한옥마을처럼 되어 있으며 건물 내부에 들어오면 입구부터 우드톤으로 한국스러운 멋이 느껴지죠?
넓은 메인 홀은 층고가 높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옆사람 간의 대화에도 방해받지 않아서 좋았어요. 원목 테이블과 편안한 의자, 샹들리에가 만나서 새로운 분위기를 내며 한옥카페에 온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양한 크기의 프라이빗 룸이 있어서 가족모임으로도 좋은 듯하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죠? 아기 의자와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었구요. 포장 메뉴가 있는 만큼 아이스팩과 보냉가방도 디피되어 있었어요.


알배기 정식과 꽃게옥 세트 메뉴
포장 메뉴는 가격도 다르게 따로 나와 있었어요.


대표 메뉴는 알게장+양념게장+밥+국+찬이 포함된 알배기 정식으로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1인 3만5천원이에요. 게장과 함께 나오는 수육, 보리굴비정식, 연평도 꽃게탕 등 다른 메뉴들도 있었구요. 추가 메뉴도 간장게장, 양념게장, 대하장, 수비드수육, 보리굴비 등이 있었어요.

알배기 정식에 보리굴비나 수비드수육이나 꽃게탕이 포함된 꽃게옥 세트도 3가지가 있었어요. 알배기 간장게장에 대하장이 포함된 꽃게옥황제장도 간장게장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을 것 같아요.
원산지 표지판도 찍어왔어요. 연평도 꽃게요리 전문점답게 간장게장과 꽃게탕은 국내산 꽃게를 사용하네요. 게장 집은 꼭 밥도 맛있던데 쌀도 국내산이네요.

셀프바인 줄 알고 추가 반찬이 필요해서 그릇을 가지고 갔는데, 직원분께서 추가 반찬을 내어주셨어요. 콩나물, 애호박, 도라지무침.
3인 정식으로 맛본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저희는 3명이 방문해서 꽃게옥 세트로 다양한 메뉴를 먹고 싶었는데, 꽃게옥 세트는 2인 기준이라고 하더라구요. 1인 1메뉴가 원칙인데, 거기에 더 추가를 하자니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정식으로 3개를 주문했어요.

꽃게옥 정식 3인에는 간장암꽃게장 3마리와 양념게장 3마리가 나와요.

반찬과 국, 공기밥이 포함된 메뉴인데 국은 미역국인데 옆에 따로 빼두고 함께 찍지 못했네요.

미나리와 함께 나온 양념게장, 담근 지 얼마 안 된 게 느껴졌던 간장게장. 한 마리 한 마리 알이 가득했어요. 꽃게 살도 탱탱하게 꽉 차 있었구요. 간장게장은 참기름을 뿌려서 먹는 게 참 맛있었어요.


껍데기까지 내장이 꽉 차 있어서 밥을 비벼서 먹어도 좋았어요.

꽤나 매콤했던 양념게장은 달큰한 맛보단 매콤한 맛이 더 강했어요. 그래서 밥을 더 부르더라구요.

매콤한 맛에 이 역시 참기름을 뿌려 먹으면 더 맛있었답니다.
미역국과 정갈하게 나온 반찬들

마른 김은 간장게장의 간장에 김만 싸먹어도 참 맛있죠 ㅎㅎ 미역국은 큼직한 그릇에 가득 나온 정식 포함 미역국이에요. 각자 덜어 먹을 수 있는 그릇이 나와서 한 그릇씩 먹어보니 미역이 푹 고아져서 맛있게 먹었어요.
꽃게옥 천안 유량동점은 천안 한식 맛집답게 미역국을 시작으로 내어온 반찬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모든 음식이 간이 적당하여서 주 메뉴인 간장게장과 양념꽃게뿐 아니라 다 맛있게 즐길 수가 있었어요. 미역국도 맛있으니 주메뉴인 꽃게탕도 참 맛있을 것 같으니 다음에 오게 되면 꽃게탕을 먹어보려구요~

갓김치는 푹 익은 갓김치가 아닌 풋맛이 나는 갓김치였는데, 신선한 느낌이 좋았어요. 미역줄기볶음은 오랜만에 먹으니 짭짤 고소하니 맛있었던 미역줄기볶음이에요. 백김치, 어묵볶음도 나왔어요.
애호박 나물은 간이 적당히 잘 배어 있으며 너무 무르지 않고 적당히 씹히는 식감이 있는 별미였어요. 도라지무침은 아삭하고 맛있었는데 쓴맛을 잘 빼서인지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콩나물무침은 밥도둑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에 반찬도 한 입씩 먹으니 밥 한 공기 뚝딱이더라구요. 잡채는 야채가 많이 들어 있지는 않지만 많이 달지 않으면서 촉촉하며 쫄깃하고 맛있더라구요.
매콤한 양념게장과 게딱지 비빔밥

탱글탱글한 양념게장은 속살까지 양념이 맛있게 잘 배어들어서 밥 위에 얹어 먹어도 맛있었구요.

다리에도 살이 차 있더라구요. 상큼한 미나리와 양념의 조화로움이 좋았는데 달큰하고 맛있지만, 약간 매콤한 듯 매운맛이 느껴질 때는 밥과 미역국을 함께 먹으면 완전 맛있는 한정식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양념게장 반 마리를 손으로 쭉 짜서 흰밥 위에 얹어서 한 입에 먹어보기도 했어요. 달큰한 게살과 매콤한 양념에 씹을수록 밥의 단맛이 올라오는 게 정말 맛있어요.
간장게장 먹을 때 하이라이트죠. 간장게장의 간장을 흰밥에 참기름 조금 넣고 비벼서 먹기만 해도 참 맛있어요. 게딱지에 밥을 넣고 비벼 먹었어요. 비린 맛 없이 녹진한 내장과 감칠맛 나는 간장의 짭조름함에 흰쌀밥이 참 잘 어울려요.

식사 뒤 즐긴 음료와 한옥 풍경
후식으로 준비된 박하사탕.


석류주스와 매실주스, 커피까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얼음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아름다운 산을 뒤로한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달라지는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꽃게옥! 가을에 다시 와서 맛있는 꽃게도 먹고 단풍구경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천안 유량동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을 찾으시거나, 손님 접대하시기 적합한 장소를 찾으신다면 넓고 편안한 홀과 개별룸이 잘 갖추어진 꽃게옥을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