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미역국 서울랜드 다녀와 두돌 아기와 저녁 정식, 해논미역

한 줄 요약

해논미역 과천직영점은 경기 과천시 아랫배랭이로 골목에 있는 미역국 정식 한식당이다. 서울랜드에서 두돌 아기와 하루를 보낸 뒤 저녁으로 소고기미역국 정식 20,000원과 가자미미역국 정식 19,000원을 주문해 13가지 반찬과 함께 먹었고, 간이 세지 않아 밥을 말아 아기에게 그대로 먹일 수 있었다. 아기의자와 반찬 셀프바까지 갖춰 아이 동반 가족 저녁 식사로 재방문 의사 200%였다.

해논미역 과천직영점 미역국 정식 한 상

확인된 핵심 정보

소고기미역국 정식
20,000원
가자미미역국 정식
19,000원
반찬 구성
밥과 함께 13가지 반찬 한 상
반찬 리필
셀프바에서 직접 리필
아이 동반
아기의자 곳곳에 준비, 테이블 간격 여유
위치
경기 과천시 아랫배랭이로 67 1층

2026. 9. 14. 방문자 기준

서울랜드 다음 저녁, 과천에서 해논미역을 고른 이유

해논미역 과천직영점은 미역국 정식을 파는 과천 한식당이에요. 서울랜드에서 두돌 아기와 신나게 놀고 나니 어느새 저녁시간, 이날은 하루 종일 열심히 돌아다니며 에너지를 빼기도 했고 저녁은 든든하게 한식을 먹고 싶어서 과천에서 식사할 곳을 찾아봤어요.

해논미역 과천직영점 미역국 정식 한 상

마침 아기랑 함께 먹기 좋은 미역국 정식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 방문한 곳이 바로 해논미역이에요. 아기와 외식할 때는 메뉴 선택이 너무 중요한데 미역국이라면 밥과 함께 먹이기도 편하고, 어른들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고민 없이 방문했답니다.

조용한 골목에 자리한 해논미역 과천직영점 외관

해논미역 과천직영점 분위기는 어떤가요

해논미역은 조용한 골목가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한식당을 생각하고 방문했다가 생각보다 모던하고 세련된 건물 외관에 먼저 눈길이 갔어요.

층고 높은 그레이톤 해논미역 내부

층고가 높고 전체적으로 밝은 그레이톤으로 꾸며져 있어서 공간 자체가 굉장히 차분한 느낌이었어요. 특히 벽면에 제주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흑백 그림이 은은하게 빛나고 있어 일반적인 한식집보다는 작은 미술관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인지 편안한 동네 식당이라기보다 가족모임이나 중요한 약속에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한정식 식당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주 바닷가 흑백 그림이 걸린 벽면

아기랑 앉기 편한 테이블과 아기의자

그렇다고 분위기만 좋은 곳은 아니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여유롭고 테이블 자체가 넓게 빠져 있어서 아기와 함께 앉아 식사하기에도 편했어요.

간격이 여유로운 해논미역 넓은 테이블

아기의자도 곳곳에 여유롭게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손님을 배려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매장에 준비된 아기의자

반찬 셀프바에서 리필도 가능해요

해논미역 한쪽에는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정식에 포함된 반찬을 먹다가 부족하면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방식이었어요. 무엇보다 셀프바가 굉장히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어요.

여러 식당에서 외식을 해봤지만 이렇게 정돈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셀프바는 처음 보는 것 같았어요. 반찬을 편하게 리필할 수 있으면서도 전체적인 식당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점이 좋았답니다. 아기랑 식사하다 보면 반찬 하나씩 더 가져오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필요한 만큼 바로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이것도 꽤 편했어요.

깔끔하게 정돈된 반찬 셀프바
셀프바에 놓인 반찬 그릇들
셀프바에서 담아온 반찬

소고기미역국 정식·가자미미역국 정식 가격과 한 상 구성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소고기미역국 정식(20,000원), 가자미미역국 정식(19,000원) 이렇게 두 가지였어요. 미역국만 나오는 게 아니라 밥과 함께 무려 13가지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졌어요.

한눈에 봐도 꽤 푸짐했는데요, 웬만한 한정식집 못지않게 반찬 가짓수가 다양하고 전체적으로 정갈하게 차려져서, 이 정도 구성이라면 가격도 꽤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밥과 13가지 반찬이 차려진 미역국 정식 상차림

해논미역 미역국은 아기가 먹어도 될 만큼 담백했어요

사실 미역국이라고 하면 집에서 끓인 것처럼 짭짤하면서 깊은 국물 맛을 먼저 떠올리잖아요. 그런데 해논미역의 미역국은 제가 생각했던 미역국과는 조금 다른 맛이었어요. 들기름과 들깨의 구수한 맛이 깊게 우러나면서도 국물이 전혀 무겁거나 짜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었어요. 처음 한 숟갈 먹고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서 남편과 저 둘 다 계속 감탄하면서 먹었답니다.

특히 아기와 함께 외식할 때 미역국이 나오면 간이 센 경우가 많아서 물을 조금 섞어 주곤 하는데요, 해논미역 미역국은 처음부터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해서 그대로 밥을 말아 아기에게 먹여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그리고 뚝배기도 꽤 큰 편인데 국물 양까지 넉넉해서 일반 식당에서 곱빼기를 주문한 것처럼 굉장히 푸짐했어요. 저희처럼 아기와 함께 나눠 먹어도 부족함이 전혀 없었답니다.

국물이 넉넉한 미역국 뚝배기

13가지 반찬 중 가지튀김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메인인 미역국만 맛있는 게 아니라 함께 나온 반찬도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여러 가지 반찬이 한꺼번에 나오면 사실 몇 가지는 손이 잘 안 가기도 하는데, 해논미역 반찬은 다 비울 정도로 진짜 빠짐없이 맛있어요.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가지튀김이었어요. 갓 튀겨 나온 듯 바삭하고 고소한데, 가지 특유의 물컹한 식감보다는 고기처럼 쫄깃하고 담백해서 탕수육만큼 맛있다고 느꼈는데요, 평소 가지를 잘 먹지 않는 아기도 이건 맛있었는지 계속 집어 먹더라구요.

아기랑 외식하면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몇 가지나 되는지가 중요한데, 미역국에 밥을 말아 먹이고 반찬도 함께 곁들여 줄 수 있어서 한 끼 식사로 정말 괜찮았어요.

바삭하게 튀겨진 가지튀김 반찬

과천에서 아기랑 한식, 해논미역 재방문 의사

이날 식사 장소를 정말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테이블 간격도 여유롭고 아기의자까지 잘 갖춰져 있어서 아이 동반 가족외식 장소로도 편안했고, 무엇보다 음식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미역국부터 반찬까지 어느 하나 대충 나온 느낌 없이 전체적으로 정갈하니 맛있었고, 푸짐한 한상차림까지 생각하면 가격도 합리적으로 느껴졌답니다. 과천에서 한식 맛집을 찾고 있다면, 특히 아기랑 편하게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해논미역 추천하고 싶어요. 저희는 과천에 다시 올 일이 있다면 재방문 의사 200%입니다 :)

위치

해논미역 과천직영점Haenon Miyeok Gwacheon Direct Branch

경기도 과천시 아랫배랭이로 67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