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얼큰 한우양곰탕 어머니와 간 점심, 도온정 홍대직영점
한 줄 요약
도온정 홍대직영점은 홍대입구역 1번 출구 근처 동교동의 한우곰탕 전문 한식집입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얼큰 한우양곰탕과 맑은 한우곰탕, 고기무침을 먹었는데 어머니가 "어릴 적 울엄마가 해준 소고기국 맛"이라며 땀을 흘리며 한 그릇을 다 비우셨습니다. 맑은 한우곰탕 13,000원에 유기 그릇까지 뜨겁게 나와, 또 갈 집으로 등록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동 201-49 (동교로 183-12 1층)
- 위치
- 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214m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 브레이크타임
- 평일 15:00~17:00 / 토·일 15:30~17:00
- 라스트오더
- 각 마감시간 30분 전
- 맑은 한우곰탕
- 13,000원
- 먹은 메뉴
- 얼큰 한우양곰탕, 맑은 한우곰탕, 고기무침
- 수상
- 2년 연속 블루리본
2026. 9. 14. 방문자 기준

한우국밥을 제대로 한다는 맛집을 가봤지만, 어머니가 어릴 적부터 드셨던 그 맛을 찾지 못했다. 빨갛게 끓인 소고기국이라는 설명을 들어보기만 해서 상상이 안 되었는데, 홍대 점심 밥집으로 한우국밥 잘 하기로 소문난 맛집! 2년 연속 블루리본을 받은 맛집! 홍대입구역 맛집 "도온정"에서 그 맛을 찾았다!


도온정 홍대직영점 위치와 영업시간
도온정 홍대직영점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 201-49, 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214미터 거리에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은 평일 15:00~17:00, 토·일 15:30~17:00이고 라스트오더는 각 마감시간 30분 전이다.
품위있게 깔끔한 내부



군더더기 하나없이 품격있는 도온정 실내 분위기! 식당 분위기가 중요한데 깔끔한 분위기에 손님 대접받는 기분마저 든다. 블루리본 2년 연속 홍대 점심 밥집 "도온정".
얼큰 한우양곰탕, 어머니가 찾던 소고기국 맛
도온정 홍대직영점의 얼큰 한우양곰탕은 어머니가 어릴 적 드셨던 빨간 소고기국 맛을 그대로 찾은 메뉴다. 매우 뜨겁다는 안내대로 그릇부터 뜨거워,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김치와 깍뚜기가 마르지 않고 좋은 그릇~ 과하지 않지만, 음식 하나에 세심함이 느껴졌다.

얼큰 한우양곰탕이 나왔는데 매우 뜨겁다는 안내처럼 그릇이 정말 뜨거웠다. 🔥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따뜻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집. 맛을 보기 전부터 감동이었는데, 드디어 어머니가 그토록 찾던 소고기국을 찾았다. 뜨겁고 매콤한 매운 한우양곰탕을 드시더니,
어릴 적, 울엄마가 해준 소고기국 맛이다.
그 말씀 이후로, 뜨거운 얼큰 한우양곰탕을 드시면서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까지 아무 말씀 없이 끝까지 다 드셨다.

육개장과 소고기국은 뭐가 다를까
가을이 되면, 할머니가 소고기국을 끓여주셨다면서 육개장하고는 맛이 다른 거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육개장은 토란이나 야채로 육수를 내면, 소고기국은 무와 소고기를 많이 넣어 소고기맛으로 육수 맛을 낸다고.. 게다가 고추가루나 양념 하나하나 좋은 재료를 엄선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절대 이 맛을 낼 수 없다며... 홍대 점심 밥집이라기엔 품격있는 맛이고 제대로 음식할 줄 아는 식당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내 입엔 조금 매웠는데 매우면서도 달큰한 고춧가루 맛이 좋은 재료에서 나는 맛이라고.. 게다가 그간 육개장과 소고기국의 차이를 몰랐는데, 도온정 얼큰 한우양곰탕 덕분에 음식 맛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
맑은 한우곰탕 13,000원
도온정 맑은 한우곰탕은 밥이 들어 있는 한 그릇 구성에 13,000원이다. 유기 그릇이 무겁고 뜨겁게 달궈져 나와 뜨끈한 국물을 끝까지 즐기기 좋았다.


밥이 들어있는 맑은 한우곰탕, 유기 그릇이라 무겁기도 하고 뜨겁게 달궈져서 이 역시 뜨끈한 곰탕 맛을 즐기기 아주 좋았다. 시원하고 깊은 소고기 국물맛~ 국물을 마시니 속이 후련해지는 듯, 해장으로도 좋은 맛이다.


소고기가 야들야들하고 쫀득해서 고추양념간장에 찍어먹으니 입 안에서 한우 소고기 축제다. 밥과 국물을 한 입 떠서 먹으면서 얼굴 가득 미소가 번졌다.


푸짐한 맑은 한우곰탕 한그릇, 홍대 동교동 직장인 점심으로 든든하고 한우가 쪽쪽 찢어서 들어있어 소고기 씹는 식감도 좋았다. 이렇게 음식에 진지한 한우곰탕이 13,000원이라니~ 가성비 맛집! 가성비 한우집!
고기무침과 김치
도온정의 고기무침은 미나리 향이 좋은 곁들임 메뉴로, 옆 테이블에서도 한우곰탕과 고기무침 반접시를 주문할 만큼 단골 메뉴로 보였다.



미나리 향이 좋은 고기무침. 참나물도 좋지만, 미나리가 소고기와 잘 어울렸고 고기를 더 가늘게 결 따라 찢어서 나물과 함께 먹기 좋았다. 내 옆 테이블에서도 한우곰탕과 고기무침 반접시를 주문해서 도온정 단골 메뉴구나 싶었다.

보통 식당에서 김치 잘 안 먹는데, 홍대 점심 밥집 도온정에서는 안심하고 김치를 마음껏 즐겼고 김치 맛도 좋아서 한우국밥과 기분좋게 먹었다.
총평

온기가 전해진 한우곰탕, 얼큰 한우양곰탕. 오길 정말 잘 했다. 어머니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다.. 어머니의 어머니 손 맛! 그 맛을 보신 그 표정~ 홍대입구에 한우곰탕에 음식에 대한 진심을 담아 만든 도온정을 알게 되어 고마울 따름이다. 별 다섯개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적인 맛♡ 또갈집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