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평일 오후 부부 외식, 생레몬 오일파스타와 고구마프라이즈 헤이죠지

한 줄 요약

헤이죠지는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골목 안쪽에 있는 연남동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입니다. 평일 오후 3시 퇴근 후 남편과 둘이 방문해 갈릭 오징어 오일파스타, 오리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사이드로 고구마 프라이즈를 주문했고 생레몬을 뿌린 오일파스타와 단짠 고구마 프라이즈가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한적한 평일 오후 분위기까지 좋아 연남동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이었어요.

헤이죠지 파스타와 리조또, 고구마 프라이즈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갈릭 오징어 오일파스타, 오리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고구마 프라이즈(사이드)
방문 시간
평일 오후(3시 퇴근 후), 내부 한적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42-24 1층, 연남동 골목 안쪽
인원
2인(메인 2개 + 사이드 1개로 충분한 양)

2026. 9. 18. 방문자 기준

이 날은 3시 퇴근을 하고 오랜만에 남편이랑 연남동 맛집 데이트 코스를 즐기러 다녀왔어요!

연남동 헤이죠지 방문한 평일 오후 풍경

연남동 골목골목 분위기 좋은 곳이 정말 많지만, 이번에 방문한 헤이죠지는 기대 이상으로 음식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헤이죠지 매장 분위기

특히 레몬을 살짝 뿌려 먹는 갈릭 오징어 오일파스타와 부드러운 오리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그리고 단짠 단짠의 정석이었던 고구마 프라이즈까지 주문한 메뉴마다 실패가 전혀 없어서 더욱 만족이었어요!

헤이죠지 파스타와 리조또, 고구마 프라이즈 상차림

연남동에서 특별한 파스타와 맛있는 메뉴로 분위기를 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고민 없이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헤이죠지 위치와 평일 오후 매장 분위기

헤이죠지는 연남동 동교로 골목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서 찾아가는 동안에도 아기자기한 골목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

매장 입구부터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빈티지한 미국 가정식 느낌의 헤이죠지 입구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내부 분위기가 한적하고 따뜻해서 데이트를 즐기기에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명도 예쁘고 소품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서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기분이 참 좋아지는 공간이었어요.

조명과 소품으로 꾸며진 헤이죠지 내부

헤이죠지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자차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연남동 특성상 전용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하더라고요. 저희도 인근 유료주차장에 편하게 주차를 하고 걸어왔는데, 골목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오는 재미도 쏠쏠해서 주차가 크게 불편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

생레몬 곁들인 갈릭 오징어 오일파스타

자리에 앉아 메뉴를 둘러보다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갈릭 오징어 오일파스타였어요. 오일 파스타를 평소에도 워낙 좋아해서 망설임 없이 주문해 봤어요.

헤이죠지 갈릭 오징어 오일파스타 한 접시

음식이 나오자마자 고소한 마늘 향과 양껏 나온 오징어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더라고요. 접시 한쪽에 생레몬 조각이 함께 제공되는데, 파스타를 먹기 전에 레몬즙을 뿌려 먹어봤답니다!

오일파스타에 함께 나온 생레몬 조각

오일 파스타에 레몬을 톡톡 뿌려서 한 입 먹어보니 상큼함이 입안 가득 퍼지더라고요.

레몬즙을 뿌린 갈릭 오징어 오일파스타

자칫 느낄 수 있는 오일의 느끼함을 레몬의 산뜻함이 싹 잡아주면서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마늘의 풍미가 잘 어우러졌어요. 면발도 딱 적당하게 삶아져서 마지막 한 젓가락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

면발을 들어올린 오일파스타 클로즈업

겉바속촉 오리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파스타에 이어 나온 메뉴는 오리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였답니다!

헤이죠지 오리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보통 크림 리조또에는 소고기나 닭고기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오리 스테이크가 올라간 리조또라니 조합부터 참 신선하다고 느껴졌어요.

오리 스테이크가 올라간 크림 리조또 접시

크림 소스 자체가 굉장히 꾸덕하고 고소한데, 느끼하기만 한 크림이 아니라 풍미가 깊어서 질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는 맛이더라고요.

꾸덕한 크림 소스의 리조또 클로즈업

위에 올라간 오리 스테이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구워져 있어서 씹을 때마다 고소한 육즙이 터져 나왔어요. 잡내도 전혀 없고 부드러워서 부드럽게 씹혔어요! 크림 리조또 한 숟가락 위에 얹어 먹으니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리조또 한 숟가락에 얹은 오리 스테이크

남편도 한 입 먹어보더니 최근에 먹은 크림 리조또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다며 감탄했어요.

헤이죠지 필수 사이드, 고구마 프라이즈

방문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미리 찾아봤었는데, 다들 고구마 프라이즈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강력 추천을 하더라고요.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다들 그렇게 입을 모아 칭찬하는지 궁금해서 사이드로 함께 주문해 봤어요!

사이드로 주문한 헤이죠지 고구마 프라이즈

솔직히 감자튀김은 흔하게 먹어봤어도 고구마 프라이즈는 접하기 쉽지 않은데, 왜 다들 그렇게 꼭 먹어보라고 했는지 한 입 먹자마자 바로 이해가 됐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고구마 특유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달콤한 소스와 짭조름한 시즈닝이 어우러져서 진정한 단짠 단짠의 진수를 보여주더라고요.

소스와 시즈닝을 곁들인 고구마 프라이즈

식사 중간중간 집어먹기에도 좋고, 메인 요리와도 정말 잘 어울렸어요. 오직 헤이죠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같아서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사이드로 주문해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메인 요리와 함께 놓인 고구마 프라이즈

둘이서 메인 2개 + 사이드, 양은 충분했나

어떻게 이렇게 양도 푸짐하고 맛있는 메뉴들로만 가득할 수 있을까요? 둘이서 메인 요리 두 개에 사이드까지 시켜서 배부르게 먹을 정도로 양이 푸짐하더라고요.

둘이서 먹은 메인 두 접시와 사이드 테이블

배가 부른데도 맛있어서 숟가락을 놓지 못하고 끝까지 싹싹 비우고 나왔어요!

싹 비운 헤이죠지 접시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한 평일 오후 시간이었는데, 매장 내부 분위기도 따뜻하고 음식도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연남동 맛집이었답니다!

따뜻한 조명의 헤이죠지 실내 테이블

성공적인 연남동 맛집 데이트 코스를 찾고 계시거나, 색다르고 맛있는 요리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헤이죠지에 방문해 보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

연남동 데이트 코스로 다녀온 헤이죠지 마무리 사진

연남동 골목 특유의 아늑함이 느껴지는 헤이죠지

위치

헤이죠지Hey Joji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46길 42-24 1층 헤이죠지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