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백천동 아기 유모차 자리 배려받은 13첩 솥밥 한상, 해녀솥밥 경산점
한 줄 요약
해녀솥밥 경산점은 경북 경산 백천동에 있는 솥밥 한정식집으로, 별관 룸과 넓은 주차장을 갖춘 가족 모임용 식당입니다. 5개월 아기와 부모님을 모시고 월요일 저녁에 방문해 완도산 해녀 전복솥밥과 제주 품은 녹차 장어솥밥을 13첩 반상과 함께 먹었고, 직원분이 먼저 유모차 두기 편한 자리로 바꿔주셨습니다. 간이 세지 않은 반찬에 부모님도 만족하신, 아기 동반도 부담 없던 식사였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북 경산시 백천길 73-5
- 영업시간
- 11:30~21:00
- 브레이크타임
- 15:30~17:00
- 주문 메뉴
- 완도산 해녀 전복솥밥, 제주 품은 녹차 장어솥밥
- 구성
- 13첩 반상
- 주차
- 매장 앞 널찍한 주차 공간
- 좌석
- 홀 + 별관 룸, 웨이팅 기계·대기실 있음
- 방문 시점
- 월요일 저녁, 예약 없이 바로 식사
2026. 9. 23. 방문자 기준


얼마 전 부모님과 같이 식사할 일이 있어서 어디로 갈까 찾아보다가 해녀솥밥 경산점에 다녀왔어요. 집 근처에 해녀솥밥 수성직영점이 있는데 주차장이 늘 붐비고 웨이팅도 있다고 하길래 궁금했던 차였거든요. 본점이 경산에 있다고 해서 경산으로 아기와 같이 나들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렀어요. 요즘은 아기와 함께 갈 수 있는 식당 찾는 게 미션이거든요.
5개월 아기와 함께 다녀온 결과, 음식도 깔끔했고 부모님도 만족하셨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하고 왔어요.

해녀솥밥 경산점 위치와 주차, 영업시간
해녀솥밥 경산점은 경산 백천동에 위치해 있고 매장 앞에 주차할 공간이 널찍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 편했어요.
- 주소 : 경북 경산시 백천길 73-5
- 영업시간 : 11:30 ~ 21:00
- 브레이크타임 : 15:30 ~ 17:00
경산 맛집 해녀솥밥 경산점




매장 분위기와 테이블 간격은 어떤가요
안으로 들어가니 매장이 꽤 넓더라구요. 요즘 식당들 가보면 테이블이 너무 붙어 있어서 옆 테이블 대화가 다 들리고 조금 정신없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테이블 사이 간격도 적당히 있고 공간이 분리된 점이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우드톤 느낌의 인테리어라 깔끔하면서도 살짝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가게 외관도 고급스럽게 조경이 꾸며져 있어서 모임이나 상견례 등을 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별관 룸과 웨이팅
별관에 보니 룸으로 된 곳도 있더라구요. 별관 룸에서 모임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었는데 공간이 홀과 아예 분리되어 있어 대화 나누기에 좋아 보이더라구요. 이런 곳에서는 상견례 해도 괜찮을 거 같았어요. 도착해서 보니 웨이팅 기계도 있고 대기실까지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월요일 저녁에 방문해서 예약없이 식사할 수 있었어요.


5개월 아기와 유모차, 자리는 괜찮았나요
저희는 홀에서 식사했는데 홀도 공간이 넉넉해서 아기까지 데리고 있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5개월 아기를 데리고 갔는데 저희를 배려해 주셔서 처음 안내받은 자리보다 유모차를 두기 편한 자리로 직접 바꿔주셨어요.

괜히 다른 손님들 통행에 방해될까 싶어서 저희가 먼저 이것저것 신경 쓰고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먼저 자리를 바꿔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게다가 아기를 예뻐해주시고 계속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부모님도 좋아하시더라구요. 아기 데리고 식당에 가면 아무래도 조금 눈치가 보일 때가 있는데 이날은 그런 부담 없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전복솥밥, 장어솥밥 경산맛집 밥집
전복솥밥과 장어솥밥, 13첩 반상 맛
저희는 이날 완도산 해녀 전복솥밥과 제주 품은 녹차 장어솥밥 이렇게 두 가지를 주문했어요. 솥밥 종류가 여러 가지라 뭘 먹을지 고민했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먹는 거라 전복이랑 장어로 골랐어요.
음식이 나오고 보니 생각보다 한 상이 푸짐하더라구요. 특히 같이 나온 반찬들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저는 한정식집에 가면 메인 메뉴도 중요하지만 반찬이 너무 짜거나 자극적이면 아쉬울 때가 있는데 여기는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깔끔한 편이라 부모님도 반찬을 하나씩 드셔보시면서 괜찮다고 하셨어요.



13첩 반상이 나와서 반찬 하나씩 맛보는 것 만으로도 밥을 다 먹겠더라구요ㅎ

누룽지와 장어솥밥
솥밥의 묘미는 이 누룽지! 밥을 먼저 덜어먹고 남은 솥에 물을 부어서 먹을 수 있는데 누른 밥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궁금했던 건 장어솥밥이었어요. 솥밥에 장어가 들어간 건 처음이었는데 양념이 강하지 않고 반찬이랑 같이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딱 좋은 맛이었어요. 장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할 메뉴예요. 전복솥밥은 담백하고 고소한 느낌이라면 장어솥밥은 장어 특유의 풍미가 있어서 두 가지를 같이 주문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여럿이 방문하면 서로 다른 솥밥을 주문해서 나눠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경산 맛집 한정식, 해녀솥밥 경산점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괜찮았던 점
이번에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하면서 느낀 건 음식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반찬 종류도 다양해서 어른들이랑 함께 오기 괜찮은 곳이라는 거였어요. 무엇보다 식당 분위기가 깔끔하고 좌석도 여유가 있어서 식사하는 동안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저희처럼 부모님과 아기를 함께 데리고 가는 경우에는 음식만 보고 식당을 고르기는 어렵잖아요. 유모차 놓을 공간도 필요하고 아기가 조금 움직여도 너무 좁은 곳은 부담스럽고요. 그런 면에서 이날은 직원분들이 자리까지 배려해주셔서 저희 가족 모두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경산 맛집 한정식, 해녀솥밥 경산점 총평
총평
경산 맛집 한정식 찾는다면 이번에 다녀온 해녀솥밥 경산점은 전체적으로 음식부터 매장 분위기, 직원분들 응대까지 가족끼리 식사하기 편했던 곳이었어요. 특히 부모님 모시고 갈 식당을 찾을 때는 너무 캐주얼한 곳보다는 음식도 깔끔하고 매장 분위기도 어느 정도 갖춰진 곳을 찾게 되는데 그런 점에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저희는 아기까지 함께 갔는데 유모차를 둘 수 있도록 자리도 바꿔주시고 아기도 예뻐해주셔서 더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부모님이 음식이 깔끔하다며 만족하셔서 저도 괜히 뿌듯했던 식사였어요.ㅎㅎ 경산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할 곳이나 룸식당이 필요한 가족 모임 장소를 찾고 있다면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