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태국음식 저녁 데이트, 아기의자·면 무료 추가 드렁킨타이 상암점
한 줄 요약
드렁킨타이 상암점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청운상가 1층에 있는 상암동 태국 음식점입니다. 아이까지 셋이서 저녁에 방문해 소고기쌀국수, 스프링롤 하프, 팟타이 치킨, 카오팟 새우를 먹었고 아기의자와 계란후라이 추가 옵션, 쌀국수 면·공기밥 무료 추가까지 챙겼습니다. 진한 고기 육수와 푸짐한 양 덕에 아이 동반 저녁 데이트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38 청운상가 1층 105호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주문 메뉴
- 소고기쌀국수, 스프링롤(하프), 팟타이 치킨, 카오팟 새우, 계란후라이 추가
- 무료 추가
- 쌀국수 면 추가, 공기밥 무료
- 아이 동반
- 아기의자 구비, 계란후라이 추가 옵션 있음
- 사이드 옵션
- 스프링롤 등 하프 메뉴 선택 가능
- 대기
- 저녁 방문 시 테이블은 꽉 찼지만 대기 없이 착석
2026. 8. 21. 방문자 기준
저는 집도 회사도 다 상암동이라 평소에 이 근처 밥집들을 정말 달달 외우다시피 하는데요. 퇴근길에 비도 살짝 내리고 에어컨 바람에 몸이 차서 따뜻하고 깊은 국물이 간절해지더라고요.
마침 제대로 된 태국 요리가 당겨서 남편이랑 둘째 아이까지 셋이서 집 앞 단골 후보인 드렁킨타이 상암점으로 저녁 데이트 다녀왔어요.

보통 태국 요리 브랜드라고 하면 체인점 특유의 무난하고 심심한 맛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번에 다녀온 드렁킨타이 상암점은 현지 노포에서 먹는 듯한 진한 감칠맛이 뿜어져 나와서 남편이랑 '동남아 여행 왔나?' 싶게 매력적이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분위기 내며 외식할 때 늘 고민되는 아기의자 유무부터 메뉴 선택, 무료 리필 꿀팁까지 알차게 담아봤으니 상암동 근처에서 깊은 맛의 동남아 요리를 찾고 계셨다면 집중해서 읽어보셔도 좋아요 :)
드렁킨타이 상암점 분위기와 아기의자
드렁킨타이 상암점은 아기의자가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바로 편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알록달록한 인테리어와 특유의 소품들이 눈에 들어와서 마치 방콕 야시장에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이국적인 감성이 물씬 풍겨서 연인들끼리 오붓하게 저녁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딱 좋은 분위기예요. 아이를 데리고 갔던 터라 혹시나 의자가 불편하거나 분위기가 눈치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곤 했는데, 그런 걱정이 없었답니다.



평소 회사 점심시간에 지나갈 때마다 상암동 직장인들이 줄 서는 밥집으로 유명해서 저녁 피크타임 대기가 길면 어쩌나 싶었거든요. 다행히 저녁 시간에 방문했더니 테이블은 꽉 차 있었지만 운 좋게 대기 없이 바로 착석할 수 있었어요. 퇴근 후 가볍게 상암 혼밥을 즐기러 오신 분들도 여럿 보여서 혼자 방문하기에도 전혀 부담 없는 분위기더라고요 :)

소고기쌀국수, 향신료 싫어하는 남편도 국물까지
드렁킨타이 상암점에서 가장 먼저 주문한 건 시그니처 메뉴인 소고기쌀국수예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정독한 뒤 골랐습니다.

실은 저희 남편이 특유의 향신료 향 때문에 평소에 쌀국수를 그렇게 찾아 즐기는 편이 아닌데, 과연 여기 국물은 입에 맞을까 살짝 걱정스럽더라고요? 그런데 숟가락으로 국물을 한 번 떠먹어보더니 진한 고기 육수의 풍미에 반해서 끝까지 국물을 마시다시피 했답니다.

비 오거나 에어컨 바람에 으스스해진 몸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진짜 일품이라, 왜 동네 사람들과 직장인들이 상암 쌀국수 맛집으로 드렁킨타이를 손꼽는지 단번에 이해가 갔어요.

소고기 고명도 큼직하고 부드러운 데다 씹을수록 담백한 맛이 우러나와서 마지막 한 젓가락까지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어요.

게다가 쌀국수 면 추가와 공기밥도 무료로 추가가 가능해서 양 많은 사람도 풍족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
스프링롤 하프 메뉴, 둘이 와도 부담 없어요
사이드로는 스프링롤을 하프 메뉴로 주문했어요. 드렁킨타이 상암점은 사이드에 하프 옵션이 따로 있어서 둘이 가거나 아이랑 갈 때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더라고요.
보통 이런 사이드 메뉴는 여러 개 묶여 나와서 시키기 부담스러울 때가 많잖아요. 여기는 센스 있게 하프 메뉴 옵션이 따로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스프링롤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채소로 가득 차 있어서 깔끔하게 입맛을 돋워주었답니다. 사이드까지 완성도가 높아서 메인 요리와의 합이 참 잘 맞더라고요! 꼭 주문해 보세요!

팟타이 치킨, 달콤 짭조름한 감칠맛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태국 요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팟타이였어요. 드렁킨타이 상암점 팟타이는 새우와 치킨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나중에 나올 볶음밥을 새우로 선택했던지라 팟타이는 치킨으로 골라봤어요.

넓적한 쌀국수 면에 소스가 쏙 배어있는데, 특유의 입에 착 붙는 살짝 달콤한 맛이 감돌아서 훨씬 더 맛있더라고요.

아삭한 숙주와 부드러운 닭고기도 듬뿍 들어있어 씹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남편이 한 입 먹자마자 눈이 커지면서 최근 먹어본 볶음면 중에 제일 맛있다며 폭풍 흡입을 시작하더라고요. 아삭한 숙주와 달콤 짭조름한 소스가 감칠맛 나게 어우러져 질릴 틈이 없는 맛이었어요.
카오팟 새우와 아이를 위한 계란후라이 추가
밥 종류도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카오팟 새우를 주문했어요. 드렁킨타이 상암점 메뉴판에 계란후라이 추가 옵션이 있어서 아이 몫으로 따로 주문했습니다.

혹시 아이가 향신료나 간 때문에 볶음밥을 안 먹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마침 계란후라이 옵션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를 위해 계란후라이를 따로 주문해 주었답니다. 하얀 맨밥에 계란후라이만 올려서 먹겠다고 해서 계란후라이 하나 더 추가 주문해줬답니다! 덕분에 카오팟 새우는 저랑 남편이 독차지해서 먹었어요.

탱글탱글한 통새우가 아낌없이 들어간 데다 밥알이 하나하나 잘 볶아져 있어서 입안에서 고소하게 퍼지는 풍미가 기억에 남아요.

무엇보다 이곳이 대박인 이유는 공기밥과 쌀국수 면 추가가 무료로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요새 같은 고물가 시대에 양 많은 직장인들이나 대식가 가족들에게는 이만한 갓성비 혜택이 없겠다 싶어요. 저희도 든든하게 배를 채우면서 먹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훨씬 높았어요.

원래 사이드로 모닝글로리 볶음도 정말 좋아해서 꼭 시키고 싶었는데, 주문한 메뉴들 양이 워낙 푸짐하고 배가 불러서 아쉽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답니다. 완전 맛있어서 같이 시키는 거 추천드려요!

다 먹고 나오는 길에는 드렁킨타이 로고 스티커까지 챙겨서 받아 나왔는데요. 아기자기한 캐릭터 스티커를 손에 쥐여주니 아이가 어찌나 신나하고 좋아하던지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상암 저녁 데이트로 다시 갈 이유
집 앞이자 회사 근처에서 현지의 진하고 깊은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앞으로도 정말 자주 올 것 같아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고 진한 국물 요리가 생각날 때 딱인 곳이라 왜 낮시간대에 상암 점심 태국 음식 먹으러 회사 동료들이 줄을 서는지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도 계란후라이와 밥으로 배를 든든히 채웠고, 남편과 저도 오랜만에 기분 좋게 로컬 분위기 내며 맛있는 저녁 데이트를 즐겨서 온 가족이 대만족했답니다. 다음에는 점심에 회사 동료들이랑 쌀국수랑 팟타이, 모닝글로리 먹으러 다시 방문해 보려고 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