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술집 한옥 지붕 뷰 바테이블과 마켓 소품 구경, 와인슈타인 서촌

한 줄 요약

와인슈타인 서촌은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골목 3층에 있는 카페 겸 와인바로, 낮에는 브런치와 커피, 18시 이후에는 와인바로 운영됩니다. 짝꿍과 서촌 골목을 걷다 들러 통창 너머 한옥 지붕이 보이는 창가 자리에서 런치클럽 A세트와 C세트를 먹고, 와인 진열대와 마켓 소품·디저트까지 천천히 구경했습니다. 서촌 산책 중 풍경 보며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창가 자리에 놓인 런치클럽 A세트와 아메리카노
창가 자리에서 바라본 런치클럽 A세트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9-2 3층
영업시간
월~목 11:00~23:00 / 토 11:30~23:00 / 일 11:30~18:00
카페 운영
오후 5시까지
와인바 운영
18시 이후, 주류 주문 필수 / 와인은 bottle로만 주문
런치클럽 구성
A·B·C 세트 중 택 1 + 음료(아메리카노, 콜라, 사이다 중 택 1)
런치클럽 추가 옵션
라떼 변경 +500원(기타 음료 차액 추가), 와인 변경 +4,000원, 스프 빵 추가 +1,000원
LUNCH CLUB A
크로와상 샌드위치, 샐러드&파스타, 아메리카노
LUNCH CLUB C
샐러드, 파스타, 양송이스프, 콜라
참고
샐러드와 파스타는 날씨나 계절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2026. 9. 25. 방문자 기준

서촌 골목 풍경

짝꿍과 오랜만에 서촌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한복판인데도 골목길을 걷다 보니 오래된 한옥과 낮은 담장이 눈에 들어와 예전 동네를 걷는 기분이 들더군요. 경복궁 서쪽에 자리한 서촌은 조선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아온 오래된 동네입니다. 역사를 알고 걸으니 그냥 지나치던 골목도 조금 다르게 보였습니다. 짝꿍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천천히 걸어보니 오랜만에 찾아온 서촌의 정취가 참 좋았습니다.

한옥과 낮은 담장이 이어진 서촌 골목길
서촌 동네 골목 산책 모습
와인슈타인 서촌이 있는 건물 주변 거리

와인슈타인 서촌은 어떤 곳인가

골목길을 천천히 걷다가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들어간 곳이 서촌 카페 와인바 와인슈타인 서촌입니다. 와인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비싸다는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하는데 이곳은 그런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편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라고 합니다.

낮에는 브런치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와인 한잔하기 좋은 곳이라 서촌을 둘러보다 와인 한잔하기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와인만 마시는 곳이 아니라 마켓과 커피, 브런치가 함께 있는 공간이라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짝꿍과 서촌 골목을 걷다가 와인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잠시 쉬어가려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와인슈타인 서촌 3층 입구

매장 분위기와 창가 좌석

종로 술집 회식 와인슈타인서촌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넓고 깔끔했습니다. 나무 소재의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어 분위기도 편안하고,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 덕분인지 매장이 밝아 보였습니다.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와인슈타인 서촌 내부

창가 쪽으로 가보니 자리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특히 통창 너머로 서촌의 한옥 지붕이 보이는 자리는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기 좋아 보였습니다. 서촌에 왔으니 이런 풍경을 바라보면서 쉬어가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통창 너머 한옥 지붕이 보이는 창가 자리

통창 앞 바테이블 자리

서촌 술집 맛집 와인슈타인서촌 큰 통창 앞에 있는 바 테이블 자리 멋지지요? 창밖으로 서촌의 한옥 지붕과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모습이 보이는데 그냥 앉아 있어도 바깥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나란히 앉아 커피나 와인 한잔하기 좋은 자리입니다. 서촌에 왔다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런 창가 자리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 통창 앞 바테이블 좌석

와인 진열대와 마켓 상품 구경

눈길이 가는 와인들. 한쪽 벽면에는 다양한 와인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와인을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종류가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와인마다 설명도 함께 적혀 있어 처음 고르는 사람도 천천히 살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벽면에 진열된 다양한 와인

중앙 테이블에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와인 안주뿐 아니라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다양한 판매 상품들도 함께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추억의 달고나, 초코비스킷, 훈제 굴, 크리스피 무화과 칩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있고 테이블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생활 소품과 선물용으로 좋아 보이는 물건들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먹거리부터 다양한 소품까지 여러 가지 상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 천천히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그냥 구경만 하러 들어왔다가 마음에 드는 소품이나 먹거리를 하나 골라가기에도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중앙 테이블의 마켓 먹거리와 생활 소품

와인 한잔하러 왔다가 매장 구경까지 하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와인슈타인 서촌 매장 내 진열 코너
메뉴판과 잡지, 소품이 놓인 선반
피자설기와 모나카 등 디저트 진열대

카운터와 디저트

카운터 쪽으로 가보니 이곳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선반에는 메뉴판과 잡지, 소품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고 한쪽에는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피자설기부터 모나카, 치즈케이크, 브라우니 등 종류가 다양해서 음료와 함께 간단하게 즐기기 좋아 보였고요. 피자설기는 선물용으로 포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운터 주변도 깔끔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라 주문하면서 디저트와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와인슈타인 서촌 공간 안내

와인슈타인 서촌은 2017년 시작해 와인을 어렵고 비싸게만 느끼는 부담을 낮추고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2025년 서촌에 문을 연 이곳은 와인뿐 아니라 브런치와 커피, 다양한 소품과 마켓 상품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낮에는 브런치와 커피를 즐기고 저녁에는 와인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런치클럽 A·B·C 세트 메뉴판

런치클럽 메뉴 구성과 영업 안내

런치클럽 메뉴 보세요. 기본 구성은 아래 A, B, C 세트 중 택 1 + 음료(아메리카노, 콜라, 사이다 중 택 1)입니다.

  • 라떼 변경: +500원 (기타 음료 변경 시 차액 추가)
  • 와인 변경: +4,000원
  • 스프 빵 추가: +1,000원
  • 샐러드와 파스타는 날씨나 계절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LUNCH CLUB A와 C 선택했어요.

주소는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9-2 3층. 영업시간은 월~목 11:00~23:00, 토 11:30~23:00, 일 11:30~18:00이고 카페는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합니다. 18시 이후로는 와인바로 운영되어 주류 주문이 필수이고, 와인은 bottle로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런치클럽 A세트 — 크로와상 샌드위치, 샐러드&파스타, 아메리카노

창가 자리에 놓인 런치클럽 A세트와 아메리카노
창가 자리에서 바라본 런치클럽 A세트

창가 자리에서 바라본 런치클럽 A세트. 창가 자리에 앉으니 통창 너머로 서촌의 한옥 지붕과 골목 풍경이 내려다보입니다. 햇살도 적당히 들어와서 자리에 앉아 있으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주문한 런치클럽 A세트와 아메리카노가 함께 나왔습니다.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담긴 A세트 접시
런치클럽 A세트

런치클럽 A세트 접시를 보니 크루아상 샌드위치를 중심으로 샐러드와 당근 라페, 방울토마토, 치즈 등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여러 가지가 한 접시에 같이 나오니 보기에도 깔끔하고 조금씩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간단한 브런치로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구성이었습니다.

반으로 자른 크루아상 샌드위치 단면
크루아상 샌드위치

크루아상 샌드위치. 크루아상을 반으로 잘라보니 안쪽에 루꼴라와 치즈, 햄, 사과가 들어 있습니다. 크루아상의 고소한 맛에 햄과 치즈가 어우러지고, 중간중간 사과의 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더해져 생각보다 잘 어울렸습니다. 사과가 들어가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맛이 무겁지 않아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당근 라페와 샐러드
당근 라페와 샐러드

당근 라페와 샐러드. 샌드위치와 함께 먹은 당근 라페와 샐러드도 괜찮았습니다. 당근 라페는 새콤하면서 살짝 달콤한 맛이 나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었습니다. 샌드위치를 먹다가 중간중간 채소를 곁들이니 입안도 깔끔해지고 끝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런치클럽 A세트에 아메리카노까지 함께하니 서촌에서 여유롭게 즐기기 좋은 점심 한 끼였습니다.

런치클럽 C세트 — 샐러드, 파스타, 양송이스프, 콜라

통창 앞 자리의 런치클럽 C세트
통창 앞에서 짝꿍이 즐긴 런치클럽 C세트

통창 앞에서 짝꿍이 즐긴 런치클럽 C세트. 짝꿍은 런치클럽 C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으니 통창 너머로 서촌 풍경도 보이고, 햇살까지 들어와 점심시간을 여유롭게 보내기 좋았습니다. 따뜻한 양송이 스프와 숏파스타 샐러드가 함께 나오고 콜라까지 곁들이니 한 끼 식사로 꽤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양송이 스프와 샐러드가 함께 담긴 C세트 접시
C세트 메인 플레이트

C세트 메인 플레이트. 한 접시에 양송이 스프와 샐러드가 함께 담겨 나왔습니다. 루꼴라와 방울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올리브, 당근 라페가 가지런히 담겨 있어요. 짝꿍은 이것저것 조금씩 맛볼 수 있어서 좋다며 먼저 샐러드부터 먹고 있네요.

따뜻한 양송이 스프
따뜻한 양송이 스프

따뜻한 양송이 스프. 양송이 스프는 부드럽고 걸쭉한 편이었습니다. 짝꿍이 스프를 꽤 맛있게 먹어서 저도 한 숟가락 맛봤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양송이의 고소한 맛이 은은하게 느껴지고 따뜻해서 속도 편안했습니다.

크림소스 숏파스타
크림 숏파스타

크림 숏파스타. 숏파스타는 여러 가지 모양의 파스타가 들어 있었고 크림소스가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쫄깃하고 크림소스는 고소한 편이라 짝꿍이 천천히 먹으면서 맛을 보더라고요. 샐러드와 스프, 파스타를 함께 먹으니 한 가지 음식만 계속 먹는 것보다 질리지 않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테이블 위 접시들

둘이 먹기에 양은 충분했나

주문할 때 친절한 사장님께서 양이 많지는 않을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막상 음식이 나오니 천만에요. 생각보다 양이 넉넉해서 둘이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서촌에 와서 맛있는 요리도 맛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네요.

식사를 마치고는 걸어서 7분 정도 거리에 있는 배화학원까지 천천히 걸어가며 소화도 시켰습니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님을 편하게 대해주신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던 곳입니다.

위치

와인슈타인_서촌Wine Stein Seochon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 9-2 3층

장소 · 술집